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T 트레이닝] 지오메트릭 디자인(GEOMETRIC DESIGN) = 기하학적 디자인은 자주 사용하게 된다

 

#스스로 해보는 Design - 56 -

 

지난번 포스팅에 이어서 명함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을 하려다가 역시나 기존에 만들어 놓은 것을 포스팅하면서 사용했기에 어쩔 수 없이 기하학 도형의 패턴 형식과 같은 디자인을 사용했다. 와이드 형 슬라이드도 포함하면 이것 역시 만들어 놓은 것이 꽤 된다. 따라서 이제는 얼마나 편하게 따라 할 수 있는지 확인만 하고 넘어가도 될 듯싶다.

 

위에 커버 디자인으로 쓴 것과 아래의 포스팅 건은 한 세트다. 한 가지 더 있는데 작업을 일부러 하지 않았다. 

 

 

어려운 것은 없다. "GEOMETRIC DESIGN(기하학적 디자인)"이라고 써져 있는 것을 보면 대부분의 도형 배치는 여기에 해당한다고 봐도 될 것이다. 검색을 통해서도 여러 이미지를 확인할 수 있는데 이 중에서 마음에 드는 것을 따라 만들어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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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이 호구가 직접 만들기보다는 만들어져 있는 것을 하는 이유는 그만큼 깔끔하게 잘 만든 것을 따라 하기 위함이 목적이다. 잘 된 것을 따라 하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손에 익는다. 즉 아무데나 붙이면 불안정하거나 밸런스가 흐트러지는 것을 느끼게 될 것이다.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이 생기게 마련인데 잘 된 것을 따라하다보면 필요한 것을 찾아내게 된다. 

 

 

좌측의 3가지 디자인 중에 가운데 빼고는 작업을 했는데 공통점은 부채꼴 모양과 도형 등을 미리 복사해서 사용한다는 것을 금방 눈치챌 것이다.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것을 미리 파악하면 되는 것이다. 부채꼴 + 반원 및 삼각형 등을 사용하는데 반원은 부채꼴 2개를 붙여서 사용해도 된다. 

 

독특한 모양은 만들어내야 하는데 사각형에서 부채꼴을 도형 병합으로 빼서 만든다든가, 부채꼴 2개를 도형 병합의 교차를 이용해서 타원형을 만드는 것들이다. 게다가 줄 무늬의 경우 역시 도형병합의 빼기로 만드는 것이다. 특별히 일러스트나 예쁜 그림 이미지를 만들어 내지 않아도 커버 디자인으로 사용하기 편한 것이 기하학적인 도형을 이용하는 것이다.

 

 

"GEOMETRIC DESIGN(기하학적 디자인)"을 키워드로 검색하여 찾아보면 이런 이미지들을 많이 발견하게 된다. 이미지 상의 해골 그림은 과감하게 포기하면 되는 것이고 작업 시간이 길어질 것 같은 것들은 그냥 버리면 된다. 할 수 있고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거나 걸리더라도 할 수 있는 것만 선택해도 얼마든지 써먹을 만한 것이 많다는 것이다. 어차피 이 호구는 PPT만을 이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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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포스팅에 적용한 디자인도 이미 했었던 것과 세트이기도 하지만 활용폭이 많은 도형 그룹화를 이용한 예다. 

 

 

좌측 원본의 이미지를 보면 봄, 여름, 가을, 겨울로 디자인을 만들어놓았는데 기본적인 틀은 동일하다. 단지 계절에 맞는 색상을 선택해서 계절 분위기를 냈을 뿐이다. 여기에 이 호구는 다른 도형을 추가적으로 배치하여 이 호구만의 것으로 변형시켰던 것이고 색상표도 추가적으로 해서 채워 넣기에 필요한 계열을 뽑아봤다. 

 

물론 이미지의 선택도 한몫을 하는데 '보이스' 영화 포스터가 어두워서 사실 조금은 밸런스가 어긋난 느낌이다. 이럴 땐 또 살짝 변형해보면 된다.

 

 

확연하게 느낌이 달라짐을 느낄 수 있다. 수정해서 포스팅할 걸 그랬나 보다. 수정은 하지 않았지만 사실 이렇게 몇 가지 만들어 놓으면 다른 주제로 할 때 필요한 이미지를 넣고 텍스트만 바꿔서 사용하기 편리하다. 

 

마지막으로 소개할 목차 디자인은 만들어놓고도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이긴 하다. 그냥 이런 디자인도 있다는 것으로 알 고사 용할 때는 변형해서 만들어 보면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