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의 후반전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

# 요즘은 눈이 너무 피곤하다. 잠을 잘 못 자는 것도 있지만 파이썬 활용해서 업무 자동화하는 영상도 보고, 동영상 강의도 듣고 있는데 잠시 쉬고 있노라면 또 손가락이 멈추질 않고 자꾸 딴짓을 한다. intro 영상을 PPT를 활용해서 만들어보니 로고도 도전해보게 된다. Cover 이미지는 구슬을 구현해 보다가 로고로도 해볼 수 있겠다 싶어서 이 호구의 성과 이니셜을 본떠서 넣었다. 오늘은 몇 개 더 만들어보았는데 마땅히 생각나는 것이 없다보니 사이트를 돌아다니며 PPT로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것으로 해보자는 심산으로 만들어봤다. 다이아몬드 도형을 이용해서 위치도 변경해보고 하다가 그냥 나열해 봤다. 색상 매칭이 쉽지가 않다. 역시 색상은 많이 만들어보고 잘 된 것들을 따라 해보고 해야 되는 것 같은데..

[배움과 도전의 일상]/[PPT활용 Design] 2021. 2. 18. 17:10

#호구의 PPT 활용도가 점점 높아져 가는 것 같다. 원래는 지난번에 포스팅한 것을 intro 영상으로 사용하려고 했다. 단순하기도 하고 색에 맞는 조합에 움직이는 영상을 무료로 찾아서 받는데 한계가 있고 다시 고민을 좀 해보았다. PPT의 애니메이션 기능과 전환 기능을 최대한 활용하여 나만의 intro 영상을 만들어 보기로 하고 작업하다가 오늘 새벽까지 마무리했다. 물론 배경 BGM과 테스트를 위해서 기존에 올렸던 동영상을 합본한 것은 방금 전이었다. 기존 것 보다 더 세련된 느낌이 든다. Movie Maker 였던가? 영상편집기가 있긴 했지만 이 호구는 컴퓨터가 별로 좋지 않은 관계로 프로그램을 어지간해서 깔지 않기를 원한다. 상당히 버벅거리는 컴퓨터다. www.youtube.com/watch?v=E..

[배움과 도전의 일상]/[PPT활용 Design] 2021. 2. 17. 17:16

#intro 영상 한 번 만들어 보겠다고 새벽까지 개고생 했다. 간단한 작업이긴 하지만 이것저것 신경 쓰다 보니 시간이 훌쩍 넘어갔다. 시작한 것은 어지간해서 마무리를 지어야 할 듯싶어서 했는데 생각보다 작업과는 다른 문제가 발생해서 그런 것 같다. 아무래도 처음 만들어보니까 버벅대는 것 같다. 작업은 단순하다. 이미 언급했었던 도형병합을 이용해서 그림과 글자를 도형화시킨다. 그리고 영상을 바로 입히는 것으로 PPT 메뉴에 있다. 하지만 자꾸 동영상이 슬라이드 쇼를 하게 되면 먹통이 되어서 그걸 찾느라 고생한 것이었다. - 똥손마술 MAGIC 뒤로 보이는 파란 구슬이 빛을 내는 영상 - 처음에는 인트로 영상이 있는 곳을 찾아헤메다가 저장이 되는 것 같지도 않고, 이상한 링크를 타고 엄한 곳에서 시간을 낭..

[배움과 도전의 일상]/[PPT활용 Design] 2021. 2. 16. 14:03

#호구는 똥손이라 그림을 잘 그리지 못한다. 마술 연습한다고 늘 책상 위에 바이시클 덱 카드가 놓여있긴 하다. 에이스 4장 포커를 만들어보겠다고 이리저리 하다가 그냥 커버 이미지처럼 일단 놔두었다. 어떤 멘트를 넣을까? 고민이 되기도 한다. 생각보다 PPT로 디자인 작업을 하는 게 쉽지는 않다. 전공한 적도 없고 무작정 만들고 보자는 심산으로 하고 있다. 포스팅도 할 겸 그냥 뚝딱뚝딱한다. 저렇게 3가지 색을 사용하니 무늬는 포커지만 또 왠지 축구 유니폼(?)은 오버지만 그냥 연상이 되기도 한다. 개인적으로 축구를 잘 보지 않고 좋아하지도 않는다. 그럼에도 이 호구는 수원에 있을 땐 동문회 축구회에 잠시 있었다는 게 신기하다. 거의 친구의 반 강제로 가입한 것이기도 했지만 중국에 있다가 오면 대인관계는 ..

[배움과 도전의 일상]/[PPT활용 Design] 2021. 2. 11. 17:03

#PPT로 이것저것 만들어보고 있는 중이다. 포토샵 프로그램도 가지고 있지만 실상 제대로 사용할 줄은 모른다. 웹디자인을 할 줄 아는 것도 아니고 전문가들도 많기에 굳이 시간을 투자는 할 생각은 없다. 무료로 멋진 이미지 받을 수 있는 사이트도 많고, 단순하고 간단한 작업으로 만드는 것이 편하니까 PPT를 가지고 놀고 싶은 것뿐이다. 이미 이야기했듯이 제안서 만들 일이 없어서 활용할 일이 많지 않아 PPT를 사용할 일이 거의 없었다. 물론 여러 가지 경험(?) 덕택에 제안서는 많이 가지고 있긴 하지만... 중요한 것은 사용하지 않으면 알고 있는 것도 다 까먹는다. 현재는 엑셀을 사용하지 않으니 함수고, 피벗테이블이고 쓸일이 없어서 아득하기만 하다. 요즘에는 '업무 자동화'에 생각이 좀 꽂혀있다. 그러면서..

[배움과 도전의 일상]/[PPT활용 Design] 2021. 2. 11. 11:39

# 여전히 손목의 염증으로 고생을 하고 있지만 지금은 많이 나아졌다. 오늘도 심하게 아프면 직접 약물 투입을 고려했는데 그럴 정도 까진 아니다. 손목이 아프네 컴퓨터는 만지지 못하고 만지더라도 손목 보호대를 착용하고 조금씩 사용했다. 게다가 자꾸 술 약속만 생겨서 취소도 하고 동네 지인과 있을 땐 사이다로 대신하거나 했다. 불금과 주말에는 육해공을 모두 공략했다. 대방어와 꼬기와 치킨으로... 아무래도 살 빼는 건 불가능 할 것 같다. 사기 마술 포스팅할 때 이야기했던 아이디어 중 하나다. 물론 똥손필살기 2탄의 응용이지만 마술 연습하다 보면 같은 것인데도 연출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달라져 보인다. 한두 가지 섞어서 하면 여러 조합으로 전혀 다른 모습으로 변하기도 하고 무궁무진하게 변화가 가능하다는 ..

[배움과 도전의 일상]/[똥손마술 도전기] 2021. 2. 8. 16:18

# 손목에 염증이 생겨서 주사 맞고, 약도 먹었지만 여전히 움직이는 게 부자연스럽고 통증이 있다. 다른 것을 연습하려고 해도 손목이 불편한 관계로 하지를 못했다(?) 핑계다. 그저 할 줄 아는 게 별로 없어서다. 그러다가 최근 '똥손 필살기'를 만들고 나니까 또 아이디어가 2가지나 생겼다. 윈터 체인지 마술이 내게 안 맞았다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그로 인해 살짝 변형시켜서 할 수 있는 2가지가 생겼다는 게 신기하다. 불편한 상태로 영상을 찍어보니 역시나 트릭이 다 들통이 난다. 그래도 안 보이게 하는 노력은 보여줘야 한다는 생각에 오늘은 포기했다. 실제 아이디어만 갖고 해 봤지만 연습은 몇 번 한 것이 다였다. 깔끔하게 이어지지 않고 뭔가 어정쩡함(?)이 계속되어서 좀 더 동작을 연구해봐야 한다. 아이디어..

[배움과 도전의 일상]/[똥손마술 도전기] 2021. 2. 5. 01:59

# 전에 작업했던 폰 배경 이미지를 옮겨서 내 폰에 심어봤다. 이미지에 그저 PPT를 활용해서 멘트만 넣었을 뿐이다. 폰으로 보니 생각보다 깔끔한 느낌이 들어 만족스럽긴 하다. 괜찮은 무료 이미지를 보게 되면 또 만들어 볼까? 호구놀이에 너무 빠지면 안 되는데... # 벌써 오늘이 수요일이다. 갑자기 일요일 부터 약속이 잡혀서 어제까지 계속 저녁에 소주를 들이켰더니 오늘은 아침부터 만사가 다 귀찮았다. 술병이 난 것은 아니지만 3일 동안 내내 저녁에 술을 마셔서 그런지 귀차니즘에 침대에 꼭꼭 숨었다. 아무리 그래도 하루를 그냥 허투루 보내는 것도 그렇고 PPT를 열었다. 오늘은 뭘 활용해 볼까? 고민에 고민을 하다가 2가지 정도가 생각이 났다. 1. 동일한 이미지와 박스를 이용해서 입체감을 만들어 보는 ..

[배움과 도전의 일상]/[PPT활용 Design] 2021. 2. 3. 2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