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 4년 만에 일산 호수공원에 가다.
#호구의 나들이 ---- 3월의 마지막 날에 이 호구는 늦잠을 잤다. 10시 조금 넘어서 일어났다. 어떻게 이 시간에 일어나지? 역시 백수라 그런가? 틀린 말은 아니다. 다만 이렇게 늦게 일어나도 호구가 잠들었던 시간은 4시간에 불과했다. 5시 정도에 잠들었기 때문이다. 최근 밤낮이 바뀐 탓도 있다. 초저녁에 잠깐 두 시간 잠들어 버리면 새벽 시간의 대부분을 잠을 이루지 못하기 때문에 아예 컴퓨터를 켜고 디자인 작업을 하던, 포스팅을 위한 작업을 하던, 뉴스 검색을 하던 무엇인가를 마무리하고 나서야 잠든다. 포스팅했던 2개의 글은 새벽에 작성해놓고 일어나서 아침 겸 점심을 먹은 후에 올린 것이다. 이미 나들이 계획은 세워놨기 때문에 오랜 시간 내 곁에 있던 '똑딱이 친구'를 사용하기 위해 충전하면서 잠들..
[호구의 게으른 생활]/[호구의 게으른 생활 - 여행,기타]
2021. 4. 1. 0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