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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T로 커버 디자인] 단순 도형 배치에 살짝 터치하다. 활용 방법은 잘 찾아보자.

[배움과 도전의 일상]/[PPT활용 Design]

by ♠ 신영 ♠ 2022. 2. 7.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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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스로 해보는 Design - 73 -

 

항상 날로 떠먹는 포스팅 시간이다. 기본적으로 커버 디자인 작업을 할 때, 따라 하기다 보니 3종 세트가 많이 있었다. 333 법칙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대체로 상당히 단순한 도형의 배치로 커버 디자인을 하는 경우 3가지 정도로 만드는 경우가 많았던 것 같았다. 위의 포스팅 커버 이미지가 그런 예이다. 오늘도 PPT로 커버 디자인은 시작된다.

 

 

좌측에 보면 3가지의 디자인이 보일 것이다. 어렵지 않게 따라 할 수 있는 간단한 Cover Design이다. 좌측 아래의 부채꼴 모양은 굳이 신경 쓸 필요가 없다. 찾아서 만들기 귀찮기에 혹시 모를 작업 때문에 미리 복사해서 붙여 넣었을 뿐이다. 위의 디자인에서는 쓸 일이 없었을 뿐이다. 

 

상당히 단순하다. 삼각형, 사각형, 원(색상을 채운 원과 윤곽선만 있는 원) 기타 사선으로 된 원형과 같은 것이 보이지만 이 역시 어려운 작업처럼 보일 뿐이다. - 이는 패턴을 활용하면 된다. 이미지를 예로 보여 주려고 한다 -

 

 

의외로 간단하지 않은가? 원 두개로 작업하는 것이다. 큰 원, 작은 원 2개로 만들어내는 것이다. 큰 원은 패턴 채우기로 만들고 작은 원은 단색 채우기로 색상을 채우는 데 배경색과 같아야 한다. 같지 않게 되면 아래와 같은 실수를 저지르게 된다. 나중에 발견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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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 처럼 바탕 배경과 같이 했어야 하는데 포스팅하기 전에 색상을 변경하면서 미처 체크하지 않고 진행한 실수의 효과다. 차라리 아이콘이라도 삽입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이 이미지 역시 3종 세트의 가장 우측에 있는 것을 따라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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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중간에 있는 이미지는 오늘 Becky G 노래 포스팅에 사용했다. 

 

 

이미지 하나 삽입해서 처리했을 뿐인데 상당히 느낌이 다르다. 따라서 커버 디자인할 때 도형의 배치와 이미지 조합을 적당히 잘 활용하면 똑같은 배치 가지고도 여러 가지 커버 이미지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오는 것이다. 물론 도형의 배치만 하는 이유는 '여백의 미'를 강조했을 것이다. 

 

그리고 내 경우는 과감하게 여백의 미를 파괴하고 반 정도만 여백을 활용했을 뿐이다. 도구가 없으면 도구를 만드는 것 처럼 이렇게도 저렇게도 시도해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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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커버 이미지를 만들때 상당히 괜찮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했다. 지금도 마찬가지고 그래서 LP판의 형태로 커버 이미지를 만들 생각을 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일부러 똑같이 만들 필요도 없었다. 악기 기타 모양만 느껴지면 되는 것 아니겠는가? 게다가 음악 관련 포스팅에 쓰기에는 딱 좋은 콘셉트이다. 다소 번거로운 작업을 해야 하는 단점이 존재하지만 주제와 맞는 이미지 고르는 것과 마찬가지로 확실하게 눈에 띄는 이미지가 된다. (아... 그런데 왜 지금에서 보니 오른쪽 원은 달걀 반숙처럼 느껴질까? 배고픈 것도 아닌데....)

 

그리고 느꼈겠지만 맨위의 직선 2개는 도형 병합의 빼기를 활용한 것이다. 막무가내로 사각형 얇게 해서 붙일 바에는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이 호구의 포스팅을 봤으면 도형 병합의 빼기 활용도가 높은 것을 금방 알 수가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깔끔한 목차 디자인을 소개한다. 4가지 콘텐츠라면 쓰기 딱 좋은 목차 디자인일 것이다. 

 

 

깔끔한 만큼 조금은 번거로운 작업을 많이 해야 한다. 그림자효과도 많이 넣어줘야 하고 단색 채우기로는 나오지가 않는다. 즉, 그라데이션을 추가해야 하는데 흰색 빼고는 대부분 그라데이션 처리를 해야 해서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렸다. 하지만 만들어 놓으면 뭐다? 계속 써먹을 수 있다!!!!!

 

게다가 일러스트나 포토샵으로 하는 것이 아닌 오로지 PPT로만 만들어내는 것이라 작업이 너무 번거롭거나 시간을 잡아먹는 작업이라면 과감히 포기한다고 이야기했다. PPT로 예술을 하려고 하지 말자. PPT의 목적은 프레젠테이션이 주목적이다. 시선을 끄는 것이라면 인트로 영상을 만들면 되고, 애니메이션을 활용하며 텍스트 위주로 해도 무방하다. 그냥 나처럼 포스팅용으로 간단하게 커버 디자인을 직접 하고자 하는 경우에만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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