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우치 박사의 이메일 공개(?)가 쟁점이 중요한 것 같다. 그런데 이러한 사실은 국내 언론에서 자세히 다루는 것 같지는 않다. 최근의 포털의 뉴스를 보면 정치에 대한 이슈가 주를 이루고 있다. 내년 대선 때문에 지금부터 부각이 되어가는 듯한데 이 호구의 관점으로는 한숨만 나온다. 어차피 공약을 본다고 하더라도 대선 인물의 주요 성향을 보는 것도 중요하기 때문에 우선은 접어둔다.
도대체 파우치 박사가 누구길래 이슈가 되어야 하는 것일까? 그는 미국 국립보건원 산하 국립알레르기 전염병 연구소의 소장이다. 소장이라는 직책보다는 37년째 소장을 맡는다는 것이 더 돋보인다. 즉 현재 중국발 바이러스 코로나에 대해서도 최고의 영향력을 가졌다는 것이다. - 레이건 정부 시절부터 현재 바이든 정부까지 활동했다면 이 분야에서는 그냥 신 적인 존재라고 해도 될 것 같다. -
https://www.youtube.com/watch?v=WtQoqLmKrlY
구독하는 채널중의 하나인 신세기 TV 채널에서 이런 영상이 올라왔다. 파우치 박사가 누군지도 관심 없었지만 이 영상 하나로 이 호구의 궁금증을 유발했기에 검색해보게 된 것이고, 중립적인 접근을 위해서 뉴스 기사도 검색해보았다. 만일 이 문제가 제대로 규명이 되었다면 또 한 번 커다란 멘붕이 오게 될 것 같다는 생각이다.
http://www.fn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58154
본문의 간략한 내용을 인용해보면 조금 충격적이다.
이 메일에서 파우치가 마스크를 반드시 써야한다고 대중들에게 강조한 것과는 달리, 측근들에게는 마스크를 쓰지 말라고 보낸 이메일이 공개됐다. 마스크는 바이러스를 막는데 전혀 효과적이지 않다는 내용이다.
파우치의 이메일 공개로 폭로된 내용 중 또 충격적인 것은, 과학자들이 중국 측이 바이러스와 데이터에 대해 거짓말하고 있다는 알면서도 무시하고 모른 척했다는 점이다.
출처 : 파이낸스투데이(http://www.fntoday.co.kr)
현재는 파우치 박사가 이에 대해서 해명하고 있다는 기사가 나오기는 한다. 과연 어떤 것이 진실일까? 사실 백신과 관련해서 의견을 내세우는 것은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합리적인 의심이 가더라도 직접적인 의학계에서 발표한 것이 아닌 이상에는 일반인이 이야기하는 것은 씨도 안 먹히겠지만 의학 전문의가 아니므로 쉽게 내뱉을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1/06/540000/
공교롭게도 이 내용에 대해서 엠킴TV 채널에서 다루었는데 이전에도 자주 봤던 채널이다. 여러 외신을 종합 비교해서 설명을 해준다. 영상의 내용에서는 미국의 좌파 매체인 abc 뉴스부터 CNN, MSMBC, 워싱턴 포스트까지 이 바이러스에 대한 내용을 이전과 달리 번복하는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고 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5r70xzIkNMs
우한 연구소의 유출설이 다시 재조명 되고 있다는 이야기다.
http://dongascience.donga.com/news.php?idx=46900
우선 상황은 지켜봐야겠지만 영향력이 있는 만큼 흐지부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이런 소식을 종합적으로 본다면 이 호구의 입장에서는 "세상에 믿을 놈이 없다"는 것만 재확인한 것 같다. 정답의 문제로 놓고 보기엔 얽혀있는 관계가 범세계적이기 때문에 판단 자체는 힘 있는 쪽으로 쏠리게 될 것이다. 이 속성에는 사람의 목숨 이런 것보다는 정치, 외교적인 관계가 더 깊이 관여되어있다고 보이기 때문이다.
사실상 현재 우리나라도 방역이 정치방역이 맞지 않는가? 초기의 살상력이 유지되고 있다면 수도권의 인구 절반 이상은 날아가지 않았을까? 거리두기 자체가 지하철, 버스, 대형마트, 백화점 등 유지가 되지 않는 공간에서 알아서 바이러스가 피해 갈 지능은 없을 테니까. 그럼에도 뉴스를 보면 신기하게도 일반 국민이 집회를 하면 확진자가 늘어나고 노조가 집회를 하면 피해 간다.
오늘은 그냥 특별한 외신이 있어서 포스팅을 해보았다. 평소와는 다르게 비판하기 보다는 중립적인 관점에서 지켜봐야 할 듯싶다. 생명이 달린 일이라 민감한 것도 있지만 결국 이 모든 것도 정치, 외교, 국익에서 벗어나는 범주가 아니라는 것이다. 사족을 달자면 발달형 생화학전이라고 할까? 그리고 앞으로도 이런 일은 빈번하게 나타날 것 같다. 왜냐면 이미 이러한 펜더믹 공포는 사람을 통제하는데 아주 효과적이라는 것을 정치인들은 알았기 때문이다.
나라 팔아먹는 일도 서슴지 않는데 이런 공포를 활용하지 않을 것 같은가? 이 호구라면 당연히 손가락 튕기면서 힘을 쏟을 것 같다. 어차피 사람의 생각은 비슷한 경우가 많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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