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해보는 Design - 24-
언제나 그랬듯이 포스팅하고 나면 주워 먹는 시간이 왔다. Design 자체는 만들기 어렵지 않다. 다만 간단하게 도형의 조합인데도 깔끔해 보인다. 물론 이전에도 도형의 조합만으로 깔끔한 디자인이 꽤 있었고, 개인적으로도 많이 선호하기 때문에 이런 디자인을 찾아서 따라 만들어 보는 것이다. 아래의 포스팅을 한 이후에 디자인에 대한 소개를 하면서 표지 디자인의 색상을 조금씩 바꾸곤 한다.
https://storymagic.tistory.com/120?category=835966
시원한 블루 계열에서 살짝 포근한 느낌이 드는 계열의 색으로 바꾸어봤는데 정말 포근한지는 모르겠다. 그저 이 호구의 생각일 뿐일 테니까...
여기에 사용된 도형은 오로지 사각형 뿐이다. 다시 말하면 누워서 떡먹기고 그냥 떠먹는 아주 쉬운 도안이라는 뜻이다. 이미지를 텍스트 때고 분해해보면 더 확실하게 쉽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그래서 별도로 설명할 만한 멘트가 없는 게 함정이랄까? 늘 이야기하듯 목적은 빠르고 쉽게 뚝딱뚝딱 만드는 것이 목적이다.
사각형의 개수만 세면 된다. 화려하지 않더라도 한 가지 모양으로도 깔끔한 표지 디자인을 만들 수 있는데 이 호구도 만드는데 어렵다(?)고 생각하지 말고 더도말고 한 두 번만 따라 해 보라. 손에 익으면 정말 쉽다. 디자인을 도안하는 것은 어렵다. 하지만 도안된 디자인을 따라 만들어보는 것은 어렵지 않다. - 물론 어려운 것들은 포기하자. 시간만 잡아먹는다.
도형에 삽입할 이미지 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게으름 탓인지 똑같은 이미지를 많이 써먹는다. 미리 만들어 놓을 때 있는 이미지 동일한 것을 사용해서 그런 이유다. 이미지도 글의 성격에 따라 맞는 것을 선정하는 것이 좋지만 저작권의 문제가 있다보니 무료 이미지는 한계가 있을 수 있다.
이 호구의 경우에는 철저하게 무료이미지를 쓴다. 돈 들여서 작업할 일이 없기 때문이고 직접 찍은 사진을 활용할 때도 많다. 나들이 또는 여행 표지는 직접 찍은 것을 활용하기 딱 좋다. 현재 무릎의 통증이 있어서 가벼운 산책만 하는데 가볍게 다닐 수 있는 대학로, 인접 공원이나 홍대 부근의 경의선 길 등 다녀올 생각이다.
[PPT 트레이닝] 간단하게 만드는 Cover Design (2) | 2021.06.02 |
---|---|
[PPT 트레이닝] 1석 2조로 만드는 구도 (2) | 2021.05.30 |
[PPT 트레이닝] 간단해도 깔끔하게 할 수 있다(?) (0) | 2021.05.24 |
[PPT 트레이닝] 계속 되는 스스로 해보는 Design (0) | 2021.05.20 |
[PPT 트레이닝] 스스로 해보는 Design 만들기는 계속 되다 (0) | 2021.05.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