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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손 마술 도전기] 선택한 카드 찾기 2가지 마술 도전~

[배움과 도전의 일상]/[똥손마술 도전기]

by ♠ 신영 ♠ 2022. 9. 1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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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즐겁게 사는 세상 ♣

 

오늘 준비한 마술 도전 영상은 선택한 카드를 찾는 마술이다. 2가지 방법으로 찾아내는 마술이다. 보통 샌드위치 마술도 카드 찾기의 범주에 속하고 기본 바탕은 카드 컨트롤이 될 것이다. 관객이나 상대방이 선택한 카드를 보지 않고 할 수 있는 것이 컨트롤이지 않는가? ^^ 

 

카드 컨트롤하는 방법도 상당히 다양하다. 많이 알아두면 상당한 도움이 된다. 어려운 손기술도 있는데 쉬워 보이는데 왜 내가 하면 안 되는 것일까? ㅋㅋㅋ 친절하게 가르쳐줘도 안 되는 것들이 종종 있다. 원리를 알아도 연습을 해도 잘 되지 않는 것들이 있긴 하다. 물론 노력, 연습 부족이긴 하지만 다른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찾는 편이 더 빠를 때도 많다. 

 

예를 들면 덕 체인지는 성공해본 적이 없다. 스냅 체인지도 처음엔 못했지만 지금은 잘 되긴 하나 잘 써먹지 않게 된다. 더블 리프트 기술이 조금은 어렵지만 오히려 가장 효과적이라고 할까? 체인지 마술 도전할 때 가장 많이 활용하는 것이 내 경우에는 더블 리프트 기술이다. 더블 리프트가 뭐냐고??? 쉽게 2장을 한 장처럼 사용하는 기술이다. 그럼에도 더블 리프트 기술이 어렵게 느껴진다. 

 

https://www.youtube.com/watch?v=UYG0yhX8JD4 

 

카드 찾기 마술의 기본은 Key Card 원리를 활용하는 경우다. 역시 활용 폭을 넓게 할 수가 있지만 초보인 나에게 있어서 응용력이 별로 없어서 문제다. 게다가 이런 저런 영상을 보면서 점점 멀어지고 있다. ㅠㅠ

 

첫 번째 도전한 카드 찾기는 쉽기는 하지만 오? 이렇게도 가능하네? 하는 생각을 하게 했던 마술이었다. 외국인 마술사가 공개한 해법인데 어렵지는 않지만 방법의 전환이 상당히 좋았다. 전에는 키 카드 원리에 세팅을 해서 예언 마술로도 응용했었지만 주로 카드 컨트롤로 하는 방법을 사용하게 되는데 리버스 카드로 보이게 하는 것은 쉽지가 않았다.

 

그런데 이 마술은 그걸 가능하게 했다는 것이다. 연습도 거의 하지 않았다. 셀카 모드로 하면서 3번 정도 안에 성공한 듯하다. 그만큼 쉽다는 이야기다. 쉽다고 해도 원리를 모르면 정말 신기할 뿐이지만~~~ 쉬운 마술의 단점은 연습을 하지 않으면 까먹는 것에 있다. 특히 몇 번 하지도 않았는데 되는 것들이 그렇다. 

 

영상을 찍어놓고도 해법을 까먹은 것도 부지기수다. 별도로 해법 영상을 만들지 않아서 생기는 불상사지만... 다시 봐도 재미가 없거나 굳이 그렇게 하지 않아도 동일한 효과를 만드는 방법이 있어서 넘어가는 편이다. 

 

두 번째로 도전하는 카드 찾기 마술은 알고 있는 기술을 짜집기 해서 짬뽕으로 만든 마술에 지나지 않는다. 에이스 두 장으로 선택한 카드를 찾아내는 마술인데 보통 샌드위치 마술의 범주에 속한다고 보면 된다. 방법을 살짝 변형시켜서 할 뿐이다. 여기에 한 가지 더 추가한 것이다. 바로 '예언 마술'을 넣은 셈인데 예언 마술은 포스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예언이라 하면 미리 정해진 카드를 선택하게 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처음에 임의의 카드를 오픈되지 않게 해서 카드 박스에 넣었다. 스페이드 8을 미리 정해놨으나 다음 카드에서는 스페이드 8을 선택하게 해야 하므로~ 포스 기술을 사용해야 한다. 

 

그리고 원하는 위치에 스페이드 8을 옮겨놓고 에이스 2장으로 잡아 내는 것이다. 다시 에이스 2장으로 카드 박스 안에 있는 한 장을 꺼내면 스페이드8이 나오게 되고 모든 것이 정해진 수순으로 가는 것이다. 포스 기술과 카드 컨트롤만 할 수 있으면 능히 할 수 있는 쉬운 마술이고 여러 형태로 변형해보는 것도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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