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손 마술 도전기] 간만에 해보는 간단하게 만든 똥손의 체인지 마술 2가지 - NO.29 -

 

#즐겁게 사는 세상

 

9월에 처음으로 올리는 포스팅이기도 한 데 아무래도 일을 시작하는 것도 알아보고 하느라 취미 생활에 전념할 수는 없는 노릇이라 그간 무덤덤하게 놔두었다. 어차피 이 공간은 그냥 나만의 공간일 뿐이다. 늘 이야기하지만 전문 마술가가 되는 것도 아니고 재미로 따라 하는 수준인데 전문성은 댕댕이 주면 된다. 만약 누군가 보여달라? 해도 머릿속에서는 아무것도 생각이 나질 않는다. 

 

사실 체인지 마술이 연습을 좀 해야 하는 마술이다. 어떤 체인지 마술을 하느냐에 따라서 각도가 중요하기도 하며 영상으로 보는 것과는 또 다른 것이 영상은 뚫어지게 쳐다보게 된다. 이런 면에서 보면 세팅마술이나 카드 컨트롤을 통해서 상대방이 고른 카드를 맞추는 마술이 가장 편하다.

 

https://youtu.be/jWPYy8LTb8A

 

오늘 급하게 만들어서 정교함이 떨어지기도 한다. 평소에 만지작 거리면서 해본 체인지 마술인데 막상 또 셀카 모드로 맞춰놓고 하다 보니 자꾸 손이 버벅거린다. 

 

https://storymagic.tistory.com/194?category=837767 

[똥손 마술 도전기] #초간단 샌드위치 마술 형태 2가지 - NO.28 -

 

그럼에도 지난번 포스팅한 것과 같이 따라 해 보다가도 이 똥손 마음대로 다른 것과 접목시키면서 만들어 내는 경우가 생긴다. 원래 세팅 마술도 같이 하려고 했는데 다음으로 미루었다. 이 세팅마술 또한 그냥 내가 만들어 낸 것이다. 세팅 마술과 포스 기술을 섞어서 하는 거라 어렵지는 않게 할 수 있는 것으로 새로운 커버 이미지로 포스팅해보려고 한다. 

 

워낙 간단하게 만든 체인지 마술 2개를 엮어서 했고 1분 정도밖에 되지 않아 딱히 설명할 것도 없다. 그냥 보면 되고 체인지 마술을 할 줄 아는 사람이라면 어떻게 하는지 금방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