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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T 트레이닝] 쉽게 재밌게 만들어보는 커버디자인 + 목차 디자인 15번째

[배움과 도전의 일상]/[PPT활용 Design]

by ♠ 신영 ♠ 2021. 8. 3.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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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스로 해보는 Design - 43 - 

 

이번 PPT 트레이닝의 커버 디자인은 눈에 익숙할 것이다. 지난달 영화 관람했던 포스팅에 적용한 디자인을 그대로 가져와서 변형시켰다. 

 

https://storymagic.tistory.com/158?category=851348 

 

[영화 힐링] 블랙 위도우(Black Widow, 2021) 마블 스튜디오.

마블 스튜디오에서 스칼렛 요한슨을 내세워 '블랙 위도우'를 개봉했다. 어벤저스에 등장하는 히어로는 대부분 비현실적이긴 하지만 블랙 위도우나 호크 아이는 순수하게 훈련에 의해 만들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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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언급할 내용이기도 한데 그렇다고 새로운 것은 아니다. 이미 여러 포스팅 커버 디자인에 써먹었던 것이기 때문이다. 새롭게 만들어도 되지만 이미 만들어 놓은 디자인에 변형을 주어서 재탄생시켜도 된다. 이 호구는 이렇게 저렇게 만들어 보는 것이 재미있어서 하는 작업이라 평소에도 잘 된 디자인을 미리 선택해놓고 PPT를 열면 적어도 2~3개는 만들어 놓는다. (위와 같은 도형의 배치 구조 디자인은 작업할 때는 시간이 좀 걸리지만 만들어 놓은 다음에 이를 활용해서 색상이나 이미지 등으로 바꾸는 것은 5분이면 충분하다)

 

도형의 배치 중, 원하는 배치의 도형을 여러개 선택(Ctrl + 마우스 클릭) 한 후, 그룹화하여 이곳에 이미지를 삽입하면 된다. 여러 가지 사진을 삽입한 것 같지만 그룹화 한 도형 2개에 각기 다른 이미지를 입힌 것이다. 간단한 내용이지만 그룹화를 이용하여 만드는  커버 디자인은 다음에 '다비치 덕후'로써 포스팅할 때 써먹으려고 한다. 

 

오늘은 단순하게 넘어가자. 쉬운 것만 올릴 예정이기 때문이다. 

 

https://storymagic.tistory.com/173?category=835967 

 

[내 삶의 후반전] 바이러스로 인한 자유주의 국가의 몰락? 통제 사회 지름길.

며칠 전에 통제 사회에 대한 내용을 포스팅했었다. 이어진 내용이라고 할 수도 있겠다. 연일 터지는 확진자 증가에 대한 기사를 접하면서 드는 생각은 통제사회를 넘어서 간접적인 계엄령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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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작업한 이미지는 아래와 같다. 좌측의 이미지의 디자인을 따라 만든 것이다. 디자인을 해체해보면 알 수있듯이 이미지를 삽입한 도형에 그림자 효과 외에는 특별하게 만들 것이 별로 없다. 배경색은 블루 계열로 했을 뿐이다.

 

 

어렵지 않게 만들 수 있지 아니한가? 이것을 어렵다고 여긴다면 그냥 무료 템플릿을 쓰면 된다. 고민하지 말라는 의미다. 이 호구도 다르게 보면 나만의 템플릿을 계속해서 따라서 만들거나 변형해서 만드는 것이다. 이전에 사용했던 디자인을 다시 이미지를 변경하거나 색상을 다른 계열로 수정하거나 아이콘을 삽입하거나 추가 도형을 넣어서 분위기만 다르게 하면 되기 때문이다. 

 

https://storymagic.tistory.com/175

 

[내 삶의 후반전] 현대판 노예 인증서(?) '백신 여권', 길 들어져 가는 통제 사회

조금 잔인한 말이 되는가? 현대판 노예 인증서(?)... 백신 여권에 대한 이야기다. 보통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표현을 할 때가 있다. 같은 내용의 이야기라도 어떻게 이야기하느냐에 따라서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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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포스팅한 디자인 역시 기존에 소개한 적이 있는 내용이다. 배너, 명함 디자인과 같은 와이드한 디자인을 활용한 것이다. 도형의 배치 및 윤곽선을 이용해서 만든 디자인이다. 

 

 

좌측의 원본 이미지를 따라하다가 좌측 상단의 도형은 빼버렸다. 그리고 원본처럼 투명도 조절하는 것이 귀찮고 시간을 잡아먹는 것 같아서 그냥 임의대로 맨 우측의 사각형(45도 회전시킨 것임)에만 투명도를 넣었다. 따라 만드는 것도 좋지만 시간이 많이 걸린다 싶으면 과감하게 생략해도 된다. 

 

또한 위의 이미지를 보면 사각형 도형을 45도 회전 한 도형만 필요하다는 것을 볼 수 있다. 맨 좌측의 삼각형이 있기는 하지만 이는 크게 확대해서 4각형으로도 만들 수 있다. 불필요한 부분을 도형 병합의 빼기로 삭제하면 되기 때문이다. 윤곽선만 있는 사각형과 사각형으로 포인트를 준 것이다. 

 

단순한 도형의 배치와 윤곽선만으로도 깔끔하게 그리고 아주 쉽게 만들 수 있는 커버 디자인이다. 

 

 

이번 목차 디자인도 역시 어려운 점은 없다. 다만 숫자 사이즈와 슬라이드를 이미지처럼 맞추기는 어렵다. 그래서 위 아래로 숫자를 나눴다. 깔끔해 보여도 개인적으로는 비추천하고 싶다. 만드는 것도 쉽고 다 좋은데 숫자와의 밸런스 맞추는 것이 PPT로는 좀 버겁다. 예쁜 모양새가 나오질 않는다. 게다가 텍스트도 글자크기를 줄여야 하므로 완성하고 나면 언밸런스한 목차가 될 가능성이 높다. 

 

 

숫자 크기를 조절하고 화살표와 같은 도형 2개를 만들어서 했는데 사실 윤곽선을 활용해서 해도 상관은 없다. 오히려 윤곽선으로 작업하는 것이 더 편하다. 왜 저렇게 했을까? 순간 미쳤었나보다. ^^

 

원본의 이미지 처럼 만들기 위해서 윤곽선을 지우는 역할은 배경색과 동일한 도형을 이용해서 배치하면 된다. 오히려 이것이 키 포인트라고 해야 할 듯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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