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T 트레이닝] 도형과 색상, 패턴도 유용하게 사용하자

 

도형과 이미지, 패턴만을 이용한 Cover Design

 

#간단히 만드는 Cover Design - 4 -

 

지난번 포스팅하고 벌써 열흘이 지났다. 이 호구 혼자 트레이닝하면서 만든 것은 벌써 20개가 넘어가는데 고작 올린 것은 몇 개가 되지 않네(?). 요즘 조금 게을러지긴 했다. 어차피 내가 창작으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내 스킬로 할 수 있는 것을 골라서 깔끔한 것을 선택해서 Design 하기 때문에 실상 1시간 정도면 3개 정도는 뚝딱뚝딱 해서 표지 디자인이 나올 수가 있다. 시간이 걸리는 것은 세세한 조정 정도(?)

 

보통 그냥 디자인만 올리지 않는 이유는 이 호구가 포스팅 하면서 써먹는 디자인을 여기에 풀어서 올리기 때문인 것이다. 즉 다른 포스팅이 늦어지면 이 카테고리는 자연적으로 늦어진다. 그래서 동시에 포스팅을 올리는 경우인데 무조건 똑같이 하지는 않으려고 하고 변화를 주는 방법을 택하고 있다. 금일 포스팅한 디자인을 다시 수정해서 표지 디자인으로 사용하는 것이다.

 

'PPT 트레이닝'으로 고쳐서 말이다. 먼저 포스팅한 것은 아래와 같다. 실은 이미지 2장을 넣긴 했는데 포스팅에 맞는 이미지를 고르다가 마땅한 것이 없어서 그냥 채워넣었다. 오히려 쓸만한 이미지를 구하지 못하면 패턴이 더 효과적이다. 그래서 지금 포스팅하는 Cover Design을 더 신경 써서 했다고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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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에 충실해서 만들었는데 색상은 1가지 색상을 위주로 된 디자인이었다. 이미지 안에 보면 흑색으로 표기된 것에 'Your Image'라는 메세지가 있듯이 이미지 2장을 넣으면 된다. 이 호구는 위의 포스팅에서는 2장의 이미지를 삽입했지만 지금 포스팅하는 디자인에서는 색상을 2가지로 썼으며 이미지 1장에 패턴을 추가했다.

 

원본 디자인으로 만들어놓고 색상 및 패턴을 추가했다.

 

혹시 채우기 스포이트 사용하는가? 색상을 선택하기 어려울 때 사용하면 된다. 이는 잠시 뒤에서 설명하고 처음에 사용한 포스팅에서는 원본과 동일한 구조로 갔지만 여기서는 좀 다르게 했는데 각자의 장점이 있다. 말 그대로 이런 붉은색 또는 분홍 계열이 아닌 그린 계열이나 블루 계열로 만들어도 된다. 받는 느낌이 조금씩 달라질 것이다. 이미 처음에 동일한 Cover Design에서 색상만 바꿔 만든 것을 봤을 테니까...

 

보통 이 호구의 경우에는 색상을 2~3가지 정도 사용한다.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서 복잡함을 주지 않으려고 하기 때문이기도 한데 때에 따라선 여러 가지 색상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수 있으나 망칠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이미지를 흑백으로 하는 이유도 이 때문인데 문득 모든 도형의 색상을 달리 해보고 싶어 지는 충동을 느낀다. 마지막에 올려보겠다.

 

스포이트를 사용하려면 위의 이미지처럼 슬라이드 안에 이미지도 같이 있어야 한다. 그리고 채우기에서 스포이트를 선택해서 이미지의 원하는 색상을 클릭하면 그 원하는 색상이 도형을 채우게 된다. 

 

흰색으로 설정된 배경서식에서 채우기를 열어서 스포이트를 클릭하여 옆의 이미지에서 원하는 색상을 클릭하면 된다.

흰색의 배경색이 스포이트를 클릭한 색상으로 변함을 알 수 있다.

 

보통 PPT 작업을 많이 하는 분들의 경우 창작을 하게 되므로 원하는 색상을 미리 설정해두고 하는 경우가 많다. 이 호구는 현재 모방을 하고 있으므로 스포이트를 오히려 많이 이용하고 있다. 배경색만 바꿔도 또 다른 느낌이 생기는 것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아주 간단한 팁이지만 색상 걱정하지 않기 위해서는 '스포이트'활용을 잘 하면 되고, 마땅한 이미지를 찾기 어려우면 패턴을 이용하면 된다. 그라데이션도 물론 가능하고, 그라데이션에서도 색상을 몇 가지로 쓰느냐, 그림자를 넣느냐, 간격과 가장자리 흐림을 어떻게 하느냐 여러 가지 조합이 나온다. 

 

색상을 마구 넣어 봄

 

색상을 마구 넣어보았다. 화려해 보이기는 하지만 집중이 되질 않는다. 산만해 보이는 대신 약간 통일성 있는 구조가 더 나아 보인다. 위에서도 가능한 원색을 일부러 선택하지 않았음에도 눈이 피곤하다. 개인의 호불호가 있긴 하겠지만 최대한 이 호구는 시간을 절약하는 간단하게 작업하고 깔끔하게 보이는 디자인을 선별해서 트레이닝하는 것뿐이다.

 

오늘은 여기까지 하고 다른 디자인으로 다시 포스팅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