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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썬 코딩 배우기] #코딩배우기(4) - 자꾸 게을러진다 20일이 다 되어가도 제대로 파이썬에 대해서 숙지를 못하고 있다. 영상만 봐가지고는 처음만 가능해서 사이트도 링크해서 보긴 했지만 감이 안 와서 결국에는 전자도서관에서 전자책을 대여해서 하는 중이다. 체계가 안 잡혀 있는 상태에서는 차라리 교재처럼 되어 있는 것이 났겠다 싶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처음 동영상에서는 Visual Studio Code로 했는데 책해서는 파이썬을 다운 받으면 기본적으로 되어 있는 IDLE를 활용한다. 무슨 차이가 있는지는 모르겠다. 처음에는 잘 따라가다가도 중간중간 막히기도 한다. IDLE로 연습할 때는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예제를 주기도 한다. 예제 연습해보면서 수치도 바꿔가면서 추가해보았다. 위의 이미지에서 밑에가 조금 잘렸다. 노 란원에 대한 명령어가 생략되었다. 배경색도.. 2021. 1. 29.
[똥손 마술 도전기] #체인지 마술을 이용한 똥손 필살기! - No.5 - # 체인지 마술이 아무리 재미있다고 해도 똥손으로 할 수 있는 것은 한계가 있다. 연습을 하고 안 하고를 떠나서 이런 기술들을 만들어내는 것이 신기할 따름이다. 기초적인 것인데도 이렇게 어려운데 눈 앞에서 순식간에 사라지거나 바뀌거나 어쩔 때는 손 하나 대질 않고 하는 마술도 있고 세팅을 한다 해도 그런 아이디어를 만들어 내는 것을 보면 경이롭다. 그에 비해 가끔 필살기라고 우기는 것은 이가 안 되면 잇몸으로 때우듯이 방법을 바꾸다 보니 생겨난 나만의 스킬이라 해두고 싶어서다. 윈터체인지 마술은 '투 배럴 매직' 채널에서 보았다. 신기함에 끌려 카드덱도 구입하게 되고, 여러 채널을 시청하면서 눈이 넓어져 갔다. 다만 이 똥손 스킬은 늘어날 줄을 모른다. www.youtube.com/watch?v=1Elt.. 2021. 1. 29.
[내 삶의 후반전] '빅 브라더' 세상으로 가는 길목일까? # 언제부터인가 나의 관심사 중 제4차 산업혁명에 대한 키워드가 가장 많이 차지한다. 그리고 내 삶의 내 인생의 후반에 본격적으로 영향을 미치게 될 키워드가 될 가능성이 많다. 이미 진행 중에 있음에도 알아차리기 힘든 것도 많이 있고, 또 이 미디어는 긍정적인 면만 보여주고 악용될 소지가 있는 부분은 신기하게도 말하지 않는 경우가 상당히 눈에 띈다. 쉽게 예를 들어본다. 안면인식 기술의 경우 중국에서는 빅데이터를 가지고 안면인식을 통해서 통제하는 목적으로 사용한다. 과연 자유민주주의라고 해서 편리하게 결제하는 것에만 사용할 것인가? 오래전에 개봉했던 윌 스미스 주연의 '에너미 오브 스테이트(Enemy Of The State)'영화가 생각이 난다. 이는 조지 오웰의 소설 속에 등장하는 이야기와 맥락을 같이.. 2021. 1. 27.
[내 삶의 후반전] 후반전 "Whistle"이 울렸다 (2) # 살면서 누구나 취미 하나쯤은 있을 것이다. 이 호구는 그런 취미도 없다(?)가 아니라 너무 많아서 탈이다. 힘들다고 생각할 때 오히려 취미 등이 위안이 될 때도 많다. 어쩌면 일종의 도피처라고 해도 할 말은 없다. 만화 보기, 소설 쓰기, 음악 듣기, 마술 연습(최근에 하는 중이다)하며 놀기, 영화보기, 연극 관람, 사진 찍으며 돌아다니기 등 TV는 거의 보질 않는다. 뉴스도 아예 담쌓는다. 이제는... 공정성을 잃어버린 뉴스 보도는 보기 싫었고 원하는 자료는 검색을 통해서 보면 된다. 드라마의 경우는 백수의 시간을 보낼 때는 보는 편이다. 바쁘다고 시간이 없다고 너무 자신에게 여유를 주지 않는 것도 좋지 않다. 좋아하는 것을 하다 보면 또 무엇인가 하고 싶은 의욕을 불러일으키기 때문이다. 사진 이야.. 2021. 1. 26.
[내 삶의 후반전] 후반전 "Whistle"이 울렸다 (1) # 이 호구의 이야기를 포스팅했는데 다시 수정해서 올리고 있다. 원래 인생의 후반전 이야기는 2년 전부터 나 스스로에게 써왔던 내용이 있었다. 이 호구의 삶을 돌아보는 계기와 함께 어려운 시기를 어떻게 하면 지혜롭게 나아갈까 고민하다가 고민만 늘어나고 썰만 푸는 것 같다. 이 호구는 작년 11월부터 일을 쉬고 있다. 한두 번 백수의 삶을 살았던 것도 아닌데 새삼스럽게(?) 우울하다. 적은 나이도 아니고 결혼은 거의 포기한 채로 반세기를 바라보는 나이가 되었으니 답답하기 그지없다. 은퇴 후의 삶에 대해 고민한 적도 많았는데 은퇴 후의 삶을 걱정할 것이 아니라 지금 당장 강퇴당한 삶을 시작해야 할 판이다. 벌어 놓은 것은 쥐뿔도 없고, 머리가 좋아 아이디어가 팍팍 솟아 사업을 할 수 있는 여건도 아니며, 당.. 2021. 1. 26.
[삐딱하게 보는 경제] #누구나 관심 있는 핫한(?) 주식 이야기 - 호구생각(2) # 오래 해 왔던 주식을 그만둔 지 벌써 4년째 되어 간다. 왜 이제야 또 관심 갖게 되었을까? 이 호구의 생각은 때가 도래하고 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공격적인 투자자가 아니기도 했었지만 초반에 워낙 잡주로 경험해 볼 건 다 해봤다. 상폐만 당해보지 않았을 뿐이다. 상한가를 맞아본 적이 한 번 있었던 것 같다. 주식을 시작하기 전에는 부동산과 주식이 유기적으로 맞물려 있다는 사실을 전혀 몰랐다. 입체적인 생각을 할 줄도 몰랐고 지금도 생각이 막혀있을 때가 많다. 부동산 시장에만 관심이 있었고 경매도 배우러 다니고 했었는데 주식에 대해선 전혀 모르는 깡통이었다. 시작할 엄두도 나질 않았고 머릿속에 주식이란 단어가 들어설 자리도 없었다. 그러던 어느날, 같이 여행을 다니게 된 동생이 항상 전산을 만지는 .. 2021. 1.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