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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손 마술 도전기] #선택한 카드도 찾아지고 정리되는 마술 - No.16 -

[배움과 도전의 일상]/[똥손마술 도전기]

by ♠ 신영 ♠ 2021. 4. 20.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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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손 마술 도전기 Cover 재탕

 

#즐겁게 사는 세상

 

이번에 준비한 도전 마술은 No.14 영상과 비슷한 원리로 한 것이다. 다만 선택한 카드가 한 장 더 늘어서 2장을 선택하고(4 다이아 카드와 다이아 에이스) 기본 베이스는 카드 컨트롤(Card Control)과 셔플을 활용해서 하는 마술이다. 

 

www.youtube.com/watch?v=hR66L_ATwtY

 

카드 체인지도 좋아하지만 연습을 해도 쉽지 않은 면이 있지만 카드 컨트롤을 이용해서 하는 마술은 손 기술보다는 말 그대로 컨트롤을 이용해서 원하는 카드를 원하는 위치에 놓고 하는 것이라 트릭 노출의 위험성은 덜 하다. 물론 체인지 기술만큼이나 컨트롤하는 방법도 다양하다. 

 

원래 의도로 한다면 15편 완료 후에 카드 컨트롤을 활용한 것을 정리해볼 생각이었다. 물론 중간에 해법 영상을 만든 것에서는 핑키 브레이크와 카드 컨트롤에 대해 언급했던 것도 있다. 내 경우엔 핑키 브레이크 보다는 해법 영상이 있는 편에서 보여줬듯이 엄지 밑의 두툼한 살집을 이용하는 경우가 편하다. 

 

14번째 영상과 비교해보면 같은 맥락이라고 해도 방식을 다르게 하니 전혀 다른 느낌이 드는 것이다. 그래서 컨트롤이든 체인지 기술이든 많이 알아두면 좋다고 하는 것이 같은 마술이어도 연출 방식에 따라 전혀 다른 마술이 되는 느낌이 드는 것이다. 그래서 오늘의 영상과 14번째 영상을 비교하면 전혀 다른 마술과 같은 느낌이 든다. 

 

요즘은 카드 아이콘을 찾기 귀찮아서 직접 디자인 해버린다. J, Q, K는 물론 예외다. 

 

 

 

블랙 바탕에 붉은 색 글씨와 문양은 실제로 있는 카드의 문양이다. 글씨체는 다른 폰트지만 여하튼 다이아몬드 모양은 손을 대기가 어려워서 그냥 문자 표에 나와있는 것으로 썼다.

 

 

최근 지난 주 금요일부터 어제까지 포스팅 자체를 하지도 못했다. 먹고살기 위한 일을 진행하는 건도 있고, 지인의 로드샵(반찬 가게) 오픈으로 가볍게 한 잔 한다는 것이 그다음 날까지 여파가 있었다. 새벽에 겨우 택시 타고 들어왔다. 택시비반 5만 원이 넘게 나왔으니 할증도 붙지 않았는데 거리가 장난 아니라는 것을 실감하게 된다. 

 

그래도 쉬는 동안 멍하니 있진 않았고, 파이썬 영상을 보고 따라해보는 데 역시 난 체질이 아닌 것인지 돌아서면 까먹는다. 진득하게 앉아서 하는 것도 힘든 이유가 그런 것인지도... 게다가 전자도서관을 활용해서 독서를 하고 있다. 전자책이다 보니 출판된 지 오래된 것도 있고, 아무래도 오프라인보다는 방대하지 못하지만 읽을 만한 책 읽어보며 강제로 머리에 밀어 넣고 있다. - 한 눈으로 보고 나도 모르게 그 지식이 사라지는 마술이 펼쳐지는 것이 함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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