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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손 마술 도전기] 카드 예언 마술과 마술 도구(?) - NO.33 -

[배움과 도전의 일상]/[똥손마술 도전기]

by ♠ 신영 ♠ 2022. 3. 5.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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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즐겁게 사는 세상 ♠

 

염증으로 고생하다가 이제야 마술 영상을 하나 올리게 되긴 했는데 지겹게 손목이 났지 않아서 무리가 가지 않는 것을 선택하느라 고생했다. 손목을 사용하지 않을 수가 없으므로 최대한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한다고 해도 전문 마술사가 아니라 취미로 도전하는 셈이니 제한적일 수밖에 없겠지만 간단한 아이디어가 생각이 났던 것이다.

 

보통 예언 마술은 세팅과 포스 기술이 접목이 되는 경우가 많다. 세팅 하는 것만으로도 가능한 것이 있고, 포스 기술만으로도 가능하다. 조합이나 배합 등으로 체인지 마술과 접목시킬 수도 있을 것이고 어떻게 조합을 달리하면 다른 마술처럼 보이게 되는 효과도 있다. 특히 손 기술이 미숙한 나와 같은 경우에는 이런 종류의 마술이 편하기도 하다. 단, 연습을 하지 않으면 까먹는 경우가 많다. 그만큼 쉬워서 연습을 소홀하게 되는 이유도 한몫을 한다. 

 

https://storymagic.tistory.com/162?category=837767 

 

[똥손 마술 도전기] #세팅마술, 1가지 세팅으로 2가지를~ 1+1마술 도전 - No.25 -

# 즐겁게 사는 세상 날씨가 많이 더운 7월도 벌써 20일이 되었다. 변덕스러운 날씨도 문제지만 무더운 날씨가 많이 지치게 한다. 기존에 만들었던 것을 지우고 다시 어제 새벽에 셀카 영상 찍고

storymagic.tistory.com

 

위에서 포스팅한 경우가 그렇다. 세팅이 동일해서 연결 시킨 경우다. 

 

그리고 이전에도 포스기술을 활용한 예언 마술 영상을 포스팅하기도 했는데... 아래의 영상일 것이다. 나름 잘 짰다고 생각하지만 연출의 미숙함은 어쩌나...ㅎㅎ

 

https://www.youtube.com/watch?v=c2A7TJ-KH00 

 

하지만 이번에 준비한 마술은 정말 간단하고 단순하다. 그러면서도 비교적 임팩트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다시 한번 복습해보자면 포스 기술은 마술을 하는 사람이 원하는 카드를 관객이 뽑게 하는 기술이다. 잘 알려진 것도 많지만 터무니없이 뭐지?? 하는 것도 있을 것이고 간단한 원리여도 알아차리기 힘든 경우도 많다.

 

오늘의 영상 ↓↓↓↓↓↓↓↓↓

https://www.youtube.com/watch?v=GoNTENGGgd0&t=46s 

 

혼자서 하다보니 효과가 덜 하기는 하지만 처음에 마구 섞는 것은 정말 아무런 세팅 없이 마구 섞는 것이다. 관객이 섞어야 하는 것이 맞다. 어떻게 섞든 개의치 않는다. 바닥에 두 뭉치만 만들어 주면 된다.

 

그리고 그 뭉치중 하나를 선택~!!!!!!!! 

 

뭉치의 윗장이 바로 예언 카드가 되는 것이다. 도구로 활용하는 카드상자에 미리 카드를 넣어놨다. 영상에서 보듯이 그 안에서 카드의 뒷면이 다른 색상의 카드가 들어있고 바닥에 내려놓으며 예언 카드를 오픈하게 된다. 

 

2 하트가 나오게 되고~ 바닥에 내려놓은 색상이 다른 카드도 확인해보면 2 하트가 나오게 된다~!! 

 

 

영상에 삽입하기 위해 이런 숫자카드는 직접 PPT로 만든다. 그래야 기존에 없는 카드의 색상도 만들어내고 만드는 재미도 있다. J, Q, K의 경우는 사실상 방법이 없다. 카드 이미지를 찍어서 올리거나 그냥 글자로 이야기할 수밖에~

 

 

마지막에 보너스로 올린 것은 개인적으로 제작한 것이다. 그렇다고 거창한 것이 아니라 양면 테입으로 붙이는 것 밖에 없다~ 주로 떡 덱이 된 카드는 사용하기가 불편하다. 그만큼 많이 만지고 연습한 결과이기도 하지만 카드끼리 덕지덕지 붙기도 하고 버려야 하는 것이지만 오려서 사용하기에 재활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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