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요즘 낮과 밤이 바뀌었다. 새벽 4~5시 사이에 잠들었다. 잠이 오질 않아서 이것저것 보다보니 그랬는데 날 새기 싫어서 눈을 감았는데 잠이 들었던 건 좋았지만 깨어보니 11시다. 충분한 시간을 잔 것은 아니지만 리듬이 깨지면 상당히 피곤해지는데...
게다가 자기 전에 유튜브에 지나번 음원등록 했던 곡이 올라와있었다. 확인하고 들어보다가 잠이 든 것 같다. '그리움만 커져가'라는 곡을 영문으로 만든 것이다. 경쾌한 락의 음악이 바탕이 되어서 멜로디가 상당히 좋다. 어제도 드라마 찾다가 결국 포기했는데 점심을 챙겨먹고 다시 찾아서 만들어 볼 예정이다. 영문으로 만든 노래는 드라마 삽입을 하지 않았는데 딱히 매칭이나 연상되지 않아서 그런 이유가 크다.
애초에 노래를 만들때 옵션을 가사의 내용과 상관없이 여러 장르를 시도하다 보니 최근 트렌드가 반영이 되곤 하는데 최근 트렌드는 약간 밋밋함이 있는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물론 장르에 따라서 다르긴 하지만 나중에는 선호하는 장르 위주로 또 만들게 되는 경향이 있고. 조금은 혼란 스러운 건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T36eAfq5Pm0
어제는 일반 노래 대신 연주곡을 등록했다. 가끔 연주곡도 음원 등록 하는데 연주곡은 제목 붙이기가 참 난해하다. 그냥 마음 가는대로 붙이는 것이라 해도 뭔가 연상이 되어야 하는데 단지 듣기 좋다는 생각만 나서 여간 힘든 게 아니다.
2곡을 등록 했다.만남 & 작별
https://www.youtube.com/watch?v=TiCrsVaFFMU
첫번째 연주곡 '만남의 오후'라고 정했다. 사실 버려진 곡 중에서 피아노 연주가 괜찮아서 12초 정도 편집해놓았던 것을 바탕으로 만든 연주곡이다. 만들 때 2곡이 생성되기에 다른 한 곡은 나중에 연주곡 등록할 때 써먹으려고 잠시 보관해두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kXp9x9j8g7E
2번째 곡을 '작별'이라고 정했다. 전에 미리 만들었던 곡인데 웅장한 느낌의 오케스트라의 기악곡으로 만들었다. 서사시 적인 느낌이 강한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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