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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T 트레이닝] 스스로 해보는 Design 만들기

[배움과 도전의 일상]/[PPT활용 Design]

by ♠ 신영 ♠ 2021. 5. 11.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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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해보는 Design - 20 -

 

벌써 20번째로 소개하는 포스팅이 되었다. 어제는 물방울이 올라오면서 사라지며 글자가 나타나는 애니메이션 작업을 했었다. 이 호구가 취미로 하는 마술의 인트로 영상에 사용할 작업물이다. 전문적인 것도 아닌데 은근히 하다 보니 광범위하게 작업이 번졌다고 할까? 아~ 이래서 산불이 위험하구나 하는 느낌이다. ^^

 

걷잡을 수 없이 욕심이 생겨나니 말이다. 서너번 올리고 나면 자꾸 바꾸고 싶은 욕심에 작업을 하게 된다. 현재 진행하려고 하는 일에 매진을 해야 하는데 처음부터 삐그덕 거리고 있긴 하다. 오늘 저녁에 협업 계약서 쓰면 좀 나아지려나? 좋은 이야기를 쓰고 싶은데 요즘은 그러질 못하고 있다. - 아예 다른 화젯거리를 포스팅해야 가능하지만 눈에 밟히는 것이 너무 많아서 그러지 못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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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의 후반전] 하루 하루가 새로운 나라(?) 한숨만 나온다.

#이 긴 터널의 끝은 언제 나오게 될까? 하루하루가 스펙터클 하다. 하루가 멀다 하고 굵직한 기사가 눈에 띈다. 민생은 파탄 나고 가계부채만 해도 어마어마한데 도대체 누구를 위한 일을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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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위의 포스팅에 사용한 디자인을 해체 할 것이다. 사실 이 디자인도 까고 보면 특별한 것은 없다. 다만 새끼를 꼬아놓은 것처럼 입체감을 살린 것 밖에는.... 이는 도형이 놓인 순서로 만들어낸 것이다. 도형을 클릭하고 우클릭을 하게 되면 보이는 메뉴 중에서 도형을 어디로 보낼 것인가 결정할 수 있는 것이 바로 [맨 앞으로 가져오기] [맨 뒤로 보내기] 메뉴다. 

 

물론 한칸씩 위로 올릴 수도, 내릴 수도 있다. 간단한 것이지만 이 디자인의 포인트는 바로 이것에 있는 것이다. 

 

 

이미지 해체 해보면 도형 자체는 단순하다는 것을 금방 알 수 있다. 도형의 순서를 통해서 서로 새끼 꼬아주듯이 만든 효과에 지나지 않는다. 설명하고자 하니 마땅히 비유할 만한 것이 떠오르지 않는다. 그냥 해보면 별 거 아닌데도 말로 하게 되면 어려워지는 그런(?) 것이다.

 

여기서 왜 흰색 도형을 또 만들었을까? 하는 의문이 들 수 있는데 역시 작업을 해보면 이해가 빠르다. 원본 이미지에서 흰색 영역이 블루 계열 도형의 밑에 위치하고 있다. 흰색으로 메우는 과정일 뿐이다.

 

 

이런 작은 디테일에서 살짝 시간을 잡아먹곤 하지만 그렇게 복잡한 것이 아니므로 금방 해결할 수 있다. 내가 직접 만드는 것은 시간이 많이 걸리지만 만들어 놓은 것을 따라 하는 것은 그 만든 시간에 10%도 안 되는 시간 안에 만들 수 있는 강점이 있다. 프레젠테이션의 경우는 전체적인 내용과 강조해야 할 주제, 항목 등에 의해 두드러지게 보일 필요성이 있기 때문에 결국에는 템플릿을 이용하다가도 변경해야 하는 경우가 많이 생길 것이다. 

 

다만 표지 하나만 디자인 하는 경우는 단순하게 하고 제목만 잘 드러나 보여도 깔끔해 보이기 때문에 어렵게 생각하지 않는다면 직접 해보는 것이 더 편할 것이다. 전자책도 만들어 보려고 계속하는데 시간이 자꾸 허락하지 않고 있다.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해야지 해야지 했던 것인데 지금껏 미루고 있다. - 게으름뱅이 맞는 것 같다. ㅠㅠ 하지만 지금은 일 진행 건 때문에 자료 만들고 마케팅 전략도 고민하면서 같이 하는 동생과 수시로 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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