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관의 건강에 대한 이야기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이 호구의 관심사 때문에 시작한 포스팅이긴 하지만 늘 인체의 몸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있어서 어느 것 하나 중요하지 않은 것은 없다. 전문의 치료를 요하거나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한 것은 포스팅으로 다룰 영역을 넘어선다.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생활에서 지킬 수 있는 것들에 대한 정보를 검색하고 요약해서 이 본인을 위해서 포스팅을 하는 것이고 공유할 뿐이다.
이미 한 번 혈관의 건강에 대해 포스팅한 적이 있다. 염증에 대한 관심으로 시작되었지만 결국 항염증, 항산화, 면역, 혈관의 건강, 간 및 신장의 건강 등 모두가 한 줄기로 엮여 있다. 피에 점성이 생겨서 끈적거리게 되면 바로 당과 연결되고 이는 인슐린 등의 호르몬을 관장하는 췌장까지 연결되는 것이고 끈적거림에 의해 혈전이 생기면 혈관이 막히게 되고 치명적인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코로나 백신의 치명적인 부작용에도 강제로 접종률을 높이는 것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이야기했고 정치적인 문제와 결부되어 계엄령 수단으로 사용하기에 정말 비겁한 정부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https://storymagic.tistory.com/160?category=849278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위의 포스팅에서는 주로 음식에 관한 이야기를 했었다. 맵고 짠 음식을 멀리하고, 필수적으로 운동을 해야 하며, 흡연과 음주는 혈관의 건강에 좋지 않다는 것을 이야기했다. 음식으로는 멸치, 호두, 청국장, 귀리, 양파, 미나리, 딸기, 토마토, 파프리카, 오미자, 크랜 베리, 홍고추 등에 대한 이야기를 공유했다.
이번에는 정세연(정라래 라이프 채널) 의사쌤의 영상을 요약하며 고쳐야 할 생활습관, 피해야 할 습관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한다.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실천하는 것도 중요하다. 그리고 한두 번 해서 고쳐지는 것이 절대 아니기 때문에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한데 사실 건강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 피해야 할 음식 이런 것들을 다루다 보면 풀만 먹고살아야 하나? 하는 자괴감이 들게 만들기도 하는데 걱정할 것은 없다.
평소에 관리라는 것은 먹지 말라는 것 보다는 조절하라는 의미가 더 강한 것이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음주를 어떻게 하지 않을 수가 있겠는가? 다만 한 달 내내 1년 365일을 먹게 되면 문제가 생긴다는 것이다. 이 호구도 한 창 마실 때는 한 달에 마시지 않았더 날이 다섯 손가락에 꼽을 때도 있긴 했었다. 다만 미친 듯이 과음을 하지 않아서 가능했지만 역시 만성으로 누적되는 것은 결국은 탈이 나게 마련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_8EdHEs26nI&t=191s
혈관을 딱딱하게 만드는 습관 4가지, 즉 반드시 고쳐야 할 습관이다.
1. 반복 되는 혈관벽 상처와 염증 - 고혈압
간이 염증과 치유가 반복이 되면서 간경화가 되는 것과 같은 이치 혈관벽도 마찬가지로 탄성이 약화되면서 딱딱해진다. 특히 고혈압의 경우는 혈관벽에 미세한 상처를 많이 남기게 되는데 이런 혈관 내막이 찢어지거나 미세한 상처가 반복적으로 진행이 되면 혈관벽이 딱딱해지는 경화가 일어난다고 한다.
특히, 치유되지 못한 혈관벽의 상처 속에 지방 찌꺼기나 콜레스테롤이 들러붙게 되면 더 혈관벽을 딱딱하게 만들고 혈관 내경을 좁게 만든다. 쉽게 말해 주방 싱크대에 음식물 찌꺼기를 그대로 방류하게 되면 결국에는 수도관이 막히는 것과 같은 결론이다. 이를 죽상동맥경화증이라고 한다. 게다가 이 들러붙었던 덩어리가 떨어져 나가게 되면 혈액 속에 돌아다니는 혈전이 되는 것이다.
2. 혈관벽을 딱딱하게 만드는 두번째 습관은??? 바로 ~~~ 화내는 습관
화를 너무 참게 되면 화병이 생긴다. 반대로 너무 화를 내거나 자주 화를 내도 병이 된다는 소리다. 즉 화가 나면 교감신경이 흥분되고 부신에서 아드레날린 호르몬이 방출되면서 모세혈관 수축이 되어 혈압이 상승한다. 고혈압과 동일한 효과다. 특히 분노가 잦으면 위로 머리 쪽으로 가는 경동맥이 딱딱해지는 경동맥경화가 생길 수 있는 가능성이 커진다고 한다. 실험 결과로도 데이터가 나오는데 이는 중풍 발생률도 올라가는 효과(?)까지 덤으로 얻는다. 자주 화를 내고 분노를 표출하는 사람이 갑자기 심장을 부여잡거나 뒷목을 부여잡는 이유가 다 있는 것이다. 스트레스가 왜 만병의 근원인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3. 혈관벽을 딱딱하게 만드는 습관 세번째는 목살(먹는 것은 좋은 건데)???
혈관이 딱딱해지는 동맥경화의 척도가 되는 것이 목둘레라고 한다. 위의 경우처럼 잦은 화가 그 원인일 수도 있겠지만 이유가 어찌 되었든 목둘레가 커질수록 HDL 콜레스테롤의 수치가 낮아지고 혈당이 올라간다고 한다. 혈당이 높아지면 역시 좋을 일이 없다는 것은 상식으로 알고 있는 것이다.
또한 목둘레가 굵어지게 되면 (목둘레 40Cm 이상) 잠자는 동안에 수면무호흡증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지고 이는 저산소혈증을 일으켜서 심장병 발생률을 높이는 결과를 가져온다고 한다.
4. 혈관벽을 딱딱하게 만드는 마지막 네번째 습관 - 장 내 상주균 굶겨 죽이는 식습관
유산균 보다도 중요한 것이 장내에 상주하는 균이다. 개체수가 많고 종류가 많을수록 장의 건강함을 유지할 수 있는데 이 균을 먹여 살리려면 매일 맥(Mac)을 먹어야 하고 이 맥에 해당하는 7가지 식품군은 아래의 영상에 있다. 그래서 링크를 했고 요약해기로 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lLp0EkkKGfQ
처음에 연구한 내용을 이야기해주는데 살짝 충격적이긴 하다. 런던의 한 교수가 10일 동안 자신의 아들에게 돈을 주고 실험한 결과를 이야기한다. M사의 햄버거라고 하니 어딘지는 알 수 있을 것이고 연구내용은 햄버거만 먹었을 때 장 속의 변화를 연구했다고 한다.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1400여 종의 박테리아 종 40%가 파멸되었다고 한다. 장 내에 미생물의 먹이도 줘야 한다는 이유다.
여기서 말하는 맥은 다른 의미다. Microbiota Accessible Carbohydrates의 앞글자 이니셜이다. 해석하면 미생물의 먹이가 되는 탄수화물로 미생물의 먹이라는 소리다. 그래야 장이 제 역할을 하고 튼튼해지는 결론이다. 왜 예전부터 잘 먹고 잘 싸는 게 건강하다고 하는지 설명이 되는 것이다.
장 내에 상주하는 균에게 먹일 7가지 MAC :
가공하지 않은 통곡류(쌀, 밀, 보리 등), 콩류(두부 포함), 견과류(호두, 아몬드 등), 과일(사과, 자두, 블루베리 등), 채소(전분이 많은 감자나 고구마가 아닌 양파, 마늘, 비트, 당근, 양배추, 케일 등) 해조류(김, 미역, 다시마 등) 버섯류 등 7가지다.
따라서 장을 건강하게 하는 습관이 필요한 것이다. 요약하면 장 건강이 부실하면 혈관이 딱딱해질 수 있다는 것이므로 이를 위해서 장 내에 상주하는 유익한 균을 위해 바로 위의 MAC을 먹으라는 것이다. 내용을 보다 보면 중복되는 채소들이 보일 것이다. 양파나 마늘은 빠지지 않는데 항염증에 혈관건강, 장 건강에 면역력까지 개선하게 하는 무조건 먹어줘야 하는 음식인 것이다.
이번에는 피를 탁하게 하는 5가지 습관, 역시 고쳐야 할 습관이다. 피를 탁하게 만든다는 것은 혈액순환이 원할하지 못하게 한다는 것이니 결국 피를 맑게 해주는 습관을 가지라는 의미다.
https://www.youtube.com/watch?v=28VQAGlMMjk
1. 물을 잘 안 마시는 습관 : 반대로 물을 자주 마시는 습관을 가져라
물을 자주 마시지 않게 되면 혈액속에서도 물이 탈수가 되어 혈액이 끈적끈적하게 된다고 한다. 이는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하게 느리게 되므로 뇌로 가는 혈액 속의 산소도 느리게 전달되어 어지럼증, 두통, 손발 저림 등의 다양한 증상으로 발현된다고 한다. 따라서 혈액이 충분한 수분이 보유될 수 있도록 식음을 해서 수분을 섭취를 해줘야 한다. 물을 자주 마시는 습관은 이미 포스팅했던 것처럼 신장의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2. 당 독소가 높은 음식을 자주 먹는 습관 : 당 독소 = 당분 + 단백질이 결합된 변성 단백질로 자주 먹는 습관을 탈피하자
육가공품(햄, 베이컨 등), 닭 껍질(굽거나 튀긴), 직화구이, 고온 건조하게 조리한 음식(에어프라이기 등을 이용한 음식)을 많이 먹을수록 혈액을 끈적하게 만드는 원인이 된다.
처음 포스팅한 내용에서 약사의 영상에서 혈관을 딱딱하게 하는 음식에 대해서 이야기했었다. 중복되는 이야기지만 베이컨과 같은 가공육은 상당히 건강에 악영향을 끼치는 것이다. 훈연 과정에 발암물질도 있고 소금덩어리라서 가급적 먹지 말라는 것이다. 탄수화물의 경우는 패스트푸드점의 감자튀김이라고 보면 된다. 그나마 당 독소를 줄이는 방법으로 고기를 구울 때 소량의 식초나 레몬즙을 뿌려줌으로써 반으로 줄일 수 있다는 것을 이야기했는데 사실 맛있는 것들이 몸에는 좋지 않다는 게 유감스러울 뿐이다. 자주 먹지 말라는 것이지 아예 먹지 말라는 의미는 아니다. 먹지 못해서 스트레스 쌓이면 똑같지 아니한가? ^^
3. 뱃살 : 뱃살을 빼야 한다는 것인데 운동 만한 것이 없을 것이다.
내장 지방에서 찾을 수 있다. 전에 포스팅한 내용 중에서 내장 지방이 쌓이다 보면 이 잡것이 자기도 내장 기관으로 인식하여 나쁜 호르몬을 생성한다는 것이다. 내장 지방은 혈액속을 타고 옮겨 다니는데 산패하면서 독성을 띠는 지방 독이 되기 때문에 문제가 된다. 끈적 거리는 혈관을 만들어 낸다는 뜻이다.
4. 담배 : 금연 하면 되는데 쉽게 끊어지나? 이 호구는 금연한 지 꽤 되어서 다행인 사안이다.
굳이 이야기를 해야할까 할 정도로 담배가 해로운 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는 내용이다. 그래도 간단히 살펴보자면 담배연기 속 일산화탄소가 헤모글로빈과 결합하여 기능을 방해하므로 인하여 혈액 내 적혈구, 백혈구 수치가 올라가게 만든다. 즉 이는 혈액의 점도도 올리게 된다.
5. 잘 안 움직이는 습관 : 산책하고 운동하라는 소리다.
이야기하지 않아도 산책과 운동이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내용이다. 단지 연관성에 대해서 이야기할 뿐이다. 따라서 이는 활동량이 없으면 그만큼 혈액순환이 느려지고 점성이 생긴다는 것으로 받아들이면 되는 것이다.
업데이트가 되는 내용이 있다면 포스팅 내에 업데이트를 하겠지만 혈관의 건강에 대해서 더 많은 것을 아는 것 보다는 몇 가지를 알고 제대로 실천에 옮기는 것이 중요하다. 혈관의 건강이라고 따로 칭하지 않아도 운동이나 스트레스받지 않는 것이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대부분 인지하고 있다. 실천을 하지 않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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