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음원등록을 할 때면 확실히 영문으로 만든 곡과 한국어의 곡이 등록되는 시간의 차이는 상당하다. 아무래도 플랫폼 자체가 글로벌적이다보니 영어권에서 올라오는 곡이 많아서 늦어지는 것이 당연한 것일지도...
하지만 한국어는 생각보다 빨리 등록이 되는데 일반 연주곡 만큼이나 빠르다. 연주곡은 1시간이면 바로 등록하고 유튜브에 등록처리를 해주니까.
어제 내가 즐겨 보는 방송을 보다가 잠시 졸다가 깼다. 그래서인지 잠이 달아나서 늦게 자게 되었지만 그전에 아래의 곡을 음원등록 신청해놓았으니 이미 새벽에는 등록이 완료 되어있었다. 원래 계획대로라면 9시 넘어서 포스팅을 하려고 했는데 역시 우리집의 복병인 어무이께서 고속버스터미널 역의 지하상가에 가시고 싶어했다.
딸이 아닌 50대의 중년 백수를 델꼬 가신거다. 딸이 없으니까. 그렇다고 장가도 못갔으니 며느리도 없고 손주도 없고... 뭐 시기를 놓치고 나면 포기하는 수순이랄까? 그러다보니 다녀와서 점심을 먹고... 쉬면서 등록한 노래에 대해 포스팅을 하는 중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EsiB3eFQGY4
이제부터 걱정거리가 생긴다. 따로 영상을 만들지 않았지만 또 드라마 장면을 삽입한 쇼츠를 만들다 보니 드라마를 찾게 되는데 기본적으로 멜로장르를 보는 일이 드물어서다. 지난번 만들었던 도깨비는 멜로라서 본 건 아니었지만 판타지적인 초월적인 요소를 소재로써 엮어나가는 스토리가 좋았었다. '진심이 닿다'는 멜로물이긴 해도 내가 좋아하는 법정물의 요소도 반은 가지고 있기 때문에 특히 오정세와 같은 탄탄한 주연급 배우들이 함께 어우러져 재미있는 드라마가 되었지만 찾아서 보지 않으면 솔직히 모를만큼... 드라마 자체도 문외한이다.
지난번 곡은 유튜브에서 찾아서 만들긴 했다. 박보겸과 송혜교의 드라마인 남자친구... 이번에 처음 알았다. 이런 드라마가 있었다는 것을. 내용은 모른다. 그저 20초 이내의 3가지 장면을 짜집기 했기에 줄거리도 모르지만 뭐... 대충 썸네일 화면만 봐도 예상은 된다.
[만났다 - 사랑했다 - 헤어졌다 - 해피엔딩이면 다시 만나서 행복하게 결혼]
이 틀에서 벗어날까? 비극 엔딩이면 둘 중에 누구 하나 하늘 나라 보내면 되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의 감정선을 어떻게 극대화 해서 시청자들의 마음을 움직이느냐가 관건일 테니.
이제 드라마 장면을 찾으러 유튜브 채널속으로 가야 할듯 싶다. 드라마 추천을 받아야 하나....ㅠㅠ
https://www.youtube.com/shorts/9jN53M2tbq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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