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T 트레이닝] 이미지만 바꿔서 사용하기(그룹화 활용) + 목차 디자인 3번째

 

#스스로 해보는 Design - 31 -

 

이번에도 아주 간단하게 PPT로 만들 수 있는 디자인이다. 지금까지 포스팅했던 것도 이미지를 바꾸고 배경색이나 주된 색상 계열을 바꾸거나 도형의 배치, 모양의 변경 외에 아이콘 추가 등으로 얼마든지 다양한 효과를 주며 다른 느낌을 줄 수 있게 디자인할 수 있다고 했다. 

 

오늘은 잡담하는 포스팅을 하면서도 이미지 하나만 바꿔도 생각보다 많이 달라보이는 느낌이 든다. - 나만의 생각일 수도 있겠지만 아무래도 이미지에 배경색 사선이 들어가 있어서 그런 것 같다. - 

 

https://storymagic.tistory.com/143?category=85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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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간단하고 이미지가 반을 차지해서 아래와 같이 배경색과 글자색, 이미지만 바꿔써도 여러 가지 표지 디자인으로 써먹기 편하다. 

 

이미지를 해체하면 더할나위 없이 간단하다. 위에서 잡담 포스팅했던 내용에 있는 폰 배경 이미지 만들 때 사용하는 것과 동일한 작업 방식이다. 

 

 

이미지 삽입할 도형만 신경써주면 되는 것이고 이는 그룹화를 활용한 것이다. 단순하게 위의 모양만 만든다면 방법은 적어도 2가지 방법이 더 있다. 사다리꼴을 활용해서 배경색과 같은 사선의 모양을 추가하여 이용하면 되고 또 하나는 블록 화살표 중에서 오각형으로 된 화살표를 반으로 자르면 된다. 

 

 

하지만 그룹화를 이용하면 다른 효과도 추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그룹화를 해체하면 맨 오른쪽 처럼 된다. 해체한 후라서 그런 것이지 작업할 때는 이미지를 삽입하기 전이므로 도형 3개를 묶어서 그룹화한 후에 이미지를 삽입하면 표지 디자인처럼 하나의 이미지가 들어가게 된다. - 그룹화 하기, 해체하기를 직접 해보면 바로 이해될 것이다. 글로 설명하자니 말이 길어질 뿐이다. -

 

각기 다른 이미지를 넣어서 좌측 하단처럼 하는 효과도 부가적으로 얻을 수 있는데 그룹화는 상당히 유용하다. 위에는 크게 잘랐지만 배경화면 만들 때 작업한 아래의 이미지 처럼 할 때는 그룹화를 할 수 없으면 작업이 되질 않는다. 물론 그룹화 이전에 도형 병합의 교차를 이용해서 이미지가 들어갈 도형을 만들어야 한다. - 그룹화가 된 상태에서는 도형병합이 활성화되지 않음 -

 

 

포스팅할 때 만드는 팁 자체는 표지 디자인과 함께 이야기하기 위해 생략했었다. 만약 이해가 되지 않으면 도형 병합을 빼고 그룹화 활용하는 것만이라도 잘 활용할 수 있으면 유용하다. 굳이 위에 처럼 하지 않아도 도형만으로도 얼마든지 깔끔한 표지 디자인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보통 배경색을 블랙을 사용하지 않았는데 가끔 활용도를 높여봐도 좋을 것 같다. 이어서 이야기할 목차 디자인에서 세로형으로 된 것 중 블랙을 활용한 것이 있다. 

 

 

최대한 비슷하게 구현해본 것이지만 들어갈 내용이나 텍스트 크기에 따라 조정해야 할 것이 많다. 이런 디자인도 있고 비슷하게 만들 수 있구나 할 정도만 하면 되지 않을까? 물론 이 이미지 배경색은 완전한 블랙도 아니고 그라데이션을 활용하기도 했다. 색상은 스포이트를 활용하면 되는 것은 누차 이야기했으니 색상에 대한 두려움은 필요 없을 것이고 창작을 하게 되는 경우라면 미리 찍어둔 색상을 슬라이드 바깥에 배치하여 스포이트를 활용할 수 있게 하면 된다.

 

 

특히 경계선에 있는 원은 크기를 많이 줄여야 하므로 마우스로 낑낑대지 말고 단축기와 함께 작업을 하는 것이 좋다. 원 두개를 그룹화하면 하나의 도형처럼 움직일 수 있다. 때문에 하나만 만들어 놓고 복사를 해서 여러 개를 만든다. 가운데 원의 색상을 미리 바꾸면 좋다. 그룹화했어도 원하는 도형에서 더블클릭하면 색상을 바꿀 수 있다. 그룹화가 풀리지 않으니까 안심해도 된다. 

 

그다음 선택 범위에 모두 넣어서 Ctrl + Shift 키를 누른 채로 마우스로 크기를 조절하면 끝난다. 괜히 하나 만들고 사이즈 작게 해서 원하는 곳에 넣고, 이 작업을 여러 번 하지 말아야 한다. 크기 조절로 스트레스받을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