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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의 후반전] 1인 가구의 증가로 변화될 세상은? (1)

[경제 & 내 인생 후반전]/[내 인생의 후반전]

by ♠ 신영 ♠ 2021. 3. 10.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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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어놓은 Cover 이미지 문장만 추가해서 만듬

 

 

#이 호구는 항상 인구변화에 관심이 많고 늘 여기에 대입시켜서 생각해 보는 버릇이 있다. 그것도 그럴 것이 원인과 결과의 분석을 떠나서 발생하게 될 변화는 이를 중심으로 변화될 것이 자명하기 때문이다.

쉬운 예로 편의점의 증가나 1인을 위한 먹거리 등의 생산품이나 비즈니스의 방향이 바뀌고 있다. 최근에는 20대가 그 중심에 있다고 하는데 이는 독립을 하는 것으로 봐야 한다.

다만 1인 가구의 증가는 20대의 영향만 있는 것이 아니라 가족의 해체의 의미도 함께 가지고 있다는 것을 감안해야 한다. 이혼율의 증가, 황혼 이혼의 증가, 비혼의 증가 등 단순하게 20대 연령층의 독립에만 해당하는 일이 아니라는 것이다.

이유가 어찌 되었든 인구의 변화는 예외 없이 어떤 분야든 영향을 미치게 마련이므로 관심을 가지고 보는 것이 어떠한 일이든 판단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이미 부동산과 관련해서는 포스팅한 적이 있는데 1인 가구의 증가와 맞물려서 다시 한번 이야기를 해보고자 하는 것이다. 새삼스러운 이야기도 아니고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아는 이야기 인데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경향이 많은 것처럼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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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딱하게 보는 경제] #누구나 아는 뻔한(?) 부동산 이야기 - 호구생각(2)

# 중개업소나 부동산 관련해서 타인과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대부분 포인트는 당시의 부동산 정책과 그에 따른 영향이나 세금 관련 내용,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앞으로 오를 것이냐 아니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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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당연한 것이다. 지금 당장 눈 앞에 보이는 현상도 아니고 예측이 가능하다고 해도 개인이 할 수 있는 것은 거의 없기 때문이기도 하다. 이 호구는 개인이 어떻게 하라는 것은 아니라 어떠한 일을 하던 인구의 변화나 위에서 말한 1인 가구의 증가에 대한 영향을 벗어날 수가 없기 때문이다.

특히 창업을 하게 되더라도 어떠한 층을 잡아야 하고 어떠한 층의 트렌드를 연구하는 것이 좋은 것인가에 대한 해답이 바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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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혼인율 사상 최저…이혼율은 2년 연속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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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가 증가하는 것은 가족의 해체 수준이다. 20대의 경우라면 독립형이라고 봐야겠지만 이혼, 사별, 황혼이혼 등은 가족이 해체되는 의미를 가지는 것이고, 경제적인 이유나 사교육비, 집값 상승 및 과도한 주거비용의 부담으로 인하여 결혼의 시기를 늦추거나 비혼이 늘고 있다는 것이다. 더군다나 자신에게 투자함으로써 개인의 삶을 중시하는 욜로의 라이프 스타일도 나타난 지 오래다. 

전체적인 인구는 감소하는데 가장 기본이 되는 가족의 해체는 직접적으로든 간접적으로든 개인이 연결된 모든 것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혼인율은 점점 감소하고 이혼율의 증가도 한몫을 했다. 연령층을 가리지 않는다. 연결고리를 만들어보면 이에 대한 영향력을 조금이나마 알 수 있다.


대략 5가지 정도만 짧게 연결고리를 만들어보고자 한다. 이 호구는 늘 이야기하듯이 최대한 입체적으로 생각하려고 하고 눈앞에 보이는 것만 이야기하기에는 살아가야 할 시간이 길기도 하지만 - 물론 눈 깜빡할 사이에 시간이 빨리 지나감을 느끼는 것은 맞지만 - 의료 기술이 좋아져서 평균 수명도 늘어났다. 

1. 부동산 & 경제력

1인 가구의 증가는 현재 진행형이고 부동산과 관련해서는 현재의 수요자도 되지만 연령층을 넓혀서 20대까지 확대해보면 미래의 수요자가 된다. 포스팅 한 내용이 있듯이 이 정부가 들어서며 20여 차례의 정책 실패로 인하여 미친 듯이 오른 집값은 평범한 직장인이 가질 수 있는 방법이 없다. 대출규제가 발목을 잡고 있고 무리한 대출은 평생 족쇄로 작용할 것이므로 판단을 잘해야 한다. 

적어도 1인 가구의 증가는 경제력이 약화된다는 것은 부정할 수가 없다. 20대~30대는 한 창 벌어야 하는 시기인데 물려받을 상속재산이 없다면 수도권 내의 20평형대 아파트의 꿈은 버려야 한다. 다만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소형평형식의 그나마 저렴한 아파트는 가능할 것이다. 

그렇다면 지금 현재 고가의 부동산이 형성되어 있는 평형이나 가격은 미래의 수요층에게 있어서는 전혀 장점이 없다. 나에게 투자하고 개인의 삶을 중시하는 사고가 확산되는데 그 비싼 부동산에 몰빵 하여 살아가야 한다(?) 아마도 비싼 부동산보다는 비싼 자동차가 좀 더 현실적일 것이다.

즉, 지금까지 이어온 '부동산 = 부'의 개념은 바뀌게 될 것이다. 이미 넘사벽이 되어버렸으므로 굳이 삶을 희생해가며 부동산에 몰빵 할 필요가 사라지게 된다. 

부동산은 팔아야 돈이 되는 것이고 1가구 1 주택은 사실 상 제한이 된다. 물론 세금을 무서워하지 않고(절세하는 전략을 세워야 한다) 전략적으로 매매를 하면 된다. 즉 부동산으로 돈을 벌어대는 시기는 지났다고 이 호구는 본다. 벌 수 없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모든 것을 희생하면서 까지 할 필요가 없어졌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이미 부동산 시장은 붕괴가 시작되었고, 이 호구가 말하는 부동산 시장의 붕괴는 가격의 파괴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고 말했다. 불균형이고 양극화의 진행, 비정상적인 것이 문제다. 과도한 정부의 개입으로 생겨난 결과이고 이 또한 고의적인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이미 정책의 실패는 부동산의 급등을 검증해왔는데 무차별적으로 정책을 내놓았다는 것은 그야말로 '엿 먹어라!' 하는 것이다. 그 결과 기득권 층은 떡 상하는 결과를 가져왔고 그 주변에 집을 구매했던 이들은 자연스럽게 자산의 증가가 되었으나 이는 결국 세금으로 귀결되는 것이다. 사상 유래 없는 부동산 부자를 만들어주었다. 

현시점으로만 본 다면 현재의 수요층의 불만이 생겨날 뿐이다. 하지만 이러한 시각을 1인 가구의 증가와 맞물려 미래의 시점과 연결 지어 보라.

반기업 정책에 망가진 고용시장, 최고 기록을 경신한 법인, 개인의 파산과 중국발 바이러스에 의한 경제 침체, 천조국이 되어버린 빚더미 국가의 재정 등 여기에 물가상승까지 폭발하면 그야말로 스태그 플레이션은 준비된 상황일 수도 있다. 이것은 곧 국가부도로 연결될지도 모르는 상황이다. 즉 IMF 외환 위기 때처럼 외국으로 팔려나가는 기업이 수두룩 할 것이다.

이미 팔아먹을 준비는 끝났다고 이 호구는 짐작하고 있다. 기업의 목숨줄은 이미 국민연금에 의해 좌지우지될 수 있는 배경을 만들어놨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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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딱하게 보는 경제] #호구생각 - 정체성을 파악하고 판단하자 (1)

#'모 아니면 도'라는 말이 자꾸 떠오른다. 아마도 4월 7일이 시장선거라서 공약이 남발되어서 그럴까? 이런 생각이 들어서 Cover 디자인도 도박을 연상케 하는 이미지로 만들었다. 최근에 경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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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황에 부동산 틈새시장 이런 것들이 의미가 있을까? 다른 것 다 빼고 네이버 지도만 봐도 어지간한 개발계획, 정비계획, 굵직한 정책들이 표기된다. 오픈된 정보와 지식이 많이 있고, 조금만 노력하면 상승할 수 있는 부동산은 널리고도 널렸다.

선택의 문제고 자금계획의 문제며 해결할 수 있는 문제지만 가장 근본적인 문제인 '적은 돈으로 큰돈이 되는 부동산'을 탐하는 것 때문에 발생하는 것이다.

즉, 내 집을 갖고 싶은 꿈이 있다면 "부동산=부" 이런 개념을 버리고 실수요자로 전략을 짜면 쉽게 이룰 수 있는 꿈이 될 것이다. 경매를 통해서 시세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도 있고, 꼭 아파트가 아니더라도 이 호구처럼 빌라를 사랑해도 된다. 방법론 적인 것은 만들면 되는 것이고 욕심을 버리면 되지만 이것이 쉬운 일이 아니다.

똑같은 돈으로 구매했는데 누군 이만큼 오르는데 내가 구매한 부동산은 요지부동이니 속이 터질 것이다. 

자, 이럴 땐 그 부동산 팔고 어디를 갔느냐고 질문을 하라. 팔지 않았다면 번 것이 아니라 세금만 늘어난 것이니까. 부동산이 올랐다고 생활수준이 오르는 것이 아니다. 수입이 늘어나야 생활수준을 올릴 수 있는 것이다. 과연 소득 수준이 늘어나는 경제상황인가? 소득 수준보다는 증세가 더 가파르고 물가가 더 가파르게 올라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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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딱하게 보는 경제] #호구생각 - 정체성을 파악하고 판단하자 (2)

#정체성을 파악하는 것이 어려웠는가? 지금도 계속 입법안을 만들어내고 있다. 180석의 위대함을 몸소 실천시키는 것인지 아니면 그동안 하지 않았던 일을 한꺼번에 하려는 것인지(?). 정말 무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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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울한 이야기만 했지만 현실이 그렇다. 현재 LH 관련한 뉴스가 계속 나온다. 심지어 아주 비아냥 거리는 '쌍*' 들도 등장했다. 이들이 하는 말이 틀린 말은 아니다. 도덕심, 정의감(?) 이런 것은 돈 앞에서 연결 지을 필요가 없다.

굳이 열 받을 필요 없다. 열 받을 시간에 수입을 늘이는 방법을 강구하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다. 스트레스받을 때만 이런 기사 보면서 한 번이고 열 번이고 욕해주면 된다.(스트레스 해소는 건강에 이롭다)

"털어봐야 차명으로 다 해놨는데 ㅋㅋ"…비웃는 LH 직원들 : 네이버 뉴스 (naver.com)

"털어봐야 차명으로 다 해놨는데 ㅋㅋ"…국민 비웃는 LH 직원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직원들이 3기 신도시 지역 토지를 매입한 사실이 발각돼 국민적 공분이 이는 가운데 LH 직원으로 추정되는 누리꾼들이 연일 정부 조사 방침 등을 비웃는 발언을 쏟아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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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이제 연결고리를 붙여보자. 1인 가구의 경제력은 성공한 1인 사업가, 재벌이 아니라면 보편적으로 경제여력이 현재의 부동산을 감내할 여력이 되질 않는다.

현재 미래의 수요층이 이러한 데 쓸데없이 큰 평형수는? 거래가 되지 않는 부동산은? 다시 한번 말하지만 가격의 붕괴는 예측하긴 힘들지만 기득권 층이 보유하고 있기에 급격하게 무너질 것이라고 생각하진 않지만 위에서 말한 것처럼 '국가부도'로 가버리면 또 바뀔 수도 있을 것이다.

즉 1인 가구의 경제력을 감안하면 부동산의 거래는 활발해지기가 어렵다는 구조가 된다. 지역적으로 양극화가 두드러지게 될 것이다. 이유라고 할 것도 없다. '수요-공급'의 경제원칙 때문이다. 지방의 인구가 수도권으로 이동하면서 국내 인구의 반이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기 때문에 수요가 부족한 지방은 무너지게 마련이다. 

경제력 걱정하면서도…1인가구 80% "은퇴준비 안 한다"(종합) (edaily.co.kr)

경제력 걱정하면서도…1인가구 80% "은퇴준비 안 한다"(종합)

“향후 10년 이상 혼자 살 것 같다”는 1인 가구가 전체의 40%에 육박한다는 조사가 나왔다. 1년 전보다 3%포인트 이상 상승한 수치다. 예상보다 빠른 1인 가구 증가세와 궤를 같이 하는 결과다.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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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준비를 안 한다고 하는데 이건 잘못된 어휘다. 은퇴 준비를 못하거나 생각할 여유가 없는 것이다. 저축으로 생활할 수 있는 생활구조인가? 대파 한 단에 8천 원 하는 세상이다. 점심 값이 싸야 7,000원 하는 세상이다.

이 호구가 봤을 때는 죽을 때까지 일해야 한다. 다만 이 일이 입에 풀칠하기 위한 몸빵 노동인가 아니면 이미 만들어진 수입 파이프 라인과 함께 의욕적으로 활발하게 즐기면서 할 수 있는가의 차이가 생길 뿐이다. 

2020년 11월 8일 KB금융그룹이 발간한 '2020 한국 1인 가구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1인 가구는 매년 15만 가구씩 증가해 2047년에는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1인가구 비율이 30%가 넘을 것으로 전망했다.

경제력을 걱정하는 1인 가구가 미래의 수요층이다. 넘사벽의 부동산 집값과 매칭이 되면 거래가 되겠느냐 이 말이다. 

영혼까지 끌어모아 대출받고 부동산에 투자하는 행위는 바람직한 행위라고 보이진 않는다. 실패하면 또 국가를 원망할 것이 아닌가? 원망해도 되는 충분한 원인이 수백 가지가 있다고 해도 결과적으로는 우둔한 선택은 자신의 몫인 것이다. 오히려 현금 보유를 늘이거나 수입을 늘이는 것에 공을 들이는 편이 났지 않을까? - 부동산 정책의 실패는 당연한 것이다. 왜 일까? 그래야만 집값이 오르니까다. 이 호구는 고의성으로 본다.-

 

- 2편에서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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