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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손 마술 도전기] #초간단 샌드위치 마술 형태 2가지 - NO.28 -

[배움과 도전의 일상]/[똥손마술 도전기]

by ♠ 신영 ♠ 2021. 8. 25.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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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게 사는 세상

 

어느덧 8월이 다 지나가고 있다. 취미에 푹 빠질 수 없는 상황이긴 하지만 실은 지난번 영상을 찍을 때 한 번에 찍었두었던 것이다. 4개를 찍어서 2개씩 쪼갰을 뿐이다. 샌드위치 형태의 마술이 상당히 간단하면서도 신기함을 준다. 하지만 이번에는 조금 다른 형태로 바꿔서 진행을 해보았다. 

 

https://youtu.be/NB6aiuq5yWM

 

1. 체인지 마술과 결합한 샌드위치 마술

 

보통 샌드위치 마술의 기본은 더블리프트를 응용하는 데 더블리프트 기술 자체가 상당히 간단하면서도 매력적인 기술이다. 다만 연습을 하지 않으면 버벅거리는데 - 완전 버벅거리는 1인 - 그냥 하면 잘 되다가도 막상 셀카 모드로 가면 버벅거리다가 성질나서 씩씩대곤 한다. 

 

하지만 이번에는 이전에 체인지 마술을 했던 것과 결합을 해서 샌드위치 형태의 마술로 변형시켜보았다. 이렇게 한 마술 형태의 영상은 본 적이 없지만 다 찾아본 것도 아니고 즉흥적으로 짱구를 굴리다가 만들었다. 아마도 초기에 올렸던 마술을 보면 쉽게 이해가 되려나? 

 

https://www.youtube.com/watch?v=NwIbi6RStsw 

 

이 당시에는 체인지 마술에 푹 빠져있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1EltEoMGnL0 

 

지금은 체인지 마술이 버거울 정도로 연습을 못했다. 게다가 귀차니즘으로 인하여 셀카를 바로 앞에서 하다 보니 각도나 이런 것이 많이 노출되게 된다. 체인지 마술은 때에 따라 각도가 생명이기 때문이다. 스냅 체인지가 바로 그런 예이다. 오래간만에 링크를 걸면서 예전 영상을 보니까 역시 체인지 마술이 재미있긴 하다. 

 

여하튼 여기서 필요한 것은 바텀 컨트롤이다. 카드를 맨 아래로 보낸 후에 이를 체인지 기술을 이용해서 카드 위로 올리면 되는데 이를 조커 카드 사이에 끼워 진행하는 샌드위치 마술이 되는 것이다. 

 

2. 키(Key) 카드 원리를 이용한 샌드위치 마술

 

키(key) 카드 원리가 맞는지 조금은 헷갈리긴 하다. 보통 상대방이 선택한 카드는 몰라도 그 카드를 알 수 있는 키가 되는 카드를 알고 있으면 되는 것이다. 어찌 보면 응용이라고 볼 수 있는데 세팅 마술의 응용이라고 보면 된다. 세팅한 카드가 이미 키 카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세팅은 아주 쉽다. 에이스 2장을 맨 아래와 맨 위에 세팅을 하면 된다. 컷이나 셔플은 세팅이 되지 않았다고 거짓말하는 것과 같은 것이다. 그래서 세팅이 무너지지 않게 폴스 컷을 한 후에 셔플을 했는데 그냥 셔플로만 해도 상관없다. 셔플도 위아래의 세팅이 망가지지 않게 하면 되므로 ^^

 

아무 카드나 골라도 상관이 없다. 같이 볼 것이기 때문이다. 어차피 키 카드 원리를 통해서 에이스와 만나게 해 주면 되므로 선택한 카드를 맨 위에 놓으면 세팅했던 위의 에이스 2장과 만나게 된다. 이를 반 정도 컷을 한 후에 위로 덮으면 맨 아래의 에이스 2장이 선택한 카드 위에 놓이게 된다. - 에이스 2장 사이에 선택한 카드가 놓이게 된다 -

 

아주 간단하게 에이스를 찾아내는 샌드위치 형태로 변환한 것이다. 앞에서 섞고 선택한 카드는 분명 카드 뭉치 중간으로 갔는데 신기하게도 에이스 4장 사이에 선택한 카드가 끼워져 있다니... 하는 신기한 효과를 만드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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