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T 트레이닝] 기하학 도형 패턴 듬뿍 활용~

 

#스스로 해보는 Design - 54 -

 

이번에도 기하학 도형 패턴을 듬뿍 활용해서 만드는 커버 디자인이다. 멋지고 괜찮은 것도 많지만 PPT로 구현하는 데 한계가 있는 것이 많다. 곡선이 주가 되는 것은 포기해야 한다. 일러스트의 경우에는 그냥 이미지 자체를 따와서 배경 이미지로 해두는 것이 편하다. 물론 디자인이 전문이라면 일러스트도 직접 만들어서 사용할 수도 있겠지만 이 호구는 전혀 디자인과 무관하다. 

 

그래서 디자이너가 만든 이미지를 보면서 따라할 수 있는지의 여부만 우선 확인한다. 시간이 많이 걸려도 할 수 있는 것은 해보고 시간이 걸리면서도 밸런스 맞추기가 어렵거나 디테일한 것까지 표현해야 된 다면 과감하게 포기해버린다. 항상 이야기하듯이 쉽고 빠르게 깔끔하게 하는 디자인을 해보는 것이고 연습하는 것이다.

 

특히 기하학 도형 패턴의 요소는 다양하고 내 마음대로 만들기가 아주 편한 형태의 디자인으로 활용할 수 있다. 미리 만들어 놓은 것 중에서도 상당히 많이 아니 거의 대부분 기하학 형태로 만든 것이 많다. 그리고 이미지와 도형 그룹화 및 도형 변환(결합, 빼기, 교차)을 활용한 것이 그 나머지라고 할까? 가끔은 인테리어 디자인을 이미지를 따라 해보기도 한다. 도형의 배치가 주가 되니 어려울 것은 없다. 오늘 소개할 3개의 디자인은 한 세트다. 

 

 

위의 좌측에 3가지 이미지를 그대로 따라한 것이다. 이 포스팅의 커버디자인은 막판에 이미지를 추가하기 위해 삼각형 도형을 넣어서 변형시켰다. 설명할 만한 것이 따로 없다. 좌측에 미리 복사해서 사용할 도형을 만들어 두었기 때문이다. 이 작업을 하면서 확인한 것인데 슬라이드 확대를 몇 %로 하느냐에 따라서 도형 사이의 틈새가 발생한다. 66%로 작업해서 맞추어도 이를 100%로 확대하면 틈새가 생긴다는 소리다. 

 

https://storymagic.tistory.com/213?category=835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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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커버디자인에서 번거롭게 작업해야 하는 것이 있다. 어려운 것은 아니지만 번거롭긴 하다. 아래의 이미지를 보면 금방 이해가 될 것이다. 바로 도형 병합의 빼기를 활용해서 최종적인 무늬를 만드는 작업이다. 

 

 

도형을 조합해서 만들어야 하는 것도 있는데 이는 해보면서 생각을 키워보는 것이 더 좋다. 고민해봐야 내 것이 된다. 귀찮다 생각이 들면 그냥 다른 디자인을 하면 되는 것이다. 편하게 생각하고 쉬운 것을 선택해도 된다는 것이다. 내가 쓸 이미지를 만드는 데 굳이 따질 것 있는가? 

 

https://storymagic.tistory.com/214?category=835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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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포스팅한 것인데 이는 원래 바탕색이 흰색이었다. 막판에 배경색을 변경했을 뿐인다. 분위기가 좀 다르게 보이게 하기 위해서 했는데 통일성이 조금 떨어지긴 한다.

 

 

그냥 흰색을 그대로 사용하는 편이 더 나았다는 생각이 든다. 

 

마지막으로 소개할 목차디자인은 아래와 같다. 세로 형태에 알맞은 디자인이라 가로의 와이드형이라면 밸런스를 잘 조절해야 한다. 

 

 

목차 디자인은 특별한 것이 없는 한 도형의 배치로 이루어지고 배경화면에 이미지를 넣거나 단색(흰색) 또는 원하는 색상으로 하거나다. 입체감을 위해서 그림자 효과를 주고 그라데이션 효과를 추가하는 경우가 있다. 아이콘은 꼭 넣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넣어주는 것이 보기에 좋다. 텍스트가 어떤 내용인지 아이콘을 통해서 직관적으로 알 수 있기 때문이다. 만들어 보는 재미로 하는 것이니 굳이 이것까지 따라 하지 않아도 되지만 한번 만들어 두면 두고두고 써먹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