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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손 마술 도전기] 뒤죽박죽 배열된 2가지 무늬의 카드가 같은 숫자를 찾아가다&가장 쉬운 ACE찾기 도전

[배움과 도전의 일상]/[똥손마술 도전기]

by ♠ 신영 ♠ 2022. 5. 24.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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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즐겁게 사는 세상 ★

 

올 초부터 계속 좋지 않았던 몸 상태와 오미크론에 걸려서 개고생을 하니 모든 의욕이 상실되었다. 오미크론이 회복되자마자 기존에 하던 것에서 모두 손을 떼었고 구직 활동을 해야 했는데 역시 이 나이가 문제가 되니 마음대로 되질 않는다. 좋지 않은 시국에 사업자 낼 수도 없고, 사업 아이템도 있을 리 만무했다.

 

비록 아이템이 있더라도 사업은 거의 돈이 없이 할 수 있는 건 없다. 아이디어의 승부? 그건 현실적으로 내가 돈을 벌지 않아도 생활할 수 있을 때나 가능한 것이다. 버틸 재간이 없으면 아이디어도 소용없고 그것을 알아줄 사람을 만나는 건 더더더더 더욱 어렵다. 

 

쉬운 예로 내 블로그도 마찬가지다. 수익성 블로그가 아니지만 그 용돈이라도 벌자는 심사로 '애드 센스'했다가 테러 2번에 그냥 일방적으로 강제 해지 당했다. 난 글을 올렸을 뿐인데 악의적인 광고클릭을 누가 했는지도 모르는데 그걸 무슨 수로 내가 하지 않았음을 증빙할 수 있을까? 

 

즉, 진입장벽이 너무 낮거나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은 반대로 쉽게 말아먹는 다는 뜻이다. 블로그로 돈 버는 사람 많다~!!라고 할 수도 있다. 없는 것은 아니니까. 정말 오랫동안 수익성 생각하지 않고 온 사람이라면 가능할지도 모르겠지만 수익을 목적으로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IT에 대한 이해도가 높거나 전문가와 협력을 하는 경우를 많이 봤다. 즉 특수한 전문적인 무엇인가를 가지고 있으니 그런 효과를 보는 것이지 나와 같은 일반적인 사람이 그것을 똑같이 한다고 될 것 같은가? 

 

여하튼 내 블로그는 그저 나의 취미생활의 일부분이 된 것이다. 그래서 아예 그만두려다가 간간히 포스팅을 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최근에는 마술도 연습하지 못했는데 어느 정도 마음의 안정을 찾아서일까? 구직활동이 성공적으로 끝난 것도 아니다. 시간이 가면 갈수록 힘들어지는 것도 자명하다. 나름 하나의 방법을 찾아서 6월부터 실행에 옮길 것이나 결과는 나도 알 수가 없다. 그놈의 나이 때문에... ㅠㅠㅠ

 

https://www.youtube.com/watch?v=0vfDuhhvg0w 

 

이번에 올린 마술은 아주 간단하고 쉬운 마술이지만 신기해 보이는 마술이다. 늘 자주 보는 '명준몬 채널'에서 알려준 루틴인데 이를 똑같이 하지 않고 변형된 루틴으로 시도를 해서 만들었다. 마술의 기본이나 여러 카드 마술을 잘 알고 싶다면 '명준몬 채널' + '렉처노트' 채널 두 군데만 시청해도 개념을 잡고 쉬운 마술을 직접 할 수 있다 ^^

 

첫 번째 마술은 2 가지 무늬의 카드로만 진행한다. 

그 4가지중에서 스페이드와 다이아몬드 무늬를 선택해서 했다.

13장의 카드를 모두 세어보였고 펼쳐서 마구 섞여 있는 배열을 확인시켰다.

멘트를 섞어서 하지 않은 관계로 일부러 나머지 카드에서 임의의 카드 숫자를 이용해서 시연을 했다. 처음에 뽑은 카드의 숫자가 4였고 각 두 뭉치에서 4번째 카드를 뺀다. -----------> 같은 숫자가 나오게 되니 신기하다(?) ^^

한번 더~!! 6을 뽑았다. (원래는 또 다른 카드를 뽑으려다가 10이 넘어가는 걸 방지하기 위해 중간 숫자 6을 뽑아서 내려놓았다) -----> 6번째 카드가 서로 일치한다. 와우~!!!! 서로 다른 뒤죽박죽 섞여 있는 배열인데 어떻게 숫자가 일치가 될까? 그러니 마술이다. 

여기서 끝내면 섭하지? 해서 나머지 뭉치를 동시에 하나씩 공개해보니 마치 짝을 만난 것처럼 모든 카드의 숫자가 일치하게 된다. 

 

보너스로 만든 ACE 찾는 마술은 어차피 세팅마술로 잘 써먹는 초반에 쓰는 퍼포먼스용이다. 물론 내 경우엔 보너스 타임으로 넣어놨지만~ 그래서 손기술도 딱히 필요 없는 경우가 없는 마술이 ACE를 찾는 마술인데 전문 마술사 들은 이를 미친 손기술로 승화시키기도 한다. 알고도 못할지도 모르겠다. 

 

마지막으로 지난번에도 언급했지만 최근에는 웹소설 연재하는데 거의 신경을 쓰고 있다. 사실 포기했던 꿈이기도 했지만 굳이 지금에와서 다시 시작한 것은 후회를 남기지 않으려고 한 것도 있다. 글 쓰는 게 좋고 재미있고 해서 포스팅도 하는 것이고 책 쓰기도 하다가 100페이지를 채우지 못해서 그냥 놔뒀다. 사실 그런 책 쓰기는 나와 맞지 않는다고나 할까? 

 

사실 연재하는 것도 누군가가 봐주길 바라면서 할 수밖에 없다. 가장 무서운 게 무관심이듯 반응이 없는 곳은 멘탈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반응이 있어야 고칠 것이 있으면 고치는 것이지 조회수가 거의 없으면 한 마디로 허튼짓이 되어버릴 수가 있다. 그래서 지금은 여기저기 올리다가 15편이 넘어가는 순간 한 군데만 독점으로 할 생각이다. 

 

https://www.blice.co.kr/web/detail.kt?novelId=52955 

 

Reminder(리마인더); 지옥은 멀리 있지 않아

이 세상으로 지옥의 존재가 소환되어왔다. 단 하나의 목적 죽어야 할 놈을 죽여야 한다는 것인데 심판은 신의 권능, 그는 인간의 삶과 죽음에 관여해서는 아니 된다. 쉽게 잊혀져 가는 이슈를 다

www.blice.co.kr

 

혹자는 그럴 수도 있다. 마음에 들지 않는 글을 어떻게 읽냐고... ---> 읽어보고 나서 이야기 하면 된다. 무관심 보다 뭐가 싫다는 등의 질책이 더 좋다는 뜻이다. 내 경우도 다른 사람의 연재를 보지 않는 경우도 많다. 영향을 받지 않으려고 하는 것이 가장 크기도 하지만 그럴 여력도 없고 인기가 많은 웹소설이 잘 되었다는 것도 편견이 된다. 트렌드가 형성되어있어서다.

 

하지만 난 늘 그래 왔다. 아웃사이더, 마이웨이다. 그 트렌드를 굳이 따라가지도 않고 내 스타일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다는 것이다. 위의 사이트(블라이스)가 그러하다. 적어도 댓글을 달아주는 분이 1명씩은 생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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