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의 후반전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

1집 추가버전의 "나의 수줍은 가나다 사랑법"의 연장선에 있는 노래다. 무료버전으로 만든 노래를 그대로 가져와서 했기에 추가버전에 2곡만 넣었었다. 2집에서 준비할 때 동일한 루틴으로 가사를 만들어서 정규앨범에 넣어둔 것으로 연장선에 있는 셈이다.Jazz 장르를 바탕으로 경쾌한 리듬의 곡이 되었다. acid jazz 장르의 옵션이 있어서 전통적인 jazz의 형태에서 좀 더 진화한 상태의 곡이 되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oh_k6pY5Sz0 [너무 아팠던 나의 가나다 사랑][Verse 1]가지 말라고 그렇게 애원했는데나 혼자 남긴 채 사라진 너는 이제다른 모습의 타인이 되어있었어.La La La 이런 슬픈 사랑 원하지 않아.마지막 모습이라도 보고 싶어서바보같이 멀리..

[호구의 게으른 생활]/[호구의 게으른 생활 - 노래] 2024. 12. 3. 06:43

원래 날려 버릴까 하다가 살려둔 케이스다. 정규앨범에서 밀려나 버려진 채로 남겨두었다가 오늘 음원등록을 했다. 부분적으로 마음에 들지 않아서 막판에 다른 곡으로 대체했었다. 버려지는 것도 많지만 또 그만큼 살리고 보관하는 것도 많다. 특히 하자가 있는 곡도 따로 모아두기도 한다. 내 마음에는 들지만 발음이 불명확하거나 새거나 생략하거나 이런 곡은 그 부분만 제외하면 괜찮은데...그래서 한 글자 정도 틀린 건 최근 업그레이드 된 버전으로 리마스터링 하면 해결되는 것들이 있어서 살리고 있지만 어떤 것들은 애초에 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 뭐 예를 들자면 행복했었어... 이걸 행복했었었어. 이렇게 한글자 반복 되는 건 고쳐지지 않는다. 음향의 지원이 좋아져서 전 버전으로 된 곡을 리마스터링 하는데 오늘 같은 경..

[호구의 게으른 생활]/[호구의 게으른 생활 - 노래] 2024. 12. 2. 13:43

2집의 첫번째 버전의 첫번째 곡인 '내가 살아 갈 수 있었던 건' 등록 되었다. 불안하게도 영문판 1곡은 갑자기 또 다시 등록이 밀리는 것 같다. 한 동안 빨리 등록이 된다했다. ㅋㅋ Rock 뮤직의 장르를 기반으로 탄력적인 리듬과 고음이 섞여 있는데 중독성 있는 반복적인 멜로디의 후렴구가 마음에 든다. 애틋한 사랑을 주제로 가사를 만들었는데 이번 2집 역시 기본적으로 6가지 버전에 추가버전이 존재한다. 살짝 '옥의 티'가 있긴 했다. ㅠㅠ 그래도 그냥 고고씽 했을 뿐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c7MOkM06-64 항상 첫번째 버전은 가사를 적어 놓는다. 이후 버전은 노래 제목과 가사가 같기에 생략하는 것이지만... [ 내가 살아갈 수 있었던 건 ] [Verse 1]..

[호구의 게으른 생활]/[호구의 게으른 생활 - 노래] 2024. 12. 2. 07:36

미니앨범 4번째 버전이다. Suno Ai가 업그레이드 되면서 음질의 향상이 있었다. 최종적으로 확인하고 등록하려고 했는데...헉!! 발음이 새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다. 그럭저럭 넘어가도 문제는 없을 수도 있겠지만... 그냥 나 혼자 듣는 걸로~ 그런데 영문판, 국문판 둘 다 그러네?? ㅠㅠ 결국 싹 갈아 엎었다. 2곡을 묶어서 한 것은 인트로가 같기 때문이다~ 발자국 소리 이후 바이크 소리 그리고 배경음~사실 가사는 격려를 위한 목적이 들어있다. 애초에 내 자신을 위한 내용이었기에 다만 누가 들어도 힘이 되는 그런 노래가 되길 바라면서 만들긴 했는데 기존의 업로드 하려고 했던 곡 보다 더 잘 나온 것 같다.미등록 버전으로 2곡을 보유하고 있긴 하다. 나중에 풀게 될지 그냥 소장만 하게 될지는 아직 결정하..

[호구의 게으른 생활]/[호구의 게으른 생활 - 노래] 2024. 12. 1. 09:31

무료버전의 곡도 3번째 버전이 시작되었다."1빼기 1은 2가 되는 우리 사이"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 연인 사이를 의미한다. 수학적 의미는 제로지만 인간관계로써는 2가 되는 그런 사이?  ^^이제는 연애고자가 되어버린 사이에 내 미래는 정해졌다. '고독사'가 나의 미래다. 뭐~ 노래 만들고 듣고 하다보면 지루할 새도 없다. 일을 하는 게 아니니까 그렇지만 일하면서 하려면 거의 정신없이 살아야 할지도... 우울해 할 시간도 없다. 나 하나 신경쓰기도 벅찬데 누굴 신경쓰랴~ 혼자가 편해서 누군가와 엮이면서 괜히 신경쓰고 하는 게 불편하다. 젊을 때나 하는게 연애지 뭐~ 이제 반세기를 넘긴 마당에... 그럼에도 여자 없이 못사는 사람들 보면 존경스럽다. 모임 장을 하면서 느꼈던 것이지만 이제는 시끄러운 관계는..

[호구의 게으른 생활]/[호구의 게으른 생활 - 노래] 2024. 11. 30. 15:15

아..포스팅 순으로 보면 이 곡이 마지막이겠다. 어제의 버전과는 달리 이번 곡은 disco와 dance로 장르를 지정했다. 마치 Jazz와 같은 느낌이 들 수도 있겠지만 Jazz의 끈적거림이 없다. acid jazz라면 가능할지도..acid jazz는 전 포스팅에서 언급했듯이 disco, dance 장르가 합쳐진 조합이니까~오늘은 약을 먹고 많이 호전 되었다. 통증이 현저히 줄어들어서 걸을 때의 통증이 많이 나아졌다. 여전히 붓기가 조금 남아있긴 한데 재발성 류마티스가 통풍이랑 구분하기가 어렵다고 하니... 난 왜 이걸 까먹고 있었지?? 이젠 술도 거의 안마시고 있는데... ㅠㅠㅠ 한 달에 1번 또는 2번 정도 마신다. 아무래도 수면의 문제인가? 잠을 잘 못자는 것도 염증의 원인이 되기 때문이고 밸런스가..

[호구의 게으른 생활]/[호구의 게으른 생활 - 노래] 2024. 11. 30. 13:47

이번 곡이 '홀로 걸어가는 길'을 끝으로 1집으로 만든 노래는 모두가 끝이났다. 사실 10곡인데 버전이 6개라 많아진 것 뿐이고 이걸 또 영문으로 번역해서 곡을 만들어서 120곡으로 늘어나게 된 것이다. 여기에 더해 추가버전으로 20곡이 늘어나 버렸으니... 그냥 사골국 겁나게 우려먹은 것이다. 무료버전으로 만든 곡의 일부분을 인용해서 인트로로 만들었는데 아래에 전체곡을 링크했다. 누군가에게도 나에게도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만든 가사와 노래다. 그래서 개인적으로도 자주 듣게 되는 노래이기도 한데 이제는 너무 곡이 많아져서 힘들다. 3집 까지 작업을 마쳤기 때문이다. 미니 앨범까지 합치면 연주곡까지 합치면 더 많아지지만... 뭐~ 어쩔 수 없다. 시원시원한 고음이 조금 섞여있어서 좋다. 사실 마음대로 ..

[호구의 게으른 생활]/[호구의 게으른 생활 - 노래] 2024. 11. 30. 07:30

어제 포스팅한 곡과 동일한 제목의 노래이기도 하지만 동일한 옵션을 주었던 노래다. 2곡 모두 괜찮아서 픽을 했기에~ 동일한 옵션이라도 다른 멜로디의 노래를 만들어주기에 가능한 것 아니겠는가? ^^확실히 이 노래에서는 연주하는 악기가 어제 포스팅한 곡보다는 다양한 느낌이 들긴 하지만 여전히 한국 전통 악기의 소리는 아직 인 것 같다. 큰 기대를 걸고 한 것은 아니었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그래도 결과물은 나쁘지 않아서 때때로 써먹어 봐야 겠다는 생각이다.걷지도 못할 만큼 아팠는데 오늘은 그나마 어제 보다는 좋은 상황이다. 여전히 절뚝거려야 하지만... 간과 한게 있었다. 내가 재발성 류마티스 였다는 것을.... 통풍과 구분이 잘 되지 않는다고 하는데 주기적으로 관절이 돌아가면서 아프다. 이전 부터 왼쪽 ..

[호구의 게으른 생활]/[호구의 게으른 생활 - 노래] 2024. 11. 29. 14: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