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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 췌장의 건강에 관심을 기울여야 하는 이유?

[배움과 도전의 일상]/[알아두면 좋은 것들]

by ♠ 신영 ♠ 2021. 7. 24.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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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은 위장의 뒤쪽에 위치한 후복막 장기로 소화기관 중 하나에 속하며 소화효소를 분비하여 음식물을 소화시키는 기능과 함께 몸의 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 글루카곤 호르몬을 분비하는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췌장이 중요한 이유 중의 하나가 바로 당뇨와 관련된 인슐린, 글루카곤 호르몬의 조절에 있고 췌장의 건강에 관심을 기울여야 하는 이유다. 앞서 포스팅한 혈관의 건강을 해치게 되고 점성이 강한 피가 흐른다고 가정할 때 언제 혈관이 막혀서 문제가 생기거나 급성 합병증으로 인해 저혈당 쇼크가 올지도 모를 일이다. 

 

글루카곤과 인슐린의 역할은 당 조절이다. 혈당이 올라가면 인슐린이 혈당을 적절하게 떨어뜨리고 혈당이 너무 내려가면 글루카곤이 적절한 상태로 올려주는 역할을 함으로써 체내의 혈당 균형에 중요한 호르몬인데 당뇨병은 이 균형을 파괴하는 질환이다. 

 

https://jhealthmedia.joins.com/article/article_view.asp?pno=20891 

 

'침묵의 장기'는 간? 그보다 무서운 '췌장' :: 중앙일보헬스미디어

인하대병원 소화기내과 박진석 교수 흔히 ‘침묵의 장기’라는 말을 들으면 간이 떠오른다. 하지만 간 못지않...

jhealthmedia.joins.com

 

침묵의 장기인 간과 마찬가지로 췌장 역시 침묵의 장기이면서 염증이나 암에 걸리면 돌이킬 수 없는 치명적인 결과를 가져온다는 점이다. 조기 발견이 어렵고 뒤늦게 발견되어 손을 쓸 수 없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다. 다시말하면 보통 아플 때 병원에 가게 마련인데 췌장의 경우 아플 때 가는 경우는 방법이 없다고 할까? 

 

https://www.youtube.com/watch?v=DojMy7nC2Lk 

 

췌장염에서 췌장암으로 발전하는 경우가 많다. 아래의 증상이 나타나면 꼭 췌장검사를 받아보기를 권장한다.

 

1. 복부 통증

췌장의 위치는 위보다 더 뒤쪽에 있는데 명치 부위 통증이 등 뒤쪽으로 뻗치는 통증으로 누우면 더 심해지고 허리를 앞으로 구부리고 무릎을 당기면 조금 통증이 줄어든다. 위장약을 먹었을 때 호전이 되지 않고 심하면 허리까지도 아플 수 있다고 한다.  따라서 이 때는 췌장 쪽을 검사해보아야 한다.

 

2. 당뇨병이 악화

제 2형 당뇨병 진단 후에 갑자기 빠르게 당뇨병이 악화된다면 그때 반드시 췌장을 의심해야 된다고 한다. 이는 인슐린 분비 기능 때문이다. 갑자기 혈당 조절이 안 된다는 이야기는 인슐린 분비에 문제가 생겼다는 것이고 이는 췌장에 문제가 있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으로 판단하면 된다. 

 

3. 소화불량과 식욕감소 그와 함께 체중감소

소화불량은 여러 가지 요인으로 올 수 있는데 췌장에 문제가 생기면 소화 효소들이 분비가 안되면서 소화불량 및 식욕감소가 오게 되며 체중감소를 야기시킨다는 것이다. 다이어트를 하지 않는데 체중이 빠지는 경우라면 췌장의 문제를 떠나서 종합 검사를 해보는 것을 권장한다. 

 

4. 그 외 증상

황달이 나타날 수 있고 소변 색이 굉장히 진하게 나타날 수도 있다. 피부 가려움증도 해당되는 경우도 있는데 문제는 췌장에 병이 생겨도 증상이 없이 오는 경우도 있다는 것이다. 결국 증상이 없더라도 주기적으로 검사를 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한다. 

 

혈액검사를 통해서 췌장에 대한 효소들을 검사하게 되고 초음파 검사가 있다. 초음파로 췌장을 잘 볼 수 있는 경우도 있지만 경우에 따라서 보이지 않는 경우가 있다. 복부에 지방이 있거나 하는 경우에 그렇다. 내시경 검사와 조영술을 통해서도 검사할 수 있다. 

 

췌장염이 생기는 원인은? 담석과 술이 주요 원인이다.

 

http://www.amc.seoul.kr/asan/healthinfo/disease/diseaseDetail.do?contentId=3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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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영상의 댓글을 보아도 뒤늦게 발견되는 경우 손 써보지도 못하고 고통속에 사망에 이르는 경우가 많다. 건강은 지킬 수 있을 때 지키는 것이다. 아래의 영상에서는 췌장암에 잘 걸리는 유형에 대한 영상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U6UxQkkt0sg 

 

췌장암 발병유형 4가지는 아래와 같다. 

1. 가족력

직계가족 중 한 명이 췌장암이 있으면 약 2배, 두 명이 있으면 6배, 세 명이 있으면 32배까지 발병률이 올라간다. 유전적인 요인은 사실 상 통제할 수 있는 없고 환경적인 요인만 가능하다. 

2. 흡연

흡연을 하게 되면 2.3배 발병 위험이 증가한다. 

3. 비만/당뇨

비만 2배, 당뇨가 있는 경우에도 2배 정도 위험이 증가한다.

4. 만성췌장염

술을 오랫동안 마셔서 만성췌장염이 있으면 약 10배 정도로 발병 위험이 상승하게 된다. 특히 만성췌장염이 발병하면 일단 정상으로 되돌아갈 수가 없다는 것이 가장 무서운 점이다. 즉 망가지면 복구가 되지 않는다.

 

하나씩 따지면 크게 발병 위험도가 높지 않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복합적인 경우에는 단순계산으로 2배 더하기 2배가 아니라 바로 수십 배로 발병할 위험성이 증가한다. 쉬운 예로 만성췌장염이 있는데 흡연을 하고 있다면 위험성은 수직 상승한다는 이야기다. 

 

그렇다면 췌장에 좋은 먹거리는?

 

http://kormedi.com/1226897/%EC%B7%8C%EC%9E%A5%EC%97%90-%EC%A2%8B%EC%9D%80-%EB%A8%B9%EC%9D%84%EA%B1%B0%EB%A6%AC-7/

 

췌장에 좋은 먹을거리 7 - 코메디닷컴

췌장(이자)은 위장 뒤에 있는 작은 장기지만 소화 효소와 호르몬을 분비하는 중요한 일을 한다. 췌장은 섭취한 음식을 세포를 먹이는 연료로 전환시키는 등의 역할을 한다. ‘액티브비트닷컴’

kormedi.com

 

시간 절약을 위해서 나열하겠다. 브로콜리, 마늘, 고구마, 저지방 요구르트, 시금치, 버섯, 체리가 바로 7가지에 해당하는데 느낌이 오는 것이 있지 아니한가? 2가지 정도 느낌이 와야 할 텐데~~

 

그렇다. 첫째는 브로콜리, 시금치의 색깔은 녹색이다. 즉 녹색류의 채소가 좋다는 이야기다. 브로콜리가 좋은 이유는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하여 췌장암 세포가 형성 되는 것을 차단하기 때문이다. 이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한 것이 두번째인 마늘, 양파, 파 종류이고 파 역시 녹색류의 채소다. 마늘, 양파는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무조건 잘 먹자라고 포스팅한 적이 있다. 

 

https://storymagic.tistory.com/118

 

내 몸의 암살자를 제거하자! - 염증 없는 생활 -

아무래도 누구나 건강에 대한 정보에 대해선 민감하기도 하고 양질의 정보를 얻고 싶어 할 것이다. 그리고 이 사이버 세계에는 무궁무진한 의학정보가 담겨있다. 이전 세대와는 달리 너무나 많

storymagic.tistory.com

 

마늘의 알리신, 양파의 케르세틴 성분이 혈액과 콜레스테롤 제거에 아주 도움이 된다고 포스팅한 내용이다. 사실 포스팅하다 보면 중복이 많이 되는 식재료가 있다. 마늘, 양파만 해도 중복이 된다. 혈관의 청소부라고 할 정도로 이 야채들은 최고다. 늘 밥상에 올라오는 것이지만 김치 한 종류만 잘 먹어도 항암효과가 있을 수밖에 없는 것 아니겠는가? 

 

또한 염증에 좋은 음식인 토마토의 라이코펜 성분은 췌장암 예방에도 좋다는 캐나다의 연구결과가 있다고 한다. 섭취량에 따라 췌장암 위험을 31%까지 낮춘다고 하는데 토마토 역시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평소에 섭취하는 것이 좋다. 항산화 작용을 하는 식품은 결국 항염, 항암효과를 함께 아우르고 있다는 것이다. 

 

이밖에도 양배추도 좋다고 하는데 항암효과에 탁월하다고 한다. 

 

https://www.canceranswer.co.kr/news/articleView.html?idxno=705 

 

위에만 좋은 줄 알았더니...양배추, 항암 성분도 풍부 - 캔서앤서(cancer answer)

양배추가 위(胃) 건강에 좋다는 사실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그런데 양배추는 위 뿐 아니라 항암 효과가 매우 큰 식품이다. 양배추 속에 함유된 각종 항암 성분과 양배추의 영양 성분을 제대로

www.canceranswer.co.kr

 

위의 기사에서 인용해보면

미국 미시간주립대 연구에 따르면, 양배추를 일주일에 최소 3회 이상 섭취한 여성은 일주일에 1회 섭취한 여성보다 유방암 발생 위험성이 7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독일 연구팀이 8년간 18만명을 대상으로 양배추가 암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한 결과, 양배추를 섭취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췌장암 발병 확률이 23%나 낮았다.

 

추가적으로 생으로 먹을 때 효과가 좋다고 한다. 항암효과 성분인 미로시나아제가 열에 쉽게 파괴되기 때문이므로 생으로 먹기 어렵다면 사과나 당근 등을 넣고 갈아서 먹는 것을 추천한다. 단, 사과는 과일이고 당분이 있기 때문에 과일을 갈아먹는 경우에는 당 흡수가 빠르므로 당뇨 질환이 있는 사람들은 유념해야 할 것이다.

 

 

http://www.mediadale.com/news/articleView.html?idxno=43460 

 

췌장의 건강을 위해 도움이 되는 음식 - 미디어데일

췌장은 간처럼 침묵의 장기라 불린다. 간보다 깊은 곳에 위치하기 때문에 자각 증상없이 큰 위험에 빠질 수 있다. 췌장의 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한다. 췌장은 우리

www.mediadale.com

 

중복 되는 야채를 제외하면 굴, 낙지, 오징어가 추가 된다. 굴의 타우린 성분은 췌장의 기능을 향상하고 인슐린의 작용을 활성화해 주는 아연도 많이 함유되어있다. 낙지, 오징어.... 기사 본문에 내용이 없다. 이건 뭘까??? 

 

낙지는 철분과 단백질이 풍부하고 기력회복에 좋다고 하는데 이런 영양소와 무기질이 많아서 췌장에 좋다고만 나온다. 아놔 뭐냐고~! 그래도 도전해서 찾았는데 역시 굴과 마찬가지로 타우린 성분이 많다고 한다. 이 타우린 성분이 원기회복, 혈압 안정, 콜레스테롤 생성 억제 및 분해 등 자양강장의 역할을 하는 것이다. 즉, 오징어도 타우린이 많다는 것이다.

 

많이 아는 것 보다 몇 가지라도 잘 알고 먹는 것이 좋지 않을까? 적어도 마늘, 양파,  토마토, 양배추 정도는 평소에 자주 먹도록 하자. 그렇다고 맥도널드나 파파이스 가서 햄버거를 먹는 것은 피하자. 패스트푸드는 내 몸의 적이다. 아무리 양배추, 양파, 토마토가 있다 해도 말이다. 

 

[추가 업데이트]

 

https://www.youtube.com/watch?v=slt33te-dJM 

 

진단을 받고 1년 내 사망률 1위가 바로 췌장암

 

1. 등 통증, 상복부 통증

등이나 허리로 뻗치는 통증이 나타난다고 한다. 등 통증 간과하면 아니 된다. 등 가운데가 쥐어짜듯, 날카로운 것으로 찌르는 듯한 통증이 있다면 췌장염, 췌장암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정면에서는 명치, 후면에서는 등 한 가운데 위치한다고 보면 이해가 빠르다. 통증의 강도가 심하고 식은땀이 나는 등 표현하기 어려운 통증인 경우라고 보면 되는데 갑자기 심한 소화불량, 살이 갑자기 빠지거나 없던 당뇨가 생기고 당 조절이 안 되는 현상(췌장은 인슐린, 글루카곤 호르몬 조절 기관)이 나타난다. 중복 된 내용이지만 그만큼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췌장암을 앓고 있는 환자는 똑바로 누워자는 것이 힘들다고 한다. 앞으로 웅크리고 있는 상태여야 통증이 완화된다고 한다. 만성 췌장염의 경우라면 식사후 1~2시간 안에 통증이 생겼다가 곧 가라앉는 증상이 매번 반복 된다고 한다. 절대 참지 말고 병원에 내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할 수 있겠다. 

 

2. 황달 증상

췌장의 문제로 십이지장을 압박하여 결국에는 담즙의 흐름이 막히게 되어 빌리루빈의 배출이 이루어지지 못하기 대문에 황달이 발생할 수 있다. 즉 이때는 무조건 병원으로 고고씽! 해야 한다. 

 

3. 당뇨

중복되는 내용이다. 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 글루카곤 분비를 하는데 췌장암에 의해 기능이 저하되면 당뇨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인데 실제로 50% 정도의 췌장암 환자가 당뇨를 앓고 있다고 하고 당뇨병 환자는 일반인 보다 2배 정도 췌장암의 발생률이 높다고 한다. 

 

4. 원인을 알 수 없는 소화불량

당뇨와 마찬가지로 췌장의 기능 저하로 인하여 소화효소 분비의 기능에 문제가 생기게 되어 소화불량이 발생한다. 그냥 지나치기 쉬워서 더 위험할 수도 있겠다. 즉 식생활 환경이 바뀌지 않았는데 갑자기 문제가 생기는 경우라면 의심해보아야 한다는 것이다. 

 

위에서 말한 내용과 별 다를 것이 없음에도 왜 영상을 또 링크했을까? 의사 쌤들이 이구동성으로 이야기하는 이유이기도 하고 추가적인 것이 있는 경우도 있어서 하는 것이다. 얼마나 좋은 세상인가? 이렇게 병원에 가지 않고도 여러 지식을 검색을 통해서 영상을 통해서 알아간다는 것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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