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재즈풍의 "왜 자꾸만 어긋날까"의 4번째 버전 곡이 되었다. 펑크, 재즈를 바탕으로 만들어달라는 옵션을 기본으로 했기 때문이다. 펑크 하면 흑인이 생각 나게 될 것이다. 아무래도 미국의 흑인 음악을 대표하는 장르기 때문이다.
Funk와 Punk는 또 다른 장르인 것 같다. Funk는 위에서 말한 흑인 음악의 장르로써 끈적끈적한 리듬감을 갖는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여기에 재즈의 장르를 더해서 빌드업을 했으나 곡이 만들어지는 것은 랜덤이기 때문에 확정적이라고 이야기하긴 어렵지만 주된 카테고리 안에서 생성하는 것이므로 기본 적인 조합에 충실한 것이다.
그러므로 펑크랑 재즈를 같이 넣은 것도 이런 요소를 더 부각시키기 위한 선택이었다.
반면에 Punk는 거칠고 반항적인 성향의 Rock의 장르다. 즉, 알파벳의 차이가 있긴 하지만 장르의 성격은 극과 극인 셈이다. 조합으로 따지자면 Funk jazz & Punk Rock으로 되지 않을까? 물론 Funk Rock이 안되는 것은 아니다. 쉽게 성향을 구분하기 위함일 뿐이다.
노래만 올리면 할 이야기가 줄어들어 억지로 장르를 꺼내어 이야기 거리를 만들기는 했는데 떡본 김에 제사지낸다고 짧은 음악의 장르에 대한 공부를 하게 된 듯 싶다.
https://www.youtube.com/watch?v=y653wLO6D04
쇼츠로도 만들었던 동일한 제목의 2번째 버전을 간만에 링크해봤다. 포스팅도 했었지만... 전혀 분위기가 다르다. 게다가 2번째 버전은 락 발라드임에도 소프트한 느낌의 발라드 곡이 되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bJ7GT78kC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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