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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부동산 뉴스] 12월 29일 소식 도심고밀 개발지구 및 입주 물량 5년내 최저 소식

[경제 & 내 인생 후반전]/[삐딱하게 보는 경제]

by ♠ 신영 ♠ 2021. 12. 29.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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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일을 한다고 해서 홍보할 겸해서 카테고리를 만들었는데 포스팅을 지우고 카테고리도 지울까? 하는 고민을 하다가 매일은 아니더라도 부동산 뉴스를 종합해서 링크를 하기로 했다. 1월 4일부터 용인의 현장으로 가도 되지만 무릎이 말썽이고 왕복 4시간 정도를 서서 다녀야 한다. 게다가 최근 수원의 현장은 분양가 7억 5천에서 8억 6천까지 되어서 인지 고객이 전부 분양가로 인하여 포기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영업을 잘 하지도 못하는데 그나마 문의하고 긍정적이었던 고객이 다 사라진 셈이라 지금은 몸을 추스르면서 고민을 해야 하는 상태다. 여하튼 뉴스를 살펴보며 필요한 정보나 기본적으로 알고 싶어 하는 것들을 모아서 포스팅하려고 한다. 분양일을 했다고 해도 항상 이야기했다. 현재의 대한민국 부동산 시장은 왜곡되어 있는 비정상적인 시장이라고. 그리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왜 그럴까? 이는 정치적인 논리로 항상 풀어서 그런 것이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부동산은 자산 가치로 보고 투자를 하지만 대한민국은 정치꾼들에 의해 표를 얻기 위한 수단으로 부동산에 대한 부작용만을 강조하여 이용해왔기 때문이다. 그러면서도 지들은 있는 대로 비리를 저지르고 겉과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여기에 선동당하는 꼴을 보면 진짜 대가리는 장식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뿐이다. 

 

잊었는가? LH 임직원 비리 사건? 결말이 났는가? 하는 시늉만 했다. 그리고 대장동 화천대유? 사람이 죽어나갈 정도다. 오죽하면 처음 기사화한 기자는 SNS에 자신은 절대 자살할 생각이 없다고 못을 박았다. 신변에 무슨 일이 생겨도 그것은 자살이 아니라고 말이다. 

 

여하튼 부동산을 투기로 인식하면서 뿌리깊게 세뇌시키고 선동을 해왔기에 어떤 정책을 펴도 정상적인 정책이 아니라 그때그때 땜질하는 정책일 수밖에 없다. 몸빵 노동이 무조건 신성하다? 아니다. 변해가는 사회는 가치의 변화에서 부가 창출되고 변화된다. 주변 환경에 의해 가치가 변하는 대표적인 자산이 바로 부동산이다. 지금은 시장이 왜곡되어 미친 듯이 상승했지만 여하튼 불로소득이라는 것은 몸빵 노동이 아닌 소득이라 환수해야 한다는 근거는 어디서 나오는 개소린지, 이를 쉽게 이야기하면 뼈를 갈아서 노동해서 얻는 것만 소득이란 소리다. 전형적인 사회주의적 사고방식이다.

 

그러니 투자라는 개념은 바로 투기로 바뀌고 주식, 코인, 부동산에 빨대를 꽂고 돈을 버는 꼴을 못보는 것이다. 무인점포에 투자한 것도 몸빵 노동과 관계없는데 불로소득이 맞지 않은가? 플랫폼 비즈니스들은 대부분 시스템화 된 것이므로 몸빵 노동과 관계가 없다. 더 웃긴 건 그렇게 투기꾼 욕하면서도 부동산을 소유하려는 모순이 있다는 것이다. 정치인들이 늘 투기꾼 잡아야 한다면서 지들도 축적한 부의 수단은 대다수가 부동산이다. 즉 왜곡된 시장의 풍선효과의 혜택을 제대로 받는 것이다. 

 

서론이 길었지만 적어도 어디가 개발되고 분양되는지 정도는 살면서 알아가면 좋지 않을까? 수도권 위주로만 이야기 하려고 한다. 지방은 환경 자체도 모르고 늘 인구의 감소라는 명제를 안고 살펴보는 편이라 회의적이고 관심 밖이기도 하다. 시간이 흘러도 서울의 가치는 변하기 쉽지 않아서다. 세종시로 옮기려고 하는 이유가 뭐겠는가? 이미 지들이 땅이고 건물이고 해쳐먹은 게 많고 옮기면 거기서 더 오르기 때문이지 않겠는가? 

 

'도심고밀' 개발, 증산4 등 7곳 첫 지구 지정.. 일반 분양 84㎡ 신길2 8억9000만원 최고 : 네이버 뉴스 (naver.com)

 

'도심고밀' 개발, 증산4 등 7곳 첫 지구 지정.. 일반 분양 84㎡ 신길2 8억9000만원 최고

[파이낸셜뉴스] 2·4 대책의 핵심인 '도심 고밀' 개발 선도 사업지인 증산4 등 서울과 경기 지역 7곳이 전체 65개 후보지 중 처음으로 사업 추진이 확정된다. 내년 말 사전 청약을 통해 약 1만 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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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복합사업 9만 가구를 공급하는 65곳 중 처음으로 지구 지정되는 사업지다. 지난 9월 공공주택특별법 개정후 2개월 만인 지난달 1·2차 예정지구 9곳(1만4000가구)을 지정했다. 이중 토지주 3분의2 동의 충족,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7곳을 지정키로 했다. 후보지 선정 후 약 9개월만에, 법 시행 후 약 100일 만이다.

도심복합사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공공이 주도해 역세권과 저층주거지, 준공업지, 도심 노후지역을 고밀 개발해 신축 주택을 공급한다.

2·4대책에 포함된 도심내 후보지는 도심복합사업을 포함해 공공정비사업, 소규모 도시재생 등 총 157곳에서 16만가구를 공급한다.

증산4구역(16만7000㎡) 은 65곳의 도심복합사업 후보지 중 규모가 가장 크다. 그동안 뉴타운 해제 등으로 인해 장기간 개발이 지연됐지만, 도심복합사업을 통해 4000가구 규모의 대규모 주거단지로 탈바꿈된다.

방학역 구역(8000㎡)은 우이신설 연장선 신설계획에 따라 더블 역세권역이 형성되는 점을 고려해 주거·상업·문화 기능을 집약한 고밀 복합공간으로 조성된다.

이번에 본 지구로 지정하는 7곳의 주민 분담금은 민간 정비사업에 비해 30% 이상 낮은 수준이다. 일반에 공급하는 분양주택도 분양가상한제를 적용해 인근 시세 대비 60~70% 수준으로 공급된다. 일반 분양가는 전용 84㎡ 기준 6억4000
만원에서 8억9000만원으로 추정된다.

토지주 우선 공급(84㎡ 기준)은 서울 도심에서 쌍문역 동측이 6억1000만원으로 가장 싸고, 신길2가 7억6000만원으로 가장 비쌌다. 일반 공급은 방학역이 6억4000만원으로 가장 저렴하고, 신길2가 8억9000만원으로 가장 많이 산출됐다.

주민에게 현물보상으로 우선 공급하는 주택 가격(84㎡)은 5억7000만원~7억6000만원으로 추정됐다. 세대별 평균 분담금도 8000만원~2억4000만원 수준으로 예상된다. 내년 말 사전 청약을 거쳐 2023년 말 착공한다.

 

분양가가 이제는 대출 없이는 살 수 없게 되었고 내년부터는 대출규제가 심한 상황에서 내년부터는 DSR 규제가 또 들어간다. 강제로 거래를 사라지게 하는 마법이 시전 되는 것이다. 매물이 사라지고 호가만 높여지는 상황이 되는 것이지 않겠는가? 급매물보다는 낚시성 매물이 나올 가능성도 있고 1억 떨구고 실 거래 시에 다시 상승하거나 할 가능성도 있는 것이다. 수요 - 공급에 의한 조절이 아닌 공급은 부족하고 수요는 많은데 가격만 높아버린 왜곡된 시장에서 대출까지 막아놓고 좋아라 하는 모습을 보면 무슨 생각이 드는가? 

 

그러니 아예 나라에서 관리하겠다고 공유제니 이딴 소리를 해대는 것이다. 이 호구가 보기에는 공유제를 하기 위해 아예 박살 냈다고 보는 관점이지만 중국과 닮은꼴이 되어가는 것을 보면 여전히 이 정권은 중국화에 가속화 페달을 밟은 지 오래다. 

 

올해 아파트 입주 물량 32만 가구 '5년 내 최저' : 네이버 뉴스 (naver.com)

 

올해 아파트 입주 물량 32만 가구 '5년 내 최저'

전국적인 공급 부족 지속…"청약 열기 이어질 것" 올해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이 최근 5년 내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부동산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국토교통부 '주택건설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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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는 줄어가는데 공급은 늘 부족하다고 한다. 왜 그럴까? 빌라, 연립, 다가구는 주택이 아닌가? 이는 부의 축적 수단이 집이라는 것을 피부로 느끼고 있어서다. 똑같이 빌라, 연립, 아파트를 2억 주고 샀을 때 몇 년 후에 빌라는 3억 연립도 3억 이라치면 아파트는 6억 7억 했기 때문이다. 

 

또한 일반인들이 몸빵 노동에 치중해서 차곡차곡 조금씩 저축하는 동안 부자들은 가치 있는 부동산이나 토지 등을 매입하여 부를 더 늘려갔을 뿐이다. 그런데 사회주의자들은 이 부자들은 몸빵 노동을 하지 않았으니 투기하는 나쁜 놈으로 만들고 몸빵 노동하는 이들로 부터 저들의 재산은 환수해도 된다는 식으로 세뇌를 시켜오는 것이다. 이렇게 말하는 나 자신은 부자도 아니고 몸빵노동 및 월급쟁이에 치중해서 살아온 근로자 중의 한 명이다. 부자를 옹호하는 것으로 보이는가? 출발선이 다를 뿐이고 삶의 방식이 다를 뿐이다. 

 

왜곡된 시장은 부작용을 불러올 뿐이다. 그리고 보통 경제와 정치를 따로 놓고 보는 경향이 많은데 절대로 아니다. 책과 현실이 맞지 않는 이유도 정치, 사회, 방향성, 각자의 생각, 삶의 여건 등 셀 수 없이 많은 여러 가지 원인으로 괴리감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요즘에는 좌파, 우파 이런 이념적인 것은 초월이 된 느낌이다. 백신과 관련된 미국과 화이자, 한국 정부, 영국이나 프랑스, 오스트리아 정부 등이 하는 행동이 많이 비슷하다. 마치 단일화된 세계를 만들어가려고 하는 것인지 기업과 정부가 손을 잡고 여러 나라 정부가 손을 잡아서 하나의 카르텔을 형성한다는 느낌인 것이다. 단일화가 되기 위해서는 결국에는 리셋이 되어야 한다는 결론에 이르는데 그냥 궁상떠는 생각이라 해도 좋다. 그런 느낌이 들어서 이야기할 뿐이다. 

 

오늘은 여기까지~ (오전 내내 포스팅하는 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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