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T 트레이닝] 배너 디자인도 적용해보자~ (추가 : 목차 디자인 6번째)

#스스로 해보는 Design - 34 -

지난번 포스팅에서는 명함 디자인을 활용해보는 것을 이야기했었다. 물론 몇 가지 만들어 놓은 것도 있는데 오늘은 배너형 디자인으로도 활용해서 한 번 커버 디자인을 만들어 보고 포스팅을 했다. 이 호구는 일단 써먹어 보고 결정한다. 마음에 들면 마음에 드는 대로 아니면 아닌 대로 시도를 해보는 재미가 있어서 하는 것이다.

사이즈를 적용하면 밸런스가 무너져서 못난이가 되는 것들이 있다. 좌측의 배너형 디자인은 간단하게 바둑판 무늬 형태로 포인트를 주면서 텍스트와 조합을 이룬다. 이를 슬라이드 적용하게 되면 전체적으로 밸런스가 무너지는 것 같아서 아예 위아래로 나누어서 바둑판무늬와 함께 간편하게 만들어 보았다.

그리고 최대한 대칭의 구조를 활용해서 중앙에 박스상자를 만들고 텍스트 역시 대칭의 구조로 색상을 넣었다. 전혀 어려운 형태의 커버 디자인이 아니다. 대부분 [복사 + 붙이기]다. 일반적으로 배너형은 PPT로 구현하기 어려운 곡선 형태의 디자인이 많아서 실제 적용하기에는 어려움이 따르긴 한다. 다만 이런 무늬 형태는 어렵지 않게 적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일부러 다른 포스팅에 활용하지 않고 이 카테고리에 적용했다.

도형을 무늬형태로 바꾸고 대칭을 활용한다면 얼마든지 배너형의 디자인도 커버 디자인으로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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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포스팅에 사용한 커버 디자인은 미리 만들어 놓은 것을 사용하지 않고 바로 적용해서 만든 것이다. 여러 번 포스팅에서 이야기했듯 이는 그룹화를 이용할 수밖에 없다. 알파벳 M 형태의 모양에 이미지를 삽입해야 하는데 이는 도형을 여러 개 합쳐서 만들어야 하기 때문이다.

마치 퍼즐 맞추기 처럼 도형을 만들어서 알파벳 형태로 만들면 된다. 단, 이렇게 그룹화해서는 그라데이션 적용이 되질 않는다. 텍스트 역시 그라데이션 적용이 되질 않는다. 그렇다면 텍스트는 어떻게 그라데이션을 적용했을까?

퀴즈 아닌 퀴즈가 되었지만 도형병합을 통해서 만들면 된다.

도형병합 활용하기 전에 우선 네모 박스를 그라데이션 형태로 만든 후 텍스트와 함께 도형 병합을 통해서 작업하면 된다. 우측에 중간은 결합을 한 것이고, 그 밑에 텍스트만 나오게 된 것은 교차를 한 것이다. 단, 네모상자 클릭하고 텍스트를 클릭해서 진행해야 한다. 순서가 바뀌면 색상이 모두 검정색이 되어버린다.

추가적으로 알파벳 다른 글자도 만들어보면서 응용 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알파벳 글자를 어떻게 변형할지도  고민하면서 말이다.

마지막으로 목차 디자인이다.

바로 전 포스팅에서 원 2개와 직사각형을 활용해서 원형을 만든 것을 이야기했었다. 즉, 한번 만들어 놓으면 계속 사용할 수 있으니 사용할 경우 미리 슬라이드에 복사해놓으면 된다. 색상만 변경하면 된다. 살짝 작은 원을 추가하여 아이콘을 넣을 공간을 만들면 된다.

이미 이전 포스팅에서 만들어 놓은 것이 있으니 위의 것은 살짝 변형만 하면 되므로 시간도 단축되고 특히 슬라이드의 배경에 이미지를 넣고 투명도를 높여서 연하게 하면 된다.

배경 슬라이드의 색상은 오른쪽의 배경 서식으로 가서 맨 우측 이미지 표시를 클릭하면 그림 보정, 그림 색 이렇게 메뉴를 선택할 수 있고 여기서 그림 색으로 들어와서 단색 계열의 색상을 선택하면 된다. 위의 이미지에서 보듯 여러 옵션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으니 원하는 것을 선택하면 된다. - 전체를 스크린 캡처해서 그런지 다음 슬라이드의 작업한 것도 보인다. 다음 포스팅 때 소개하게 될 것이다. -

이 호구의 경우에는 커버 디자인도 그렇고 목차 디자인도 그렇고 미리 만들어 놓은 것이 있다보니 포스팅할 때 고민이 되는 것은 없다. 마술 카테고리 같은 경우에는 직접 만든다. 생각이 나지 않을 때는 디자인을 찾아보면서 힌트만 얻고 내 마음대로 도형을 조합, 변형하며 트레이닝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