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가구의 트렌드는 장기화될 것 같다는 생각이다. 좋은 말로 트렌드일 뿐, 앞으로 봤을 때는 좋은 국면을 가져다 주진 못한다.
게다가 시간이 흐를수록 진행되는 정책이나 산업의 흐름도 함께 연결해서 보면 좋겠지만 미래의 일을 명확하고 정확하게 예측할 수는 없는 노릇이고 흐름이나 겨우 짚어 낼 수 있을까? 그래서 연구된 자료를 자주 검색하여 찾아보거나 하는 행위가 필요하다고 본다.
누구나 쉽게 예상하는 기술집약적 산업의 발달로 인한 직업의 파괴는 지속되는 중이고 피부적으로도 느낄 것이다.
여기에 '최저 임금인상'과 같은 시장에서 필요치 않은 정책 등이 더욱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 정책이 좋고 나쁘고는 의미가 없다.
시스템적인 이야기는 효율성을 가지고 이야기해야 함에도 정치권에서의 가장 근본적인 문제점은 꼭 '도덕성'을 대입시킴으로써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다.
이는 가솔린 차량에 즉 휘발유 차량에 경유를 부어서 운전하는 것과 다를 바 없는 것이다. 그러니 어거지로 만들어진 '민식이 법'이 탄생하는 것이다.
자꾸 현실을 직시하라는 이유도 여기에 있는 것이다. 본질은 저들이 이야기하는 방향이 옳고 그름이 아니라 그 후단의 결과가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에 대해서 먼저 고민해봐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니 선거 공약이 얼마나 허무맹랑하고 개똥 같은 소리인지 금방 알 수 있다. 오죽하면 하나만이라도 제대로 하라고 할까?
지금도 정치적으로 이용하고 있는 중국발 바이러스인 코로나 역시 산업전반에 걸쳐 악영향은 물론 강제적인 경제활동의 축소로 인하여 모두 어려운 국면에 놓여있기도 하다.
여전히 남녀갈등, 반일 프레임 등 선거와 맞물려 정신없는 상황이지만 어차피 겪어야 할 시간이다. 늘 이야기하는 것처럼 정치적인 시각 이딴 걸로 현실을 바라보지 말아야 한다. 뇌 정지 상태에서는 올바른 판단을 하지 못하기 때문이고, 봐야 할 것을 보지 않으려고 하기 때문이다. 먹고사는 문제도 아닌데 정치 때문에 밥 먹다가도 싸우는 사람들 종종 보게 되는 이유가 그렇다. 이들은 자신들의 지지자가 똥으로 된장을 만든다고 해도 믿을 사람들이므로...
지금 바라보고 있는 현실이 개똥인데 미래가 황금색 똥이 될 일은 없기 때문에 좋은 면만 보고 미래는 좋을 것이다 이런 어리석은 생각은 하지 않았으면 하는 것이다. 오히려 어두운 면을 먼저 확인하고 이를 밝게 만들 것인가를 고민해야 한다고 본다.
또한 이런 생각은 비즈니스적인 생각에도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어떠한 것이 필요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하기 시작하는 순간 부터 이는 비즈니스 아이템으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가장 단순하게 생각해도 의료기술의 발달로 인한 고령화를 감안한다면 실버산업이 하나의 비즈니스 수단이 될 것임은 누구나 알 수 있다. 이를 구체적으로 어떻게 적용할 것이며 무엇을 어떻게 또는 자금은? 하는 디테일하고도 방법론적인 문제에 직면할 뿐이다.
이미 대기업은 오래전부터 연구 해왔기에 그들의 틈새를 노려본다거나 아니면 반려동물과 같은 접근하지 않는 분야를 선택하는 편이 좋지 않을까?
더 깊이 들어간다면 실버산업이 무조건 되는 것이 아니라 그 실버산업 층의 경제력을 분석해보아야 더 오류를 줄일 수 있을 것이고, 다른 연관성이 있는 것이 있는지 살펴보면 도움이 된다.
■ 먹고 사는 문제는 정치가 해결해주는 것이 아니다.
그렇다. 먹고 사는 문제는 당장 내 앞에 놓인 현실이며 살아가기 위해 다들 열심히 산다. 정책적 방향이나 국가의 시스템은 먹고사는 문제에 영향을 주지만 각 개인이 정치에 도취되어 현실을 망각하는 것은 도움이 되질 않는다. 스스로 스트레스받아봐야 혼자만 괴로울 뿐이다. 목소리를 내야 할 때는 내더라도 현실을 벗어나지 말라는 이야기다.
자기중심을 잡아야 한다. 누가 나 대신 살아주는 것도 아니고, 일을 해주는 것도 아니다. 다른 카테고리에서 포스팅하는 내용이 다소 정치적인 경우도 많지만 어디까지나 뉴스나 법안의 개정에 따른 내용을 담는 것이고 비판하는 것이다.
불편한 현실이라고 하더라도 도외시하기보다는 판단을 잘 하기위해서 알아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삶의 변화 역시 연장선이고 현재의 상황과 맞물려 있다.
4. 현실을 냉철하게 판단하며 대응하자. - 누구나 알고 있는 현실적인 문제점 고찰
결혼 안 한 30대 '캥거루족' 54.8%…"부모에게서 독립 못 해" (naver.com)
근본적인 원인 중에서 '경제적인 원인'을 주로 꼽는다. 그만큼 살기가 벅차다는 소리다. 오죽하면 '캥거루족'이라는 말까지 나왔을까.
이는 젊은 층이건 노령층이건 똑같은 문제다. 먹고 사는 문제이기 때문이다. 은퇴 후의 삶을 생각할 여지가 없다.
[카드뉴스] 1인가구 600만 시대…‘경제 활동’은 어떻게? - 시사오늘(시사ON) (sisaon.co.kr)
위 기사의 내용을 토대로 보면 확실히 이전 보다 젊은 층이 스마트해지고 정보력이나 이해도가 높다 보니 애초에 일찍부터 준비하자는 심리가 많이 작용한 느낌이다. 20대~30대부터 준비한다는 것 자체만으로 현명한 것이다.
다만 이 호구의 생각으로 은퇴는 불가능하다에 한 표를 던지고 싶은 것이고, 경제적인 자유를 얻어야 가능한데 직장인 생활 만으로는 불가능하다는 것은 다 아는 사실일 것이다.
그러니 가상화폐, 주식투자 등의 열풍이 계속 불어닥치는 것이고, 또한 재미를 보는 투자자 역시 존재한다. 이 호구가 코인에 대해서 포스팅을 하지는 않았지만 역시 취급했었고 무승부라고 이야기 한적이 있다. 그때와는 지금 상황이 많이 변해서 잘못된 정보나 맞지 않는 내용이 될 것 같아서 하지 않는 것이다.
다만, 다른 카테고리의 내용을 보더라도 현재의 반기업 정책과 규제 및 기업의 경영권마저 무너뜨리려는 꼴을 봐야 하는 상황은 밝지 않는 미래를 예고 한다는 것이다.
경제의 주체를 무너뜨리려고 하는데 눈 앞에 보이는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경제지표를 가지고 판단하면 글쎄... 과연 바람대로 될까 싶다.
[데이터M] 학생들이 사라진다…2034년 전국 학교 1/3은 폐교 직전 (naver.com)
10년 뒤를 예상하는 데이터다. 선생님이란 직업은 더 이상 안정적인 직업도 아니게 될 것이고, 사교육 역시 피 터지는 경쟁 속에 살아가야 하는 것이다. 병원의 의료기술은 시간이 흐를수록 좋아진다. 평균 수명 자체가 늘어나서 이젠 100세 시대라고 한다. 젊은 층은 줄어들고 노년 층은 늘어나는 역피라미드형의 인구구조로 변형된다는 것이다.
저출산 여파에 줄줄이 폐교…문닫은 초중고 3834곳, 대부분이 `수도권 밖` - 매일경제 (mk.co.kr)
심각한 문제다. 이뿐만이 아니라 '고독사'의 문제도 심각하기는 마찬가지다. '고독사'는 곧 '경제활동능력의 부재'와 직결되고 복지비용의 증가와도 연결된다.
'쓸쓸한 노년' 홀로 사는 노인 159만명…올해만 388명 고독사 | 연합뉴스 (yna.co.kr)
더 황당한 것은 미래의 기둥이 되어야 할 청년의 고독사도 증가한다는 사실이다.
청년들 임금·교육 낮을수록 사회적 단절 위험…동거인과 함께 사는 셰어하우스 고려해볼 만 : 네이버 뉴스 (naver.com)
이 내용들만 봐도 심각한 문제지만 이러한 복지비용은 누가 감당할 것인가? 답은 정해져 있다.
경제활동을 지속적으로 하는 사람들이 타깃에 될 것이고, 세금은 미친 듯이 증세가 되거나 신설되거나 할 것이 예상되지 않는가?
그냥 세금에 치이는 세상에 당신과 이 호구는 살아가야 할 판이다. 내 먹고 죽을 돈도 없는데 이래 저래 뜯기는 돈이 많아질 것이다.
세금과 관련한 포스팅을 다시 한번 링크해본다. 숨이 탁탁 막힐 것이다.
storymagic.tistory.com/56?category=835966
미안하지만 한 번 더 숨 막히게 해줄 것 같다. 아주 따끈따끈한 뉴스다.
[단독]민주당 신복지 보고서 "소득 없는 중장년에 1년간 월 100만원" : 네이버 뉴스 (naver.com)
나랏빚이 1,000조에 육박한다. 이 호구가 한 말이 아님은 잘 알 것이다. 국가 부도가 코 앞이다. 즉 IMF 외환 위기 때처럼 우량 기업을 걸리는 대로 팔아야 할 날이 다가올 것이라고 봐야 하지 않겠는가?
오히려 북한 보다도 빨리 망할 수도 있겠다는 복잡한 생각이 밀려온다. 그들은 핵무기로 뗑깡이라도 부릴 수 있지만 뭣도 없는 우리나라가 무엇으로 버틸 수 있을까?
[추경] 나라빚 1000조 육박...재정건전성 ‘빨간불’ - 이투데이 (etoday.co.kr)
이럴진대 지지율 타령하는 언론이나 뉴스를 보면 속이 끓는다.
다시 위에서 말한 '신복지보고서'에 대한 기사 내용을 살펴보라. 어디에서건 재원 마련에 대한 방향이 설정되어 있지 않다. '박정희식 성장제일주의'를 종언한다고 한다.
늘 이야기 하지만 앞뒤가 맞지 않는 구조다. 복지에 대한 내용은 강조하지만 그 재원은 어디서 구할 것인가? 성장제일주의를 포기하겠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말 그대로 빚더미에 앉아서 기업의 경영권을 무너뜨리면서 어디서 그 많은 복지비용을 투입하여 청년 복지와 중장년 복지를 실행하겠다는 것인가? 이 말을 믿고 싶은가? 상식이 없는 이야긴데도?
이 호구가 가장 불안하고 두려워 하는 상황이 바로 위에서 말했던 것이다. 『기업 팔아먹기』다. 마치 팔아먹기 위해 판을 짜는 것 같다는 생각이다. (아닐 것 같은가? 동일한 케이스는 아니겠지만 가능한 시나리오다.)
지오영이란 회사 잘 알 것이다. 공적마스크를 밀어 준 회사다. 2019년 4월 경에 블랙스톤이 1조 1천억 원에 인수하였다. 중국의 자본을 운영하는 사모펀드다.
즉 지오영은 창업주가 그대로 회장으로 있지만 우리나라 회사가 아니다. 70%의 지분이 블랙스톤이니 운영의 여부를 떠나서 수익금은 어디로 갈 것인가?
독점운영 특혜가 아니다고 하지만 그게 중요한 포인트가 아니라 수익은 전부 타국으로 흘러들어갔다는 점이다.
유통망 채널이 많으니 어쩔 수 없이 했다고 오해라고 보도를 하지만 지오영 창업주의 지위는 [한국 의약품 유통 협회장]이다. 그리고 올해 재선이 되어서 3년간 수장의 자리에 또 앉는다. 믿기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그 이익은 국내로 유입되지않는다.
잘 사는 나라 = 경제가 잘 돌아가는 나라 = 기업이 잘 되는 나라 = 고용률 개선 = 복지 재원 수입 증가 |
기업하기 힘든 나라 = 경제 활동 위축 = 고용률 댕댕이판 = 골로 가는 나라 = 재정지원은 어디서? 국민에게서 |
이렇게만 정리해도 현재의 상태가 어떤지 잘 알 수 있지 않는가? 그런데 왜 자꾸 기업을 하기 힘들게 만들면서 경영권에 집착을 하는 것일까? 잘 사는 나라를 만드는 것은 전혀 아니다. 오히려 빚더미로 밀어 넣고 있다.
그런데 복지 우선 정책을 계속한다고 하며 재원은 어디서 가져올지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는 것은 결국 국민에게서 뜯는다는 것이고 위에서 세금에 대한 이야기와 상통하지 않는가?
따라서 빚더미 상계는 기업가치 청산으로 갈 수밖에 없지 않을까? 지오영을 1조 1천억에 팔았는데 기업청산 장사만 잘해도 빚은 금방 갚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IMF 위기 때 그래왔었으니까다.
그래서 국민연금의 경영권 침해를 여러 법을 개정해서 정당화하는 것이 너무나 두렵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 것이다. 언제든지 마음대로 기업을 청산할 수 있는 길이 열려있기 때문이다. 해외의 기업 사냥꾼에게 좋은 먹잇감을 제공하는 셈이라는 것이다.
결국 지금의 현실에서 보는 것은 기업과 국민에게서 복지를 해주겠다는 명분으로 세금을 뜯고 늘이고 새로 만들고 할 것이다. 주식이나 가상화폐로 수익 나는 꼴을 볼 수 없어 양도세를 신설해버렸다.
1인 가구의 증가는 각 개인 개인이 취약성에 노출되어 있다. 위에서 이 호구가 말한 것이 정말로 실현된다고 해도 각 개개인은 목소리도 약하고 힘도 없다. 그저 끌려다니고 세금의 주사기에 늘 꽂혀 치어 살아야 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죽을 때까지...
이 호구가 말한 내용이 과하다고 해도 상관없다. 최악의 상황을 가정해야 된다고 보기 때문이다. 이 가정 하에서 어떻게 살아나갈 방법을 찾아야 할지 고민해봐야 하지 않을까?
규제와 통제. 이것이 이 호구 및 이 글을 보는 사람들의 미래가 될 가능성이 너무나 높다.
우윳빛깔 세상을 말하고 싶은데 현실을 바탕으로 분석하고 판단해보면 그게 잘 되지 않는다. 정치적, 시스템적 요소를 빼버려도 줄어드는 인구는 앞서 포스팅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어떤 경쟁력이든 대외적으로 부딪혀서 쉽게 무너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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