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구정의 포스팅을 이것으로 할 생각은 전혀 없었는데 막상 다른 것을 포스팅하려고 하니 시간이 꽤 걸릴 듯 보였다. 마술 포스팅도 준비가 되어있지 않고, 노래를 할까? 아니면 최근 보고 있는 애니를 할까? 아니면 오후에 봤던 '정이'라는 영화를 포스팅할까? 결국은 날름 집어 먹는 포스팅으로 정해버렸다.
어차피 일하는 곳이 약국이라 내일까지 밖에 쉬질 않는다. 즉 구정연휴가 아닌 것이다. 이틀을 쉰다고 하지만 일요일은 원래 쉬는 거니까. 토요일이나 공휴일은 근무를 한다. 담당하는 일은 재고 담당이라 늦게까지 하진 않지만 옛날 건물 4층까지 약품을 옮기는 일이 쉬운 일은 아니다. 무엇보다 내가 무릎이 좋지 않기 때문에 조심하는 중이다.
아, 이런 신변잡기의 이야기는 이 카테고리가 아닌데 방심했다. 약국이나 내 신변잡기의 이야기는 내일 하기로 하고 여하튼 한 동안 PPT를 가지고 커버 이미지 만드는 작업을 많이했었던 것은 포스팅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 늘 이야기하지만 디자인은 결코 쉬운 작업이 아니므로 비전문가인 나로서는 잘 된 이미지를 따라 해보고 만들어보는 것이다. 프레젠테이션을 하는 것도 아니고 포스팅에 쓸 커버 이미지 한장일뿐이지만 조금 정성을 들여서 해보는 것이다.
위의 커버이미지도 쉬운 작업이다.
좌측의 이미지를 그대로 따라 만들어봤다. 삽입한 이미지는 무료이미지를 가지고 했지만 과연 이것이 어려운 작업일까? 해부해보면 쉽다는 것을 느낄 것이다.
복잡해 보일뿐이다. 도형병합과 도형그룹화를 이용하면 할 수 있는 것들이다. 처음에만 생소할 뿐인데 이용하다보면 계속 사용하게 되는 메뉴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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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torymagic.tistory.com/376?category=835967
https://storymagic.tistory.com/386?category=835967
위 4개의 포스팅에 사용한 디자인은 한 묶음으로 보면 된다.
좌측의 이미지에 있는 도형의 모양과 위치를 그대로 재현했다. 다만 똑같이 한 것도 있고 위의 이미지처럼 배경에 이미지를 입힌 것도 있다.
그리고 이미지가 들어가면 무조건 달라져 보이는 느낌이 강하게 들게 된다. 단순하고 깔끔한 디자인의 이미지를 따라해보고 비슷하게 변형을 해보면 또 다른 느낌의 이미지가 만들어지게 되는 것이다. 위의 4가지 이미지를 따라 하는 게 어려울까? 전혀 그렇지 않다. 도형의 모양을 선택하고 배치만 하면 되는 일이다. 색상도 스포이트 메뉴로 그대로 가져오면 되고 색상이 겹치거나 하는 것은 투명도를 조절해서 작업하면 되는 것이다.
마지막에 소개하는 목차디자인... 거의 만들어 놓은 것 소진해 가는 듯 하다.
똑같이 못해도 상관없다. 할 수 있는 만큼만 하고 하다 보면 처음보다는 능숙해지고 시간도 단축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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