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의 후반전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

새벽에 등록한 '왜 자꾸만 어긋날까'라는 5번째 버전의 곡이다. 상당히 밝은 톤의 리듬으로 구성된 발라드곡이 만들어졌다. 가사의 기준을 보면 조금은 안타까운 심정을 노래해야 하지만 그게 마음대로 되는 것도 아니고 꼭 가사의 분위기로 갈 이유도 없다. 최근의 고민은 계속 제자리에 있고 수입이 없어서 어떻게든 집이 정리가 되고 나서 일을 잡던 해야 하는데 마음대로 되질 않으니 답답하긴 하다. 그렇다고 쉽게 회사에 들어갈 나이도 아니고 나름 좋아하는 일을 찾아서 이렇게 노래도 만들고 포스팅도 하고 있지만 수입과는 거리가 먼 딜레마에 빠지고 있는 중이다. 애초에 수입을 바라고 한 것도 아니지만~ 유료라서 매월 꾸준히 비용이 든다. 보통 술 한번 안 먹으면 되지 하지만 안 먹고 있는 상태에선 그말 조차 하기 어렵..

[호구의 게으른 생활]/[호구의 게으른 생활 - 노래] 2024. 10. 24. 13:00

'우리 인연은 여기까지야'의 영문 버전 5번째다. 가을 분위기가 나는 듯한 발라드곡이다. 소프트한 락발라드가 맞을까? 아직 여독이 풀리지 않은 상태지만 다시 음원등록을 활성화 하고 있는데 1집으로 구성된 것을 마무리 짓고 싶기도 하다. 하지만 아직 6번째 버전도 남아있고, 추가적인 버전도 남아있어서 매일 매일 등록해도 끝이 보이질 않는다. 이미 2집도 6가지 버전이 마무리 되었는데 역시나 다 합치면 120곡이 된다. 추가버전을 더하면 더 되겠지만.... 3집은 지금 하고 있는 중인데 한 번에 많은 곡을 올리긴 싫어서 매일 매일 꾸준히 올리는 중이다. 여기에 연주곡이나 미니 앨범을 덧붙이면 더 늘어나겠지만...(카운트를 세진 않는다) https://www.youtube.com/watch?v=AXHH7htS..

[호구의 게으른 생활]/[호구의 게으른 생활 - 노래] 2024. 10. 24. 08:45

마구마구 사진을 찍으면서 공항도 돌아다녔는데 사실 건질 건 별로 없다. 그냥 기분 내기 위해서 찍는 거다. 12시에 김포공항에서 일행과 합류하여 인천공항으로 향했다. 4시 비행기라 시간적인 여유도 있고 여행에 있어서 검색도 일정도 모두 다른 사람과 친한 동생(알고 지낸지 10년이 훌쩍 넘어버린 녀석... 여행을 목적으로 만나서 지금까지 오다니.) 이 해서 난 일도 도움이 된 것이 없기에 점심을 먹기에 애매한 시간이라 출발전에 김밥을 사서 출발했다. 와~!!!! 한 줄에 4,000원 !! 5줄을 사니 2만원 휙 날아갔다. 김밥이 아니라 금밥이다. ㅠㅠ그런데 연료공급이 지연되는 바람에 탑승이 조금 늦어졌다. 그런데 항공 길도 혼잡하다고 뒤로 밀려서 30분이나 늦게 출발하게 되었다. 줴길... 이때부터 여정의..

[호구의 게으른 생활]/[호구의 게으른 생활 - 여행,기타] 2024. 10. 23. 15:35

지난번에는 3일씩 걸렸는데 이번에는 하루가 지나서 바로 등록이 되었다. 그러다 보니 공교롭게도 오늘 포스팅 하는 노래의 제목은 모두 '어색해진 우리 사이' 라는 곡이 되었다. 이 노래는 바탕이 락 뮤직이라 앞서 포스팅 했던 노래 보다는 강하고 빠른 리듬의 멜로디다. 멜로디도 마음에 들고 좋은데 나만의 생각이어도 상관없지만 쇼츠는 어떤 장면을 넣어야 할까? 쇼츠도 노래 홍보의 의미가 있는데 여행 사진으로 만들어봐야 반응이 잘 나올 것 같지는 않고... 일단은 도전을 해봐야 하나. https://www.youtube.com/watch?v=T9Bbc2N-AC8 첫날 후쿠오카에 도착했을 때의 사진과 짧은 영상으로 쇼츠를 만들었다. 4시 출발이라 6시에 도착해야 하는데... 출발부터 꼬였다. 연료 공급이 늦어져서..

[호구의 게으른 생활]/[호구의 게으른 생활 - 노래] 2024. 10. 23. 13:30

'어색해진 우리 사이' 다섯번째 버전은 흥겨운 리듬의 발라드곡이 되었다. 안타까운 연인 사이를 묘사했던 것인데 밝은 분위기의 노래가 되었다. 같은 제목의 다섯번째 버전이다 보니 딱히 포스팅을 위한 글을 만들어내기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다. 그렇다고 가사를 다시 붙이기도 뭐하고...아마도 연애를 하게 되거나 할 때 가장 안타까운 순간이고 미련이 남으면서도 어색한 사이가 오게 되면 이성이 마비되는 순간이 아닐까? 하지만 요즘 시대의 사랑에는 이런 것이 있으려나? 연애고자가 된지 오래되어서 모르는 것도 있고, 30대 이후로는 아예 인연이 없어서 인지 포기하고 살아서 잘 모르겠다. 비혼주의는 아니지만 꼭 해야 한다는 생각도 없다. 있었다면 어떻게든 가지 않았을까? 한 번 언급했는지 모르지만 좋지 않은 꼴을 하..

[호구의 게으른 생활]/[호구의 게으른 생활 - 노래] 2024. 10. 23. 08:08

어제 귀국한 후에 다시 노래를 등록하기 시작했다. 3박 4일의 빡빡한 일정으로 만신창이가 되었다. 거의 9만보에 가까운 도보 여행을 했기때문에 다리의 근육이 상당히 아픈 상태다. ㅎㅎ 오늘 등록한 노래는 발랄한 느낌의 노래가 된 곡이다. 기상캐스터의 멘트를 기반으로 한 인트로를 만들었고 다른 버전에도 나왔지만 이미 기억에서 사라졌을 것이다~이 노래를 만들때 어떠한 스타일도 없이 만들었는데 밝은 분위기의 발라드 곡이 된 것 뿐이다. 쇼츠를 만들까? 이미지가 떠오르는 것은 아니지만 여행 사진으로 만들까 고민도 해본다. https://www.youtube.com/watch?v=KchJiCV_A8A

[호구의 게으른 생활]/[호구의 게으른 생활 - 노래] 2024. 10. 22. 07:53

https://www.youtube.com/shorts/3KTwzsJFcLQ 오늘은 일본으로 출국하는 날이다. 즐거운 마음으로 가야 하는데 최근에 여러가지 스트레스도 있고해서 상황도 그렇고 그다지 즐겁지는 않은 상황이라 기분전환으로 생각하면서 가는 것이다. 미리 예약했기에 하는 것이지만 게다가 지출만 늘어난다. 어무이가 연세가 있어서 병원에 자꾸 들락달락 하시기 때문에 걱정이다. 특히 관절도 그렇고 퇴직금 받은 것도 치아 8개를 치료하고 씌우고 하다보니 한 푼도 못만져보고 병원비로 나갔는데 이번에는 무릎이다. 수입이 있는 상황이면 크게 개의치 않은데 계획대로 되지 않고 쉬고 있는 상황에서 지출만 늘어가기에 우울한 기분이 계속 되는 것뿐이다. 여튼 출발전에 포스팅을 하는 중이다. 비행기는 4시편이지만 일행..

[호구의 게으른 생활]/[호구의 게으른 생활 - 노래] 2024. 10. 18. 09:26

'나를 찾아가는 여행'의 마지막 버전곡이다. 만들어진 것을 버리기 보단 괜찮아서 놔뒀더니 4가지 버전이 만들어졌다. 인트로가 동일하고 경쾌한 분위기의 리듬과 음악으로 만들었기에 미니 앨범으로 묶었다. 다른 장르로 시험을 해 볼 수도 있었지만 일관된 방향성이 좋다고 느꼈기 때문에 락, 메탈, 랩, 힙합 등의 종류에만 한정해서 만들었고 남성보컬, 여성보컬 1곡씩만 만들려고 했었는데.... 그 의도는 좀 벗어나게 되었다. 내일은 일본으로 출발하는 날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eZDxdr9oKHA 여성보컬의 랩이 초반부터 나오는데 약간 어눌한 느낌을 지울 순 없다. ㅠㅠㅠ 하지만 이런 스타일의 랩도 괜찮다고 느꼈기에 그대로 진행하고 음원 등록까지 완료했다~ 좋다고 느끼는 ..

[호구의 게으른 생활]/[호구의 게으른 생활 - 노래] 2024. 10. 17. 0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