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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딱하게 보는 경제] 호구생각 -인정하기 싫은 불편한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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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쏘는 경제 이슈로 만든 커버이미지

 

#톡톡 쏘는 경제 이슈 -------------

이제는 이미 정해진 미래일지도 모른다는 불안한 생각이 자꾸 든다가 아니라 확신으로 다가온다. 그보다 가끔은 매일 쏟아져 나오는 뉴스를 보고 감탄을 하게 된다. 물론 하나의 사건을 토대로 여러 매체에서 서로 다른 시각(?)으로 이야기하는 것은 옛날 일이고 같은 내용의 뉴스가 많지만 포털사이트의 카테고리만 봐도 종류가 다양하다.

그럼에도 매일 다양한 뉴스거리가 제공되는데 하나같이 좋은 뉴스는 나오질 않는 것 같다.

그리고 계속 반복 된다. 도대체 반복되는 기사의 시그널은 무엇일까?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277&aid=0004856974

 

"이익 나누자" "공정거래"…규제 압박, 유니콘 성장 막는다

[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부애리 기자] 날갯짓을 시작한 플랫폼 기업들은 급진적으로 추진되는 각종 규제에 시달리고 있다. 정치권에서 쏟아지는 소나기 규제와 관행이라는 기존 틀(제도)에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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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리해진 포털사이트, 검색창, 매체가 주는 이익이 있는데 반면 문제점이 무엇이 있을까? 편리해지는 만큼 구독하는 사람은 수동적으로 자신도 모르게 변해간다. 터치 한 번으로 모든 것을 해결하다 보니 긴 시간이 흐른 후에는 타이핑 조차 하지 못할지도 모른다. 왜 일까? 음성지원이 계속 확대될 것이므로 '핫뉴스 띄워줘.' 하는 순간 바로 포털에서 띄워줄 것이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이러한 것들은 '입체적 사고'를 방해할 수도 있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 같은 사건을 여러 매체에서 다른 시각으로 기사를 내줄만도 한데 이제는 우격다짐으로 통일된 기사를 양산해 내는 경우가 많다. 이것 역시 정치적 영향에 따른 것이라고 판단할 수밖에 없지만 여하튼 오늘 날짜의 기사를 훑어보니 참으로 불편한 현실을 계속 암시하는 기사가 나온다. 

이미 메인 헤드라인에서 보듯이 '이익 나누자.' '공정 거래'를 보면 알 수 있지만 공공성을 강조하는 것은 명분상 공감대를 형성하여 찬탈하는 것 밖에 되지 않는다. 늘 공공성의 명분은 정의롭게 느껴진다. 마치 거기에 동조를 하게 되면 정의로운 사람이라는 착각을 하게 만드는 묘한 마력이 담겨있다. 그에 반대하는 개인적인 면에서 이야기하면 어느새 이기적인 나쁜 사람이 되어버리곤 한다. 이미 이런 프레임은 사회 깊숙이 파고들어 깔려있다. 

로빈후드, 홍길동의 살던 시대와는 다름에도 '정의롭다'는 것에 큰 의미를 부여하며 부자인 사람에게서 돈을 뜯어내는 것은 정당하다라는 인식을 심어주고 이를 또 교묘하게 강제하는 것이 아니라고 하지만 따르지 않으면 이기적인 기업, 나쁜 기업으로 만들어 버리는 수순을 밟게 된다.

기업이 하지 않으니 정부에서는 어쩔 수 없이 이익공유제를 해야 한다는 명분을 강조하며 법안을 통과시키려고 할 것이다. - 아마 했을지도 모르겠다. -

이 호구의 지인 중에도 재벌은 다 부정적인 방법을 통해서 대재벌이 되었으니 뺏어도 나눠주는 것에 찬성한다고 이야기 한다. 만약 나라에서 당신 보고 노숙자를 위해서 급여의 20%를 나누어주자고 하면 좋아서 찬성하겠네?라고 묻고 싶었지만 참았다.

물론 급여랑 이익이랑 다르다고 하겠지만 말장난이다. 회사의 이익은 서비스를 팔아서 남기는 수익이고 노동자는 자신의 노동력을 회사에 팔아서 남기는 수익이 급여인 것이다. 

이 호구가 말하고 싶은 것은 자본주의의 기본 자체가 무너지면 안 된다는 것을 말하고 싶은 것이다. 

storymagic.tistory.com/33?category=835966

 

[삐딱하게 보는 경제] #호구생각 - 정체성을 파악하고 판단하자 (1)

#'모 아니면 도'라는 말이 자꾸 떠오른다. 아마도 4월 7일이 시장선거라서 공약이 남발되어서 그럴까? 이런 생각이 들어서 Cover 디자인도 도박을 연상케 하는 이미지로 만들었다. 최근에 경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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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성을 파악하고 판단하자고 할때 이미 이야기했다. 일관되게 현 정부는 반기업 정책을 펴왔다. 그리고는 그 숱한 파산의 위협 속에서 살아남은 기업에 '이익의 공유'라는 밧줄로 묶으려는 것으로 밖에 보이질 않는다. 

이미 정부의 공격은 시작되었다. 공정경제 3법이 통과되었기 때문에 위의 포스팅에서 확인해보면 이 호구가 말하는 의미를 쉽게 알 수 있을 것이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001&aid=0012233344

 

기업 긴장시키는 3%룰…30대기업중 20개 이달 감사 분리선출해야

전경련 "상법 개정 영향 상당"…경영권 분쟁 수단으로 악용될 수도 (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개정 상법에 따라 시가총액 상위 30대 기업의 67%가량이 이달 주총에서 감사위원을 분리 선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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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경영권 주체가 분쟁에 시달리거나 하는 것은 당신이 시험준비를 하는데 옆에서 자꾸 술 먹자, 여행 가자, 시험 포기하고 놀자라고 하는 것과 똑같은 상황이다.

게다가 현재 국내 대기업부터 해서 중소기업의 2대 주주가 국민연금인 경우가 많다. - 마음먹고 국민연금이 기업을 흔들어버리면 버틸 수 있는 기업이 얼마나 있을까? - 

다중대표소송제로 분장을 조장해도 되고, 국민연금이 악의적으로 주가를 빼서 경영권에 위기를 조성해도 가능하지 않을까?

국민기업이라고 하는 삼성전자 역시 2대 주주는 국민연금이라는 사실이다. 더군다나 무노조 경영 불가, 경영권 승계 불가로 만들고 삼성의 수장은 감옥에 가있으며 출소 후에도 5년간 재취업금지에다가 어마어마한 상속세가 기다리고 있다. 

또, 포스팅한 내용에서 법인파산의 기록을 갈아치우는데 신생으로 기업이 탄생할 확률이 높을까? 고용율이 좋아질까? 일자리 예산 54조를 기업에 투자했다면 과연 결과가 어땠을까? 하지만 반기업 정책을 해야 하므로 쓸데없는 일자리만 양산했다. 즉 무능력한 것이 아니라 방향성이 애초에 다르기 때문에 발생한 결과라고 보는 것이다. 

이 호구나 이 글을 보는 여러분도 살아가기 힘든 현실에 놓여있다는 것이고 이것은 정해져 있는 현실이라고 말하게 되는 것이다. 숙제는 어떻게든 각자의 살길을 찾아가야 하는 것으로 직업외에 별도의 수입 파이프 라인을 구축해야 한다. 이 호구도 이 수입 파이프 라인 때문에 계속 고민하는 것이다. 

그리고 어떠한 일을 하던 어떠한 사업을 하던 미래의 가치를 바라볼 때 줄어드는 인구 변화에 대해서 반드시 생각해야 한다. 반대로 인구를 늘릴 방법은 무엇일까? 하는 고민은 해봐야 개인이 할 수 있는 것은 없다. 외국인 노동자 유치 말고는 뚜렷하게 답이 없기 때문이다. 현재는 이 바이러스 때문에 지속적으로 시끄럽지만 적어도 대선까지는 계속 이 바이러스를 이용할 것이다. 

이제 마지막 정점을 찍는 이야기. 국가 채무가 1000조에 달하는 내용의 기사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001&aid=0012234076

 

'슈퍼추경' 15조 중 10조 빚내서 마련…국가채무 966조로 증가(종합)

올해 추경 몇차례 더하면 '나랏빚 1천조원' 연내 도달 가능성도 홍남기 "부채 증가속도, 결코 안심할 수 있는 상황 아냐" 우려 (세종=연합뉴스) 차지연 이보배 곽민서 기자 = 정부가 4차 재난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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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조국이 되었으니 박수를....(육두문자 쏘고 있음) 열이 받아도 이것이 현실이다. 불편한 현실이지만 지금 이 현실을 그대와 이 호구는 살아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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