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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과 도전의 일상]/[똥손마술 도전기]

[똥손 마술 도전기] 2023년 첫 마술 포스팅, 순간이동인가? 체인지인가?

by ♠ 신영 ♠ 2023. 1. 25.

 

● 즐겁게 사는 세상 ◎

 

2023년이 시작되었고 구정 연휴도 지났다. 일요일 월요일 쉰 것 빼고 계속 일했으니 연휴라고 하기에도 뭐 하다. 그저 부러울 뿐이다. 작년 성탄절에 올리고는 딱 한 달 만에 포스팅하게 되었는데 연습할 시간도 별로 없었지만 편하게 하고 신기하게 할 수 있는 것을 찾아보고 하는데 시간이 소요되고 연습을 하지 않는 만큼 금방 잊어먹는 경우도 많다. 

 

그간 연습하면서 도전한다면서 올린 영상이 꽤 되긴 하는데 해법을 잊어먹은 것도 있을 것이다. 다시보면 지금도 못하지만 전에는 더 못했구나~ 하는 생각도 든다. 물론 폴더 한 구석에 별도로 저장은 해놓았지만 여하튼 초보가 할 수 있는 것은 고급스킬이 있는 마술은 할 수가 없고 쉬운 것도 영상으로 보면 어설픈 것도 사실이다. 

 

이번에 올린 2가지 마술은 좋아하는 체인지 마술이기도 한데 순간이동이라고 해도 무방하고 딱히 이름을 정하기도 애매하다. 

 

https://www.youtube.com/watch?v=qiF0OcIxLP4 

 

첫번째 마술은 최근 자주 보는 마술 채널에서 한 영상을 토대로 도전해 봤다. 물론 다 똑같이 한 것은 아니고 중간은 살짝 마음대로 바꾼 것이다.

 

카드 8 장을 가지고 하는 마술인데 내 경우에는 임의의 카드 2장을 선택하고 그 숫자카드를 다 골랐다. 2 클로버와 에이스 클로버를 고르게 되어서 2 카드 4장과 에이스 카드 4장을 가지고 시작을 한다. 

 

영상에서 보듯 카드위에 올려놓고 다시 한번 확인시켜준다. 2 스페이드, 2 다이아, 2 하트, 2 클로버 그리고 에이스도 차례대로 보여준다. 이 8장의 카드를 다시 내려놓는데 

 

 

이 상태에서 에이스 클로버와 2클로버 카드의 위치를 서로 바꿔줄 것이다. 그리고 신호를 주게 되면 에이스는 막강한 힘을 발휘하여 나머지 에이스 3장을 불러오게 된다. 

 

그렇다면 나머지는 2카드2 카드 3장이겠지???? 그러면 너무 쉽지 않은가? 그래서 신호를 줌과 동시에 2 카드 3장은 카드 뭉치로 보내버렸다. 순간이동을 시켜버렸던 것이다. 

 

자, 하나씩 찾아볼까? 다 찾아내고 나면 바닥에 남은 카드는 무엇일까? 그래서 에이스의 힘을 빌리기로 했다. 카드 뭉치를 한 손에 들고 에이스를 랜덤 한 위치에 꽂고 그 밑의 카드는 다 버리는 것이다. 즉 에이스가 필요 없는 카드를 다 버렸으니 바로 그 윗장이 에이스가 알려준 카드 아니겠는가? 

 

 

에이스가 알려준 카드가 바로 6 다이아였다. 즉 바닥에 깔린 3장은 나머지 6카드라는 소리가 되는 것이다. 신기하게도(?) 나머지 6 스페이드, 6 클로버, 6 하트가 바닥에 있게 되는 그런 마술이다. 

 

마지막 보너스 마술은 평소에도 혼자 자주 즐겨하는 체인지 마술 중의 하나이기도 한데 막상 하려고 하다보면 실패하는 경우도 많다. 꾸준한 연습이 필요한 것도 사실이다. 여하튼 랜덤 한 위치에서 카드를 선택하게 되면 이렇게 보여준다. 

 

 

Q클로버가 선택 되었다. 영상에서 보면 다시 한번 확인시켜주고 바닥에 내려놓는데 Queen의 힘은 카드를 바꾸는 힘도 있고 찾아주는 힘도 있다는 것이다.

 

카드 뭉치에서 아무 Q카드 2장을 꺼내어서 바닥의 카드를 뒤집었다. 하지만 Q클로버는 사라지고 4 하트가 되어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Q클로버는 사라졌을까? 뭐~ 사라졌으면 찾으면 되지 않겠는가? 그래서 Q카드 2장으로 다시 찾아내는 그런 마술이다. ^^

 

 

이렇게 Q 카드 사이에 Q클로버가 있다면 신기하지 않겠는가? 신기해 하길 바라며~~ 이렇게 찾아내는 마술이다. 이런 매력에 취미로 연습도 하고 마술 채널을 구독하게 되며 도전하게 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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