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손 마술 도전기] 카드의 예언 능력 ? 그리고 산수가 안 되는 아니 되는 카드~

 

★ 즐겁게 사는 세상 ★

 

미리 만들어 두었던 것 오늘 오전에서야 올리게 되긴 했지만 나름 짱구를 굴려가며 해 보는 마술이다. 항상 2개 정도 준비해서 올리곤 하는데 하나면 정이 없어서일까? 그런데 오히려 나에겐 독이 되는 느낌이기도 하다. 그저 단순하게 도전하는 것인데 할 수 있을 만한 것을 고르는 것도 쉽지가 않다는 것이다.

 

아무리 간단한 마술이라도 직접 찍으면서 보면 반복되는 경우도 많고 어쩔 때는 그냥 짜증이 확 올라와서 그만두기도 한다. 물론 자책하는 것이긴 하지만.... 여하튼 오전부터 한 번 올려보게 된다.

 

https://www.youtube.com/watch?v=xK8zY9lxRLo 

 

우선 간단하게 설명하면서 한다. 복잡한 것이 아니라 간혹 어떤 마술인지 이해를 못할 수도 있다는 생각에... 친구 녀석에게 보여줬다가 도통 뭔지 모르는 경우가 허다해서다. 

 

일반적인 바이시클 카드덱이다. 한번 펼쳐주고 한 번 섞을 것이다. 잘 섞인 것을 확인하며 정리해준다. 

이 마술은 처음부터 카드는 펼치지 않고 끝에서 펼쳐보게 될 것이다.
신비한 카드의 능력이 있어서 알아서 해결해 줄 거라 믿으면서 하는 것이다. (이런 구라를 믿는 분은 없을 테지만....)

1. 여하튼 카드를 하나 선택을 할 것이고 바닥에 내려놓을 것이다. 임의대로 Stop을 한 곳에서 카드를 뺄 것이다.

2. 살짝 버벅거리긴 하지만 2번째 카드는 '샌드위치 마술'로 찾는 것인데 동일한 카드를 찾느라고 버벅거렸다. 
    숫자 3의 카드(다이아, 하트)가 선택되었고~ 한 장의 카드를 찾았기에 바닥에 2번째 카드를 내려놓았다.

이제 다른 카드 덱을 사용할 것이다. 도대체 2장의 카드는 무엇일까??? 궁금해도 마지막까지 기다려주길~

3. 역시 아무 이상이 없는 카드다. 카드를 바닥에 뿌리는 동안 Stop을 하며 그 카드 뭉치와 접점에 있는 카드를 선택
   하게 될 것이다. 2번째 카드 역시 선택한 곳의 경계선을 통해서... 말로 하자니 딱히 설명하기 어려워진다. 영상을
   봐야 가능한 일이다. ㅠㅠ

4. 새로운 카드덱에서도 2장의 카드를 뽑았다. 여기서 신호를 주게 되면 공교롭게도 동일한 카드가 선택되었음을
    알게 되는 그런 마술이다~

 

자, 보너스 타임에 하는 마술은 비교적 간단하다. 산수만 할 줄 알면 되는 마술이다. 5장의 카드로 할 것이니까~

 

카드 뭉치에서 바로 5장을 꺼냈다.

이 5장의 카드... 5장이라는 것을 염두에 두면 된다. 

1. 5장의 카드 중간에서 카드 한 장을 빼서 날려버릴 것이다.

총 몇 장인가 ? 4장~!! 이 아니네?

2. 다시 한번 해보자. 한 장을 빼서 또 날려버릴 것이다.

 잉? 다시 5장이다.

3. 그럼 2장을 다시 뽑아서 중간에 넣어보자. 

 어느새 사라지는 2장의 카드(?) 이미 2장의 카드는 날렸으니까 3장이 남는 게 맞지 않은가? ^^

 

다음에도 신기한 마술 영상으로 포스팅~! ^^

사실 연습하는 게 있는데 자꾸 찍으면서 마음대로 되지 않아서 중단했다. 사실 손재주가 없어서 많은 연습을 요하는 마술은 할 줄 모른다. 그저 간단하게 할 수 있는 것이면 족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