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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구의 게으른 생활]/[호구의 게으른 생활 - 노래]

[힐링 음악 시리즈] 아주 짧은 음악 포스팅~ The Future X !!

by ♠ 신영 ♠ 2022. 10. 26.

 

최근에 많이 피로가 쌓여서 그런지 귀차니즘이 발동하기 시작했다. 그렇다고 음악을 등한시 하진 않는다. 그냥 생활의 일부라 생각하고 틀어놓게 되니까. 포스팅을 할까 말까 고민하다가 짧게라고 하자는 셈 치고 고른 가수가 있다. 아니 그룹이다. 

 

이들의 노래를 소개하자면 때려 죽여도 한곡 밖에 없기에 하나만 링크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c20ADOxRSK4 

 

올해 여름에 알게 된 그룹인데 유튜브에 이 노래가 공개된 날짜가 8월 26일이다. The Future X라는 그룹으로 위의 링크 화면에 보이듯이 아이돌 그룹처럼 여러 명이 노래를 부른다. 총 7명... "This Kind Of Love"라는 곡을 불렀다.

 

 

일단 노래는 괜찮다. 랩이 난무하는 것만 아니면 딱히 싫어하진 않기에 듣는 것이고 아주 좋다(?)라고 하기엔 아직 뭔가가 빠진 느낌이랄까? 하지만 기대감은 있다. 

 

올해 활동한 신예 그룹이라 정보가 많이 부족하다. 멤버의 구성은 가수 Angie Green, Luke Brown, Maciwood 3명과 댄서 Jayna Hughes, Sasha Maire, Tray Tayor, Drew Venegas 4명으로 구성된 그룹으로 재능 있는 유망주를 발굴해서 패션과 음악을 믹싱 하여 새로운 컬렉션에 도전했다고 한다. 

 

2021년 말에 결성되었고 미국 및 캐나다 출신으로 틱톡에서 열린 오디션을 통해 구성을 했다고 전해진다. 현대의 젊은 예술가들의 만남이라고 보면 될 것이다. 개인적으로 마치 영화 "스텝 업"과 같은 분위기와 흡사하다고 해야할까? 오디션을 통해 재능 있는 예술가를 모집하여 팀을 결성하고 첫 스타트가 바로 This Kind Of Love 곡인 만큼 앞으로도 개성 있고 독특한 색깔을 지닌 그룹으로 진화되어 가지 않을까?

 

불과 4~5일 전에 Meghan Trainor와 Taylor Swift가 신곡 및 앨범의 영상이 올라왔다. 각 14곡, 20곡으로 34곡을 제대로 듣는 것도 힘에 부친다. 역시 세계적인 가수의 노래라 그런지 역시 좋다. 다만 한 번에 많은 곡이 올라와서 제목이고 뭐고 그냥 들을 뿐이다. 그래서 오늘은 간단하게 관심 있는 가수 중에서 곡이 가장 적은 신예 가수를 골랐고 그 대상이 The Future X라는 그룹을 선택했을 뿐이다. 

 

Devon Cole, Rita Ora, Blue, The Chainsmokers, Maddie & Tae.... 포스팅할 가수들은 넘쳐나지만 정작 피곤함과 즐기지 못한 취미생활에 천천히 포스팅하게 되는 것 아니겠는가? 게다가 또 Diane Warren이란 작곡가의 곡 좋은 노래가 상당히 많이 있다. 원래는 Seaside랑 이 곡을 묶어서 포스팅하려다가 작곡각의 다른 노래를 더 들어보고 포스팅하기 위해 잠시 뒤로 미루었다. 

 

커버 이미지도 기존에 사용했던 이미지를 변형해서 완성했는데 흠... 살짝 마음에 들진 않지만 오늘만큼은 짧게 포스팅하기 위해 기존의 것을 이용했다. 구독한 가수가 많아지다 보니 앨범이 나오게 될 때 여러 명이 영상을 올리게 되면 정말 정신이 없어질 만큼 듣는 것도 힘들어지는 게 함정이긴 하다. 뭐 그렇다 한들 어떠한가? 좋으니까 듣는 것이니 복잡하게 생각할 것이 무엇이 있겠는가? 마무리하고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라는 드라마 재방송을 보려고 한다. 즐거운 밤이 되기를 바라며 슝 하고 자리를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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