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호구의 게으른 생활]/[호구의 게으른 생활 - 노래]

[힐링 음악 시리즈] KIDDO(키도) 당신은 누구신가요? KIDDO의 'Headlights'와 'Just A Girl'

by ♠ 신영 ♠ 2022. 2. 19.


오늘도 포스팅은 좀 쉬려고 했었다. 정치적인 것이나 경제적인 것이 전혀 바뀔만한 것도 없고 어차피 나락으로 가는 것은 정해져 있다는 사실 때문이다. 염세적이라고 해도 상관없다.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보자. 바뀌지 않은 환경에서 나오는 인물이고 부정선거는 예정되어있다. - 국민은 선택권이 없으므로 굳이 부정선거를 하지 않아도 된다. 현재 대선후보 2번을 계속 밀어주는 모양새다. 어차피 여론 조사는 개똥 같은 소리일 뿐이다. 정치를 해보지도 않은 인물이 지지율을 얻는 게 쉬울 것 같은가? 만들어지는 것이다. 이것이 민주당의 큰 그림이지 국힘당의 그림은 아니다. 좌파, 우파는 이제 구시대적인 산물로 전락하는 것이다. 미디어, 언론에서 교묘하게 선동하고 특히 다수가 뽑는 것에 따라가지 않는 놈은 병신이 되는 프레임 속에서 마치 내가 선택해서 된 것처럼 보일 뿐이다. -

현재의 부정선거 이슈는 늦었다. 개인적으로는 후보 자체를 싹 물갈이 해야 한다고 보는 쪽이다. 그러다 보니 달리 포스팅할 만한 것은 취미생활 위주로 할 뿐인데 이런저런 고민이 많다 보니 쉬엄쉬엄 포스팅하게 된다. 아직 손목의 염증이 났지를 않은 상황인데 오늘 오전에는 상당히 좋은 느낌이다. 유튜브의 알림이 쏟아졌다. 대부분 음악채널에서 온다.

오늘 포스팅할 가수는 전혀 모르던 인물이라 할 수 있겠다. 오늘 오전에 노래를 듣기 전까지는 말이다. 검색을 해도 하다못해 위키백과에도 언급이 되질 않는다. KIDDO(키도)라는 여성 가수다. 포스팅할 만한 가수나 노래는 넘쳐난다. 정보의 전달이 아니라 같이 음악을 듣기 위해서 포스팅하는 것이기에 디테일하게 포스팅하지 않더라도 기본 정보는 넣어야 하지 않을까 해서 검색을 하는데 도통 나오는 것이 없다.

https://www.youtube.com/watch?v=ww6LmshJm7k

 

간혹 추천영상을 클릭하다 보면 상당히 좋은 노래가 나오는데 Alok, Alan Walker와 같은 뮤지션 채널에서 나오는 경우가 있다. 이들은 노래를 부르는 쪽이 아니라 DJ 및 음악가, 프로듀서로써 활동하는 사람들이다. 음악적인 감각이 탁월하니 여러 뮤지션들과 함께 활동을 하겠지만 간혹 당혹스러운 것이 여성 가수가 부르는데 누가 부르는지 도통 알 수가 없는 곡들이 있다. (정보나 해시 태그가 없다)


그래도 이 노래의 경우 ALOK & ALAN WALKER (Feat KIDDO)라고 명시를 해놓았기에 KIDDO라는 가수를 알게 되었다. 말이 피처링이지 그녀가 불렀으니 그녀의 앨범이라고 할 수도 있겠으나 대부분의 음악 작업은 Alok과 Alan Walker가 하고 KIDDO는 찬조출연일 뿐이니~ 어쩔 수가 없다.

KIDDO(키도) 당신은 누구신가요? 그렇다고 아주 활동을 하지 않는 것도 아니다. 인스타그램 계정을 열어놨고 매년 꾸준히 활동을 하는 것 같다. 2019년 앨범(?)Coming Down이 있고 2020년에는 Bang My Head이 있다. 그리고 Robin Schulz(로빈 슐츠)와도 작업을 하고 Alle Farben(프란 짐머)와도 작업을 했었다. - 흠~ 전혀 모르는 인물들이다 ㅎㅎㅎ -

https://www.youtube.com/watch?v=-9iJMfSZduA


올해 1월 14일에 나온 KIDDO의 'Just A Girl'이란 곡이다. 일부러 최근 곡을 링크했는데 시원시원한 음색이 마음에 내게 있어서는 좋다. 이렇게 검색이 되지 않는 것을 보면 주로 활동 무대는 SNS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다. 인스타, 페이스북, 스포티파이, 웹사이트가 열려 있다. 아래의 링크는 KIDDO 뮤직 웹사이트다.

http://www.kiddo-music.com/

 

Drunk And I Miss You

The Swedish singer-songwriter KIDDO now drops her single „Drunk and I Miss you“, which - charmingly as well as self-ironically – makes KIDDO stand out from regular pop perfection in terms of content and music. For „Drunk and I Miss You“, KIDDO hy

www.kiddo-music.com


음악을 듣는다고 좋아지는 것은 사실상 기분 업되는 것 말고는 없다. 간혹 노래에 심취하다보면 나도 모르게 잠을 자게 된다. 자면서 듣는 것은 항상 하는 일이지만... 여하튼 주말의 오전부터 음악 포스팅을 하게 되었는데 오히려 전혀 알려지지 않은 가수의 곡을 같이 듣자는 의미로 포스팅하는 것도 좋은 것 같다. 유명한 노래는 굳이 내가 아니더라도 포스팅은 많을 테니까 말이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