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손 마술 도전기] 하트에 주목하라~ 간단한 체인지와 배니쉬 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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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흘만에 영상을 올리게 되었다. 사실 미리 만들어 놓긴 했지만 최근 컴 앞에 앉기도 전에 기절했고, 지금도 마구 졸음이 몰려오고 있는 중이다. 시간이 금방 금방 지나간다. 하품은 하품대로 피곤은 피곤대로 나를 괴롭히긴 하지만 여하튼 오늘은 직접 응용한 간단한 마술에 도전을 해본다.

 

카드마술을 상당히 좋아하므로 체인지나 셀프워킹, 세팅 등 여러 가지 마술을 보면서 따라 해 보는데 이번에는 평소에도 이러면 어떨까? 하며 연습한 것을 바탕으로 해서 응용해보았다. 

 

https://www.youtube.com/watch?v=5BYhfzMMAE8 

 

'하트에 주목하라'고 제목을 정한 것은 2가지 마술에서 하트가 뽑혔기 때문일 따름이다. 복잡하게 생각할 필요가 없다. ^^ 첫 번째 간단하게 체인지 마술을 시연했다. 카드를 떨어뜨리면서 랜덤 하게 Stop을 하는 것이다. 어떠한 카드가 나와도 상관없다. 나 역시 모르는 카드일 뿐이지만 알아도 상관은 없다. 어차피 카드는 바뀔 거니까~~^^

 

'5 하트' 카드가 선택이 되었다. 그래서 준비했다. 

 

내 마음대로 만든 5 하트 이미지다. 무늬는 만들어내지 못하니 그냥 여러 효과를 넣어보는 것이다. 각설하고 5 하트를 보여줬고 흠... 그다음 카드도 하트 3이네? 안 보여줄라고 했는데 어쩔 수 없다.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맨 위장의 '5 하트'를 내려놓고 그다음의 카드인 하트 3으로 뒤집었는데 난데없이 '다이아몬드 에이스'가 튀어나오게 되는 것이다. - 이미 영상에서 똑같은 방식으로 체인지한 적이 있긴 하다 -

 

이왕 사라진 것, 그렇다면 다시 한번 카드를 바꿔서 나타나게 해 볼까? 하면서 '하트 3'을 내려놓는다. 

 

그리고 신호를 주고 나서 문질러 주며 카드를 뒤집으면 사라졌던 '5 하트'는 다시 나타나게 되는 그런 마술이다. 

 

그다음 도전한 마술은 '카드 박스'를 이용한 마술이다. 가끔은 카드 케이스가 유용한 도구가 되기도 한다. 카드가 사라지는 마술이므로 카드가 많아지면 복잡해지므로 단순화시키기로 했다.

 

하트 3, 하트 7, 하트 10 세 장을 빼면 J, Q, K 카드들이다. 몇 장 되지 않으니 카드가 사라지면 금방 알게 될 것이다. 특히 하트 카드 중에서 사라지면 금방 발견할 수 있지 않을까?

 

하지만 아무리 임의의 카드를 뽑는다고 해도 섞어주는 것은 예의다. 그래서 마구 섞어준다. 그래서 원하는 곳에서 멈추게 하면서 카드 한 장을 고르게 될 것이다. 혼자서 해야 하니 혼자서 알아서 Stop 해야 했다. - 어차피 하트 세장 중에 뽑게 될 것이라고!!! 

 

'거 봐! 하트 7 당첨!!!!'

 

다시 당첨된 하트 7 카드를 중간에 넣고 섞는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카드 박스'에 넣고 흔들어 줄 것이다. 마술의 도구가 되었기에 이 도구는 카드를 사라지게 할 것이다. 확실하게 하기 위해 위에서 아래로 떨어뜨렸다. 바닥에 깔린 카드를 살펴보니 '하트 7'만 사라졌음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카드박스가 삼킨 '하트 7'을 토해내게 하기 위해 카드를 겹친 후에 케이스만 빼버렸다. 신호를 주는 순간 다시 나타나는 '하트 7'!!! 그것도 리버스로 나타나게 되는 그런 마술이다~ ^^

 

좀 신기하게 보였을까나.... 다음에도 똑같은 조합으로 체인지와 카드 박스를 활용한 마술에 도전하는 영상을 만들게 될 것이다. 아직 편집을 하지 않았을 뿐, 만들어 두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