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T 트레이닝] 계속 되는 그룹화를 활용한 디자인 만들기

 

# 스스로 해보는 Design - 47 -

 

이번에도 같은 내용의 디자인이다. 도형의 그룹화를 활용하는 것이 재미있기도 하고 응용하는 것도 괜찮아서 계속 포스팅 중이다. 지난번에 미리 작업한 것을 소개했었는데 살짝 추가 변형을 했는데 DAVICH에 무늬를 입힌 것이다. 큰 의미는 없지만 도형의 그룹화뿐만 아니라 도형 병합의 빼기도 함께 활용했다.

 

 

도형 병합의 빼기는 참 편리하다. 보통 슬라이드 밖으로 나온 것을 제거하는 데 사용하지만 내용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마치 펀치로 구멍을 뚫듯 원하는 모양대로 뚫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즉 전체 도형을 선택하고 DAVICH 텍스트 상자를 선택한 후에 도형 병합의 빼기를 클릭하면 DAVICH라는 구멍을 뚫을 수 있는 것이다. 

 

오늘 커버디자인은 2가지 포스팅 때 사용한 것을 합쳐서 한 것 밖에 되지 않는다. 즉 한번 사용한 디자인을 다른 것과 추가해서 사용할 수 있고 여기에 색상 및 이미지, 아이콘, 텍스트의 변형은 여러 가지 조합을 만들어 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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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포스팅한 커버 디자인은 위에서 설명했던 도형 그룹화와 도형 병합 빼기를 많이 활용했다. 색상을 잘 보이게 하기 위해 블랙으로 변형했다. 도형의 그룹화를 이용한 도형을 빼고 나머지는 도형 병합의 빼기를 이용해서 구멍을 숭숭 낸 것이다. 

 

 

도형 병합의 빼기는 미리 만든 것은 아니고 그저 두 개를 클릭하고 빼면 되는 것이므로 원하는 만큼 추가를 할 수 있다. 단지 이해를 돕기 위해서 해체하니 복잡해 보일 뿐이다. 

 

 

단순하게 비교하면 위와 같다. 처음에는 그룹화만 활용했는데 추가하다보니 누더기가 된 느낌이긴 하다. 사실 깔끔해 보이는 것과는 거리가 멀다. 도형 그룹화만 했었어야 하는데 추가적으로 시도하다가 결과가 깔끔 대신에 어수선함이 자리를 잡은 것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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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하게 하려면 이런 포스팅 디자인의 경우가 좋긴 하다. 만드는 것은 상당히 단순하고 간단하다. 

 

 

좌측의 것을 따라한 것이다. 잡지에서 자주 볼 수 있는 형태의 디자인이다. 사진을 조각 조각 붙인 것 같지만 실상 도형 그룹화를 활용하면 아주 간단한 형태다. 

 

 

이런 작업틀만 만들면 된다. 색상 채우기로 남겨둘 것은 색상을 채우기로 놔두고 그룹화로 묶을 것은 하나의 색상으로 통일하면 된다. 기본으로 세팅되어있는 파란색이 바로 그룹화할 것들이다. 이 파란색 도형만 클릭해서 그룹화 한 이후에 원하는 이미지를 삽입하고 오프셋으로 밸런스를 맞추면 끝난다. 

 

즉, 이런 작업틀을 미리 구상해서 만들어 놓으면 작업의 반은 끝난 것이다. 가장 쉽고 팩트 있게 깔끔하게 만드는 방법이 아닐까? 텍스트가 강조되어야 한다면 다른 형태로 만들어야 하지만 이미지가 주 포인트라면 이 방법이 가장 눈에 잘 들어오고 보기가 좋다.

 

오늘도 3가지를 묶어서 설명했으나 결론은 중복되는 내용이다. 이렇게도 저렇게도 만들어 보자는 의미로 보면 된다. 기존의 것을 재활용해도 되고 방법은 많다. 잘 된 것을 참조하고 만들어 보면 저절로 얻어지는 트레이닝의 효과다. 

 

 

마지막으로 목차 디자인인데 이번 경우에는 살짝 시간이 걸리는 경우다. 직접 만들기 보다는 무료로 배포하는 것을 찾는 것이 더 효율적이고 빠르다. 다만 이 호구는 직접 만들어 보는 것인데 연필을 만드는 것이 어려운 것이 아니라 좌측의 것을 따라 하다 보니 그라데이션 등을 하는 게 시간을 잡아먹는다. 

 

PPT로 연필만들기~ 이것 하나만 만들어 두어도 복사해서 쓰기 좋다. 

 

 

연필의 색상이 다르다. 이는 위의 연필을 복사해서 길이를 늘려서 그런 것이다. 입체감으로 그라데이션을 입힐 때가 가장 시간이 많이 걸린다. 단순한 작업의 반복이지만 하나하나 손을 대야 하므로 이 호구는 그라데이션을 활용을 선호하지 않는다. 대신에 시간이 날 때 만들어 놓고 활용하면 좋긴 하다. 

 

 

PPT로 연필 만드는 것도 따지고 보면 어려운 것이 아니다. 연필 심은 삼각형을 이용하면 된다. 물론 위의 이미지는 좌측과 다르다. 미리 만든 것을 그대로 사용했다. 굳이 연필을 또 만들 필요는 없으니까. 연필의 시각적 효과는 상당히 좋다. 다만 직접 만드는 것은 하고 싶은 사람에 한해서 하면 되고 무료 템플릿 활용하는 것이 시간 절약에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