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스로 해보는 Design - 72 -
오늘부터 제목을 조금 변경해봤다. 아무리 봐도 PPT트레이닝이라고 해도 커버 이미지 만드는 것에 대한 설명만 하는데 PPT에 대한 내용을 하는 느낌이 강하게 들어 바꿔보았다. 그전에 바꾸려고 해도 딱히 떠오르지 않는 제목에 신경을 못 썼던 것도 있었다. 주로 커버 디자인 작업을 하는 내용이니 빨리 바꿨어야 했는데 오늘 문득 생각이 나서 바꿨다. ^^;;;
쉬어가는 폐이지로 만드는 목적도 있다. 직접 따라 만든 것을 소개하는 포스팅이다 보니 심도 있게 다루는 것이 아니다. 간혹 아이디어가 생각나면 직접 만들기도 하지만 사실 만들고 나서 마음에 들지 않을 때도 많다. 그래서 따라 하는 것이 편하고 디자이너가 될 생각이 없다. 소질이 없는 것을 알아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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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포스팅에 쓰인 커버 디자인과 지금 포스팅하는 커버 디자인은 많은 부분이 비슷하다. 색상의 선택도 그렇지만 전체적인 도형의 모양과 틀이 비슷하다. 즉 동일인의 작품이라는 소리다.
무작정 따라하기에는 깔끔해 보이고 좋은데 막상 빈 슬라이드에 채우려면 고민을 하게 된다. 특히 색상도 신경 써야 하니까 말이다. 지금은 따라 하면서도 조금씩 바꾸거나 하는데 처음에 할 때는 따라 하는 데 급급해서 최대한 똑같이 해보려고 했다. 도형만 배치하는 것은 더욱 신경 쓸 만한 것이 없어서 짧은 시간에 많은 이미지를 카피하며 작업하기 편했다.
위에서 보이는 쌀알 모양의 도형도 원을 가지고 옆으로 늘이고 하면 모양이 나오지 않는다. 원 2개의 교집합이지 않는가? 그러니 도형병합의 교차를 사용하면 된다. 이전에 올렸던 예시된 이미지 아래에 삽입해본다.
위의 원리만 알아도 도형을 만드는 응용력이 생긴다. 그리고 다른 파일에 만들어 둔 것을 복사해두면 나중에 꺼내 쓰기도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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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동남아시아 국가의 깃발과 같은 느낌의 디자인 역시 도형의 배치가 주를 이룬다. 어떤 특별한 메뉴의 기능을 활용하는 것이 없는 소개에 불과해서 처음과는 달리 묶어서 소개하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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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하는 작업하는 것이 더 쉽다는 것을 실감할 것이다. 디자이너의 창작력이 부러울 따름이지만 게다가 PPT로 한정되어 사용하니 한계성이 존재한다. 일러스트를 활용하면 패턴이나 무늬 등을 손쉽게 만들어내기도 한다. PPT의 본질은 프레젠테이션이다. 그중에서 내 경우엔 블로그 포스팅 때 사용할 커버 디자인 만들기에 집중하는 것뿐이다.
간혹 인트로 동영상도 만들지만 작업의 시간이 길어져 한번 만들어놓은 것을 계속 써먹는 것이다(마술 카테고리 인트로). 손목의 붓기는 거의 빠져서 타자 치는 것이 수월하긴 해도 아직 다 낫지를 않아서 손목에 통증이 심하다.
마지막으로 자꾸 빼먹는 목차디자인도 추가한다. 이는 그냥 보는 것으로 해도 상관없지만 굳이 만들어보겠다면 검색을 통해서 대부분 가능하다.
요런 형태의 목차 디자인도 상당히 깔끔하지 않은가? 어렵게 만들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아이콘과 색상만 잘 선택해도 반은 성공한 셈이다. 텍스트가 길 필요도 없으니 목차를 한눈에 볼 수 있게 만들면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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