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호구의 게으른 생활]/[호구의 게으른 생활 - 노래]

[힐링 음악 시리즈] 다비치 신곡 좋다~ '나의 첫사랑' ^^ 다비치 덕후를 미소 짓게 하는 노래

by ♠ 신영 ♠ 2021. 11. 1.

 

11월 1일의 첫 포스팅은 가볍게 시작하려고 한다. 일 이야기를 잠깐 하자면 '평택 고덕 2차 아이파크 오피스텔' 청약이 오늘 열렸다. 내일까지 열리지만 오전에 빨리 끝내고 쉬는 날이기도 하여 바쁘고 지친 몸을 달래는 중이다. 

 

다비치 더쿠(덕후) 답게 지난달에 신곡이 나온 것을 얼핏 보았다. 하지만 일에 집중하느라 가뜩이나 실적도 미비하고 추운 겨울을 나야 할듯한 상황에서 여유가 없었다. 물론 지금도 상황이 바뀐 것은 아니지만 이제는 결과에 상관없이 마무리 일을 하면 되므로 피곤한 몸 상태를 힐링하기 위해서 쉬고 있다. 어제부터 그 피곤에 밸런스가 깨졌는지 발에 염증이 생겼다. 오전까지 좀 심해서 걷기가 불편하고 하여 병원에 가려고 했는데 호전되어서 약으로 계속 버티는 중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Xn1ZMrGWxjQ 

 

거의 다비치 노래를 매일 듣고 있는데 이 와중에 이번 신곡의 소식이 너무 마음에 들고 노래 역시 달콤하게 귓가에서 맴도는 그녀들의 하모니가 반복적으로 듣게 한다. - 다비치 덕후가 필이 충만해서 하는 이 호구의 이야기므로 이해해주길 바랄뿐이다. - 게다가 Ed Sheeran의 신곡 앨범도 상당히 좋다~ 14곡이 수록되어있는데 다음에 링크하는 것으로 하고 오늘은 다비치의 신곡 '나의 첫사랑'을 소개하는 것으로 마무리할 것이다.

 

 

유튜브 영상에서 캡쳐한 이미지 2장으로 가볍게 만들어 보았다. 확실히 이 호구에게 있어서 창작력은 좀 젬병에 가까운 것 아닌가? 역시 따라서 만드는 것이 편하다. 그리고 살짝 변화를 주는 것이 확실하게 퀄리티 있으면서도 빠르고 다른 느낌을 줄 수 있는 것 같다. 

 

나의 첫사랑 - DAVICHI

그때의 나는 너를 만나서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 순간들이 소중했어
내 첫사랑 잊고 싶지 않은 꿈
영원히 바래지 않는 그 마음 말야

꽤 오랜 날들이 지나고
서로가 밉던 밤들도 너무 보고 싶어 울던 밤도
아름답게 기억할 수 있는 건
그 시절 가장 예뻤던 우리 때문 일거야

나의 첫사랑
행복하길 진심으로 바라고 있어
우리의 이야기는 이렇게 끝나도
오직 서롤 사랑했던 그 시간들에게
언젠가 웃으며 두 손을 흔들 날이 올 거야 oh

사랑이 전부였던 그때는
아무것도 모른 채로 매일 내일을 그려갔어
철이 없던 영원할 줄 알았던
그 시절 가장 빛나던 우릴 기억할 거야

나의 첫사랑
행복하길 진심으로 바라고 있어
우리의 이야기는 이렇게 끝나도
오직 서롤 사랑했던 그 시간들에게
언젠가 웃으며 두 손을 흔들 날이 올 거야

그 말을 기억하니
내 마지막 한 사람이 너일 거라고
어렵게 꺼낸 수줍은 말들은
여기에 모두 간직하며 살게

나의 첫사랑
행복해줘 내게 부족했던 모든 걸
채워줄 그런 사람 그 사람을 만나서
오직 서롤 사랑했던 그 시간들에게
언젠가 웃으며 두 손을 흔들 날이 올 거야 hmm

 

누구나 첫사랑은 간직하고 있는 '추억'이 아닐까? 물론 첫사랑과 결혼한 사람도 많을 것이다. 그렇다고 추억이 없는 것이 아니질 않는가? 보통 짝사랑과는 달리 첫사랑의 설렘과 애틋한 감정은 수 십 년이 지나도 스스로 피어나는 안개꽃처럼 촉촉한 느낌이지 않는가? 

 

물론 장가를 못 간 노총각인 이 호구에게도 그런 시절이 있었고 지금도 본의 아니게 보는 드라마의 멜로 이야기를 보게 되면 설레게 하는 배우와 배역들이 있다. 이미 소개를 했던 원더우먼은 이번 주에 종영을 앞두고 있고, 남궁민 배우의 예전 드라마를 검색하다가 훈남정음을 검색해서 보고 있는 중이다. SBS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시청할 수 있게 오픈되어 있어서 편하게 보고 있는 중이다. 

 

블로그 2개를 포스팅하면서 카페까지 만들어서 관리하려니 눈이 많이 피곤하다. 물론 10월 초에 일을 시작하면서 만들기는 했지만 외부 영업과 블로그 작업을 하면서 4시간이 넘는 출퇴근 왕복시간에 못한 것은 사실이다. 게다가 검색해서 알고 있는 것과 알고 있거나 새로운 정보를 공유하여 관리하는 것은 상당한 온도 차이가 있다는 것이다. 

 

이제는 장기적인 관점으로 분양과 부동산 정보 및 경제와 관련해서 공유할 수 있는 내용으로 관리를 해보려고 하고 현재는 뉴스 스크랩이 많다. 우선은 이번 현장의 계약이 마무리되는 11월 11일 이후로 링크를 할 예정이다. 가볍게 왔다 갔다 하며 이런저런 뉴스도 보고 커뮤니티 활동을 편하게 할 수 있게 하고 싶은데 워낙 많은 카페가 존재하고 좋은 콘텐츠로 무장한 카페들도 많아서 어떻게 활성화해야 할지는 고민이 된다. 부동산 자체가 어찌 보면 '돈'을 쫓는 분야라서 '돈'이 되는 내용이면 일시적으로는 흥할 수는 있겠지만 그보다는 안전하면서 소소하게나마 보템이 되는 그런 커뮤니티를 만들고 싶다.

 

어차피 분양 정보는 청약 홈을 통해서도 검색을 통해서도 얻을 수 있는 정보지만 직접 분양하는 경우에는 더 자세한 내용을 다루게 된다. 최대한 단점도 찾아내서 전달해주는 것도 맞다고 본다. 선택에 있어서 도움을 주는 가이드가 돼야 장기적으로 갈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wYk0f8E1818 

 

마지막으로 다비치의 '신호등' 라이브 노래를 들으며 포스팅을 마무리한다. 한 주를 시작하는 월요일 저녁이 편안하기를 바라면서...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