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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손 마술 도전기] #세팅마술, 1가지 세팅으로 2가지를~ 1+1마술 도전 - No.25 -

[배움과 도전의 일상]/[똥손마술 도전기]

by ♠ 신영 ♠ 2021. 7. 20.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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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즐겁게 사는 세상

 

날씨가 많이 더운 7월도 벌써 20일이 되었다. 변덕스러운 날씨도 문제지만 무더운 날씨가 많이 지치게 한다. 기존에 만들었던 것을 지우고 다시 어제 새벽에 셀카 영상 찍고 오전에 작업을 해서 올리게 되었다. 2개의 영상을 찍었으니 다음 주에 올리긴 쉽겠지만 어차피 보는 사람도 별로 없기에 그냥 생각나면 올리고 아니면 넘어가는 것이다.

 

이번에 사용한 카드덱은 다이아몬드 덱이라고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 diamon Playing Cards로 인쇄되어 있으니 맞을 것이다. 기본적으로 뒷면은 아래의 이미지에서 보듯 다이아몬드 무늬형태로 되어있다. 에이스, J, Q, K 이렇게 4가지만 다이아몬드 무늬로 도안을 했다. 기본이 되는 바이시클의 그림은 아니라는 뜻이다. 

 

 

카드마술을 좋아하다 보니 카드의 디자인도 찾아보게 된다. 

 

대략적으로 10가지 정도의 디자인을 캡쳐해서 올린 것이지만 빙산의 일각 수준일 뿐이다. 다양한 카드덱 디자인이 많다. 우표를 수집하듯이 카드덱을 수집하고 싶은 마음도 생겨난다. 기본적이고 저렴한 바이시클 덱이 6개가 있다. 이중 2개는 완전 떡 덱이 되기도 하고 손 때가 많이 묻었다. 2개는 뜯지도 않은 여분이고 2개는 연습용으로 항상 옆에 두고 있다. 구입할 때 같이 구입한 Bee 덱 2개도 함께 사용 중이다. 그냥 4개의 카드덱을 돌아가며 연습하고 있다.

 

그밖에 다른 5가지는 거의 소장용이고 가끔 이렇게 연출할 때 써먹는다. 재구매가 어렵기 때문이고 가격도 저렴하지는 않다. 

 

https://www.youtube.com/watch?v=uh91jRNfaeU 

 

일을 해야 하는 입장이라 취미에 시간을 많이 할애할 수 없어서 영상을 굳이 만들어야 하나? 하는 고민도 된다. 비록 엉성하게 만들었다고 해도 연습하고 마음에 안들면 지우고 하는 것을 반복하다 보면 금세 시간이 지나가곤 한다. 그래서 해법 영상도 만들지 않는 것이고, 전문적인 마술사도 아닌데 그저 따라 하고 도전할 뿐이므로 만들지 않는 것이다. 

 

물론 내 스스로 응용하는 것도 꽤 있다. 이번에 1+1 마술 역시 공개된 마술이고 세팅이 똑같다. 세팅 위치가 살짝 다를 뿐이긴 하지만 얼마든지 이는 셔플(섞기)로 바꿀 수 있기 때문이다. 첫 번째로 시작하는 것은 이미 포스팅했던 것으로 카드가 카드를 찾는 마술이고, 한 번 섞어주고 그다음에 나오는 마술 역시 카드가 카드를 찾는 마술이다.

 

세팅 마술의 장점은 별 다른 손기술이 없어도 할 수 있기 때문에 초보자가 하기에 아주 편하고 좋은 마술이다. 세팅된 것만 걸리지 않으면 된다. 첫번째는 아마 튜토리얼도 공개했을 것이다. 

 

https://storymagic.tistory.com/57?category=837767 

 

[똥손 마술 도전기] #하트가 선택한 카드를 스스로 찾는다? - No.11 -

#즐겁게 사는 세상 마술 영상을 자주 올리고 싶다고 마음만 있다고 다 되는 게 아니다. 하다못해 카드를 잘 다루는 것도 아니라서 연습도 많이 필요하지만 최근 새벽에 4개나 찍고 다음날 다 지

storymagic.tistory.com

 

시간 관계상 빨리 진행하느라 한 번 카드 컷을 했는데 바로 클로버가 나오는 바람에 그냥 진행했다. 클로버7 카드가 다이아 7을 찾는 그런 의도치 않은 신기한 그림이 그려진 것이다. - 음소거하는 무료 프로그램이 500MB 용량 제한이 있어서 그 이하로 끝내야 한다. 그래야 배경음악을 삽입할 때 깔끔해진다 - 

 

그리고 자연스럽게 다음 마술로 진행했는데 카드를 섞은 후 포스(Force) 기술을 사용해서 원하는 카드를 선택하게 했다. 물론 어떤 카드인지는 오픈하지 않기때문에 연출하는 사람이나 보는 사람이나 알 수가 없지만 클로버로 세팅을 했기 때문에 클로버 카드 1~K 중 한 장인 것은 마술 시연자는 알 수 있다. 포스 기술을 사용해서 클로버 카드 중 한 장을 선택하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여기에 뒤죽박죽 섞는 것 처럼 하면서 클로버 카드만 보이게 하면 되는 것이다. 보이게 된 클로버 카드에서 빠진 숫자카드가 바로 선택한 카드가 되는 것이고 보이는 카드로 바닥에 공개되지 않는 카드를 찾게 되는 마술이 되는 것이다.

 

설명을 하려고 하니 말이 길어지고 더 혼동이 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마술 영상을 보면 금방 이해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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