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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구의 게으른 생활]/[호구의 게으른 생활 - 노래]

[힐링 음악 시리즈] Miley Cyrus(마일리 사이러스) 잊고 있던 그녀의 노래~

by ♠ 신영 ♠ 2022. 6. 13.

 

Miley Cyrus(마일리 사이러스)는 잘 모르는 가수가 맞다. 유명세가 있다고 내가 알 리는 없다. 하지만 그녀의 노래는 열심히 들었던 적이 있었다. 사실 찾아보게 된 이유도 포스팅할 때 주로 최근의 노래를 통해서 하는 것도 있고 우연한 알고리즘으로 음악, 노래에 관련된 채널이 나오면서 여러 가수 채널을 구독하는 중이다. 

 

6월 10일자 기준으로 Carrie Underwood(캐리 언더우드)라든가 포스팅하려다가 말았던 Post Malone(포스트 말론) 말고도  예전에 Stronger로 대히트를 쳤던 Kelly Clackson 등 신곡 및 앨범이 쏟아져 나온 것이다. Avril Lavigne(에이브릴 라빈)도 포스팅할 생각인데 이렇게 한 번에 쏟아져 나오면 다 좋은 노래라고 해도 고르기가 힘들어진다. 

 

https://www.youtube.com/watch?v=My2FRPA3Gf8 

 

위 영상인 Miley Cyrus(마일리 사이러스)의 노래 "Wrecking Ball" 은 2013년에 여름에 나온 곡이다. 9년이나 지난 노래인데 사실 영상은 포스팅 하면서 처음 본 뮤비다.

 

 

비교적 최신곡으로 하면서 그 가수의 채널에서 뷰가 높았던(히트를 친 곡)을 들어보며 감상을 하는데 최근에는 다른 외장하드에 있는 예전에 저장해놓았던 곡을 꺼내어보았다. 

 

2010년부터 모아두긴 했는데 당시에 워낙 가수의 이름을 생각하지 않았었다.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채널을 구독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알게 되는 것인데 여전히 지금까지도 활동하는 가수도 많다는 것이다. The Chainsmokers, Ed Sheeran, Meghan Trainor, Bruno Mars 등등....

 

그런데 Post Malone(포스트 말론)은 최근에 알았는데 예전 노래에도 이 이름이 있었다.  결국 차트 정상에 오른 가수들이 꾸준함이 있으면 어떻게든 알게 되는 느낌이랄까? 

 

Miley Cyrus(마일리 사이러스)의 노래 "Wrecking Ball" 역시 자주 들었던 노래다. 그런데 뮤비는 좀 파격적이라고 해야 할까? 가사 이미지 작업도 일부러 캡처를 해서 만들긴 했지만 올 누드 장면이 나온다는 것이다. 포스팅하다 보니 역시나 문제가 되었었다. 그래서 11억 뷰가 나왔던 것일까? 놀리기 위함인지 자극적인 패러디 영상이 꽤 나왔다고 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aVofPIGwEnA 

 

2019년의 라이브 영상인데 이전보다는 음역대가 많이 낮아진 모습이다. 그럼에도 그녀의 목소리는 상당히 독특하면서 매력이 있다. - 물론 개인적인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워낙 잡식성이라 다 좋다~ ^^

 

원래는 배우 출신이라고 한다. 미국의 국민 여동생이라고 할 정도였으니 오랜 시간이 흘렀음에도 그녀의 나이가 29세인 것을 감안하면 정말 이른 나이부터 두각을 나타냈다고 할 수 있다. 2013년에 발표된 이 곡이 4번째 앨범이니까 말이다. 가수로서의 유전자는 아버지한테 물려받았나보다. 그녀의 아버지는 컨트리 음악으로 빌보드 차트에서 1위를 한 적이 있다고 하니 보통 포스팅하다 보면 어릴 적부터 영향을 받아서 같은 길을 많이 가는 것 같다. 이래서 맹모삼천지교라는 말이 나왔던가? 여하튼 음악적 장르도 왔다 갔다 했다고 하는데 아래의 노래를 들어보면 색다른 개성이 묻어나는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Y0ORhLyJWuc 

 

 

 

반가운 김에 이 노래를 들었는데 상당히 좋아서 포스팅 곡으로 넣게 된 것이다. 'Angels Like You'라는 곡이다. 나름 작년 3월에 출시된 곡으로 4천 6백만 뷰를 넘어섰다. 그녀의 채널에 들어가 보니 최근 활동이 너무 두드러진다. 오랜 공백기가 있을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던 것이다. 

 

여하튼 미공개 앨범도 풀었던 것 같은데 도무지 뭘 들어봐야 할지 난감하기도 한데 최근에는 수업으로 거의 하루 온종일 공부와 씨름하고 있는 중이라 겨우 시간 내서 포스팅하곤 있지만 복습할 때는 늘 음악을 틀어놓고 하니까 기대가 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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