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스로 해보는 Design - 63 -
이 호구의 개인적인 생각은 이미지를 활용해서 폼 나게 만드는 것도 매력적이지만 단순하게 도형으로 무늬를 만들거나 패턴처럼 사용해도 깔끔하고 멋지다고 생각한다. 아마도 그러니 이런 디자인이 나오게 되는 것이다. 창작이 아닌 따라 해보는 입장에서 쉬우면 쉬울수록 더 좋다. 쉽게 응용하고 따라 해 볼 수 있는 디자인은 많이 있다. 위의 커버 디자인도 아래 링크된 포스팅에서 사용한 것과 한 세트다.
신경 써야 할 것이 별로 없으니 만들기 쉽고 편하지 않은가? 그리고 3가지가 한 세트라고 했듯이 중복되는 도형이 있다는 것을 금방 알 수 있다. 하나 만들어 놓는데 30분 걸렸다면 2번째 3번째는 작업 시간이 반으로 확 줄어든다.
https://storymagic.tistory.com/248?category=835967
처음에는 동일하게 만들었다가 막판에 바탕에 이미지를 삽입했다. 이렇게도 저렇게도 변형해보면 좀 더 자기만의 스타일이 만들어지지 않을까?
위의 것을 가장 처음으로 작업해서 복사해서 사용한 도형이 몇 개 되지 않는다. 하지만 2번째 3번째는 통으로 복사해서 사용하게 된다.
https://storymagic.tistory.com/249?category=900777
보통 이 호구가 하는 일에 대해서 광고를 할 때는 이미지 삽입을 주로 하곤 하는데 평소와는 달리 이런 도형이 패턴처럼 있는 것에 텍스트로 해보았다. 최근에는 전단지 영업 위주로 하다 보니 쉬는 날이 거의 없다. 집에서 쉬는 날에도 혹시라도 하는 생각에 주변 또는 서울 곳곳을 찾아보는 중이다.
사실 서울분들이 경기지역 신경을 잘 쓰지 않는 것을 알아도 혹시나 하는 생각에 쉬는 날에도 발품을 판다. 최근의 부동산 시장의 분위기로 침체가 된 것인지도 모르겠으나 기대가치는 전혀 나쁘지 않은데도 실수요자를 찾는 것이 쉽지 않다. 물론 슬픈 일이지만 이 호구만 찾지 못하는 것이다.
https://storymagic.tistory.com/250?category=851348
마지막으로 다비치 이미지를 활용한 음악 시리즈 포스팅의 커버 디자인은 급조해서 작업한 것이다. 이미 포스팅했던 디자인과 비슷하지만 살짝 다른 것은 도형에 투명도를 넣었다는 것이다. 분해해보면 아래와 같다.
이미지도 2013년 노래인 '편지'의 뮤비에서 캡쳐한 이미지로 장식한 것이다. 원래는 도형 병합에서 빼기를 활용한 것만 사용하려고 했었다.
이렇게 마무리 지으려다가 두 가수의 인물 이미지를 삽입하고 투명도를 조절해서 이미지 속의 벽과 조화를 이루게 하려고 했다. 개인적으로 나쁘지 않다고 보지만 글쎄??? ^^
어려워 보일듯 하지만 투명도를 잘 활용해도 상당히 괜찮은 디자인을 뽑아낼 수 있다.
오랜만에 목차 디자인도 올려보는 것 같다. 워낙 요즘에 포스팅하는 시간이 늘어져서 그런 것 같다. 그만큼 돌아다니고 귀가하면 피곤에 절어서 컴퓨터에 앉아 있기가 힘들어서다. 위의 목차 디자인은 도형에 그림자 효과를 넣은 것이 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옆에 복사해서 사용하기 위한 도형과 도형끼리 이어주는 도형만 있지 않은가?
그리고 바탕색은 그라데이션으로 살짝 손을 봤을 뿐이다. 동일한 방법으로 여러 디자인을 작업해놔서 이제는 소개 정도밖에 되지 않지만 누구나 초보도 할 수 있는 것으로 선정해서 만들어 보는 것이다. 어려운 것보다는 시간이 가는 것도 있다. 아마 나중에 아주 나중에 포스팅하게 되겠지만 방법은 전혀 어렵지 않은 단순한 동작의 반복일 뿐이다.
[PPT 트레이닝] '도형 병합'의 빼기만 활용 잘 해도 반은 성공~! (0) | 2021.12.15 |
---|---|
[PPT 트레이닝] 역시 트레이닝 할 땐 모방이 최고 연습이 정답~ (0) | 2021.12.05 |
[PPT 트레이닝] 디자인을 고민하는 대신 잘 된 디자인 따라하기~! (0) | 2021.11.15 |
[PPT 트레이닝] 모방은 트레이닝의 최고 연습~ (0) | 2021.11.03 |
[PPT 트레이닝] 복잡한 것은 싫다! 간단한 도형 배치 커버 디자인 (0) | 2021.10.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