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스로 해보는 Design - 61 -
11월 들어서 첫 PPT에 관한 내용의 포스팅이다. 기존에 작업해 놓았던 디자인이 꽤 되어서 어지간해서는 만들어 놓은 것을 사용하다 보니 모아서 포스팅하게 된다. 항상 하는 이야기지만 창작이 쉽지는 않다. 그리고 창작의 범위도 여러 가지를 접해보고 해야 나오는 것이다. 그저 이미지만 바꾼다고 스킬이 향상 되질 않는다. 아마도 창조의 어머니는 모방이라고 했던가? 뭐 그것까지는 잘 모르겠고~ PPT 작업이 아니더라도 트레이닝을 하기에는 모방이 최고다. 그래서 제목을 '모방은 트레이닝의 최고 연습'이라 칭했다. - 사실 제목을 짓는 게 너무 어렵다. 늘 써먹은 디자인을 소개하다 보니 그렇다. -
이번에도 세트로 묶었다.
좌측의 이미지를 그대로 따라 해서 만들었다. 모방해서 만들어보았는데 어려운 작업도 결코 아니다. 그리고 두 이미지를 보게 되면 같은 도안의 도형이 대부분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래서 그 필요한 도안을 그룹화하여 복사해서 사용하니 더 편하게 작업이 가능하다. 즉 좌측의 이미지를 따라한 후에 우측의 이미지는 사용한 도형의 배치만 변형시킨 것이다. 그러니 하나의 작업으로 2가지 디자인을 만들어내는 아주 좋은 방법의 예다.
(아래의 디자인은 포스팅을 삭제해서 다른 내용으로 재구성 예정)
테두리 정도만 좀 다르게 했을 뿐(사실 사이즈가 분배로 생겨난 여백을 검은색 테두리처럼 활용한 것이다. 어려운 것이 있는가 찾아봐도 없을 것이다. 퍼즐과 같이 도형을 만들었을 뿐이다. 항상 포스팅에 사용했던 기하학 도형의 디자인이라고 할까? 여전히 도형을 만들어서 한 디자인이 많다.
이 호구가 예술적, 디자인적 감각이 뛰어나서 하는 것이 아니란 소리다. 가끔 드라마나 노래 포스팅에는 뚝딱뚝딱 만들기는 하지만 완성도가 떨어지는 것을 보면 쉽게 알 수 있을 것이다~ ^^;;; 요즘에는 새롭게 모방해서 트레이닝하는 작업조차도 못한다. 출퇴근 4시간이 가지는 피로감과 겨우 저녁을 먹고 하는 포스팅으로 시간을 할애하다 보면 어느새 자야 할 시간이다. 아무것도 하기 싫을 때는 그저 드라마를 시청하고 애니메이션을 시청하는 것이다.
[내 삶의 후반전] 사라진 법치국가, 무너진 대한민국, 개ㆍ돼지가 되는 세상의 끝에 서있는 우리들... (tistory.com)
여기에 사용한 디자인도 동일한 도형의 반복이라 상당히 손이 많이 가지만 어려운 작업은 절대로 아니다. 복사해서 붙이고 하는 일의 반복일 뿐이다.
많이 강조했던 색상은 스포이트를 통해서 해결하고 창작을 해야 할 때나 색상표를 들고 와서 하면 된다. 위의 이미지는 여러 색상을 사용하기보다는 밝기 조절 같지만 일일이 조절해서 사용할 필요 없이 스포이트 메뉴를 클릭해서 그대로 색상을 따오면 되는 것이다.
따라서 자신만의 개성을 넣으려면 배경색을 바꾸고, 부채꼴의 도형 색상을 알록달록하게 해도 된다. 텍스트의 변화나 아이콘을 넣어도 되고 살짝 여백에 대비되는 색상으로 선을 추가하거나 무늬처럼 만든 도형을 삽입하거나 알아서 변화를 주면 되는 것이다.
[힐링 음악 시리즈] 다비치 신곡 좋다~ '나의 첫사랑' ^^ 다비치 덕후를 미소 짓게 하는 노래 (tistory.com)
이것 역시 다비치 이미지로 미리 만들어놨다가 다비치 신곡이 나온 것을 바탕으로 소개하며 커버디자인으로 써먹은 것이다.
똑같이 따라하진 않고 작업하면서 살짝 변화를 줬다. 이것 역시 그간 소개해왔던 작업 방법에서 벗어나는 것은 없다. 복습하는 것이라 생각하고 이미지를 분해해보면 아래와 같다.
뜯어보면 간단하다. 도형을 그룹화한 후에 다비치의 이미지를 삽입했다. 나머지는 도형을 만들어서 배치했을 뿐이다. 그룹화랑 도형 변환의 '결합, 빼기, 교차' 등을 활용하면 재미있게 작업할 수 있다.
[PPT 트레이닝] 배경만 바꿔도 달라진다? 내 마음대로 변형해 만드는 커버 디자인 (tistory.com)
위의 포스팅에서 도형 그룹화한 내용이 나온다. 역시 중복된 내용이지만... 그만큼 활용도를 높여서 작업하기 편하다는 소리다. 그렇다. 연습해보고 만들어봐야 쉽다는 것을 느끼는 것이다. 정 만들기가 귀찮을 때는 이미지만 바꿔서 써먹어도 되는 아주 편리한 방법도 존재한다~
아직도 55개의 작업한 세로 형태의 커버 디자인이 남아있다. 68개의 가로 형태 디자인도 덤으로 남아있다. 올해 안에 다 써먹지는 못할 것 같다(100개 이상이 아직 남아있다는 게 신기할 정도다). 마술 카테고리에 써먹을 커버도 만들어놨는데 취미 생활을 전혀 하지 못해서 포스팅도 못 올리는 상황이다. 디자이너도 아닌데 참 많이도 만들어놨네... 하는 생각이 들지만 그만큼 집중해서 연습하며 만들었다. 그럼에도 이 호구가 소개하는 것이 결코 어려운 것이 아니다. 무작정 작업해 본 것이고, 요령이 생겨난 것이며 어려운 것은 절대로 손대지 않는다. 시간 낭비하기 싫어서다. 전문 디자이너가 아니니까~ 자, 모방하는 트레이닝으로 간단한 커버 디자인은 스스로 만드는 재미를 느껴보는 것은 어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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