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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손 마술 도전기] #카드컨트롤을 활용한 마술 - No.23 -

[배움과 도전의 일상]/[똥손마술 도전기]

by ♠ 신영 ♠ 2021. 6. 24.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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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즐겁게 사는 세상

 

벌써 포스팅 한 지 10일이 지나고도 한참 지났다. 지난주 금요일~일요일까지 집에 없었으므로 거의 보름 만에 하는 느낌이다. 사실상 이번에 준비한 것은 원리만 알면 누구나 쉽게 편하게 날로 먹을 수 있는 그러한 마술인데 너무 늦게 한 것 같기도 하다. 

 

특별히 원리에 충실한 마술은 크게 연습을 하지 않아도 가능하다는 점이다. 그래서 이번에는 카드 컨트롤의 원리에 충실한 마술로 준비해보았다. 어느새 23편 까지 포스팅하게 되는 날이 오게 되다니 그러면서 또 올리는 김에 미리 영상 하나 만들 생각을 하고 있다. 

 

https://youtu.be/ZDaQ27EWDT0

 

원래는 처음 연출한 한 가지만 바로 올리려다가 간단한 것 추가해서 만들고 싶었다. 체인지를 하자니 연결이 되지 않는 것 같았고, 체인지 마술은 연습을 좀 많이 해야 한다. 연습이 충분하지 않으면 그냥 트릭이 다 보이기 때문이다. 전문 마술사들이야 일부러 트릭을 보여주기도 하는데 이런 경우에는 해법을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면 늘 복선이 깔려있다. 

 

1. 카드 컨트롤과 Key카드 활용한 카드 예언 마술

 

카드 컨트롤에 대해서는 이미 포스팅을 한 적이 있다. 더블리프트를 활용한 것이었는데 이번에는 key카드를 활용한 점인데 key카드라는 것은 말 그대로 열쇠가 되는 카드다. 이 원리를 활용해서 카드덱 2가지를 가지고 연출을 했다. 두 번째 카드덱은 예언 카드의 역할을 하는 것이다.

 

이 key가 되는 카드는 연출하면서 순간적으로 2장의 카드를 미리 봐 두는 것이다. 이 카드를 원하는 곳으로 컨트롤을 하고 또 다른 카드덱으로(이미 2장의 key 카드의 숫자와 무늬를 알고 있으므로) key 카드와 동일한 숫자와 무늬의 카드를 고르기만 하면 된다. 마치 예언하는 것처럼 느껴지게 하는 것이다.

 

따라서 key카드 2장과 동일한 숫자와 무늬의 카드 2장을 만나게 하면 되는 것이다. 

 

https://storymagic.tistory.com/124?category=837767 

 

[똥손 마술 도전기] #Card Control 5가지 및 더블 리프트와 배합 - NO.21 -

#즐겁게 사는 세상 취미생활로 마술에 빠져 지내는 호구다. 똥손으로 매주 1건씩 꾸준히 영상도 올리고 포스팅도 하고 기특하다. 물론 일의 진행도 소홀히 하고 있진 않지만 마음대로 되질 않으

storymagic.tistory.com

https://www.youtube.com/watch?v=ukwlqus3a0Y     카드 컨트롤 영상 ↓

2. Bottom 컨트롤을 활용한 마술

 

보너스로 추가해서 넣은 것은 날로 먹는 기본에 충실한 마술이라 할 수 있다. 위에서 탑 컨트롤에 대해서 포스팅한 것인데 이를 반대로 아래로 보내면 그것이 바로 바텀 컨트롤이 된다. 그러므로 세팅 역시 필요가 없다. 보여주거나 선택하거나 한 카드를 맨 아래로 보내주기만 하면 된다. 열심히 카드를 섞으면서 말이다.

 

예전에 한 번 소개한 것이지만 이번에 사용한 카드덱은 2가지 다시 한번 소개해본다. 평소에는 널리 사용되는 바이시클 덱으로 연습하고 연출을 한다. 그리고 Bee 덱으로도 같이 하는데 가격이 저렴하니까 가까운데 놓고 수시로 꺼내서 만지작 거리며 연습을 하기 좋은데 다른 덱은 가격대가 1만 원 이상이므로 최대한 손 때가 묻지 않게 조심한다. 그렇다고 사용하지 않을 거라면 구입할 이유도 없겠지만 수집용으로도 사게 될 때가 있다. 

 

 

The Triangles Proto Type Playing Cards Deck으로 USPCC에서 제조한 카드덱이다. 선명하지 않은 약간 바랜듯한 느낌을 살린듯 하다. 

 

 

Acane Playing Cards Deck 으로 Ellusionist에서 제조한 카드덱인데 블랙과 화이트가 있다. 두 가지를 다 살까 하다가 화이트로 했다. 블랙도 멋있어 보이는데 여유가 생기면 구매할까? 고민도 해보게 된다. 

 

카드덱에 대한 욕심이 있었던 것은 아니었는데 마치 우표 수집을 하는 것처럼 욕심이 생기게 된다. 다음에는 또 다른 카드로 연출해보고 이미지를 올려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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