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손 마술 도전기] #떡덱이 된 카드여도 할 수 있는 간단하고 쉬운 예언마술 2가지 - NO.26 -

 

#즐겁게 사는 세상

 

어느덧 7월의 마지막 날이라니 시간이 빨리 흘러가는 느낌이다. 최근에는 밤낮이 바뀐 것 같기도 하고 낮에 너무 더워서 지쳐서 그런지 자꾸 낮잠을 자게 된다. 밤에 잠이 오질 않으니 새벽에 간단히 셀프 영상 만들어 놓고 아침을 먹은 후에 포스팅하고 있다. - 날 샜다는 의미다. 아마도 1시간 뒤에는 잠을 자게 될 것 같다 -

 

이번에 준비한 마술은 정말 간단하고도 쉬우면서도 수명이 다한 떡이 돼버린 떡 덱 카드로도 할 수 있는 예언 마술이다. 특별하게 손 기술이 필요로 하는 마술은 아니다. 조금만 연습하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아주 쉬운 마술로 2가지 준비했다.

 

https://youtu.be/Qa7I24owMY4

 

기존에 카드 컨트롤과 키 카드를 이용해서 하는 예언 마술을 포스팅한 했었다. 이번에 하는 것도 별 반 다를 것 없지만 더 쉽다. 신비롭게 하는 연출 능력이 아직 없어서 핵심 요소만 가지고 만들어 본 것이다. 

 

1. 포스(Force) 기술을 이용한 예언 마술

포스팅한 내용 중에 포스 기술을 이용한 마술을 도전한 적이 있다. 기본적인 기술에 해당하는데 참 유용한 마술이다. 카드를 펼치지 않아도 마술 시연자가 알고 있는 카드를 세팅하거나 티가 나지 않게 살짝 봄으로써 카드를 외우고 이를 포스기술을 통해서 원하는 곳에 멈추게 하거나 카드를 고르게 하는 것이다. 

 

이번에 간단하게 한 마술은 바텀 컨트롤을 활용했다. 예언을 할 카드를 미리 맨 위에 올려놓고 셔플을 통해서 카드를 섞는다. 바텀 컨트롤을 통해서 원하는 카드를 맨 밑에 가져다 놓았다. 이젠 끝이 난 것이다. 이미 카드를 알고 있고 맨 밑에 가져다 놨으니 포스 기술만 사용하면 되는 것이다. 랜덤 하게 카드를 펼치면서 Stop이 되는 순간 원하는 카드를 내미는 것이다.

 

상대방의 입장에서는 원하는 곳에서 Stop이 되었고 그 카드가 공개되기 전에 이미 중간에 적어 카드상자에 넣은 종이를 꺼낸 후 먼저 확인시켜준다. 그 후에 공개된 카드가 똑같으니 신기하게 보이는 것이다. 

 

2. 심플 코인시던스(출처 : 렉처 노트 유튜브 채널)

어떤 마술인지 설명이 있긴 하지만 마술 이름 가지고 언급하기에는 모르는 것이 많아서 생략했다. 마술용 카드로 하는 것을 일반 카드로 할 수 있게 했다는 것만 알면 될 것 같다. 이는 세팅이 필요한데 세팅만 하면 그다음부터는 할 것이 별로 없다. 영상에 나오는 동작 그대로 하면 알아서 신기한 예언 마술이 되어버린다. 

 

아마도 이것이 세팅 마술의 장점이다. 손재주가 없어도 큰 무리 없이 할 수 있다는 것인데 반대로 세팅이 무너지면 실패하는 마술이고 세팅한 티가 나지 않게 하는 것이 관건이 되는 셈이다. 이 문제만 해결하면 정말 편하고 쉽게 그리고 신기하게 할 수 있는 마술이 되는 매력이 있다.

 

지난번에 올렸던 예언 마술을 아래에 링크를 달아놓았다. 예언 마술이 은근 신기해 보이는 맛이 있다. 기본 원리도 어렵지 않고 손재주가 없어도 크게 무리 없이 할 수 있는 마술이라는 것이 장점이다. - 초급 단계의 것만 적용이 된다. 중급 이상의 마술은 할 줄 모르고 그 기준도 사실 모른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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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torymagic.tistory.com/140?category=837767 

[똥손 마술 도전기] #카드컨트롤을 활용한 마술 - No.23 -

 

다음에는 샌드위치 마술을 시도해보려고 한다. 당연히 포스팅했던 것도 있다. 같은 원리를 다르게 한 것임에도 왜 이 똥손은 다 달라져 보이는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