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곡은 웅장한 서사시 느낌의 곡이다. 오케스트라가 합주하는 곡이 되어 마치 전쟁터에 나가는 느낌으로 묘사된 것 같아서 의도에서 벗어난 것 같기도 하지만 이런 장르도 괜찮아서 가끔 웅장한 느낌의 합주곡을 AI에 주문하기도 한다.
사실 '홀로 걸어가는 길'을 번역해서 작업한 것이므로 서사시도 괜찮다. 내 자신에 대한 노래라는 의식을 가지고 만든 가사이기 때문에 마치 히어로가 걸어가는 듯한 느낌도 괜찮을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DZIR8pNqKgQ
아래의 노래와 같은 노래다. 자조적인 느낌으로 가사를 썼다. 잘썼다 못썼다는 생각하지 않는다. 힘들어도 살아갈 가치를 찾아가는 의미로 쓴 것이다. 현재 내가 처한 상황도 그리 좋지 않다. 일이 없는 백수고, 병원비로 들어가야 할 돈도 있고, 자꾸만 여기저기 아프다는 어무이가 있으니 어쩔 수 없다. 퇴직금도 한푼도 손에 못쥐고 치과에 쳐발랐다.
어무이의 치아 상태가 너무 좋지 않아 8군데 이상이나 손을 봐야 했으니... 게다가 무릎, 허리 등 기다리고 있는 상태다. 집은 팔리지 않고 있고 ㅎㅎ 지금 상황에서 빨리 정리하고 일을 구해야 하는데 말이다. 지금 구해봐야 이사가게 되면 출퇴근도 힘들어지고 해서 쉬고 있는데...
https://storymagic.tistory.com/458
머 그렇다고 아주 상황이 악화된 건 아니다. 세상이 계획대로 되진 않는다고 해도 완전하게 벗어나진 않는다. 올해까지 버티다 안 되면 그냥 눌러앉으면 되니까. 전세도 아니고 자가이므로~ 손해보고 팔 이유도 없고 날짜에 쫓길일도 없기 때문이다. 그저 탈 서울 해서 조용한 곳에서 살고 싶은 마음이랄까?
탈 서울 하는 이유도 있다. 나의 예지력~!!! 은 개뿔없고 그냥 이런 저런 뉴스를 접하고 상황을 보다 보면 서울은 슬럼화가 일어날 것이라고 생각해서다. 나라의 돈은 없고 대부분의 주택은 낡아가니까. 더 늦기 전에 값이 나갈때 처분하려는 것이다. 더군다나 아파트도 아니라서 그런 것도 있지만 앞으로는 서해안시대다. 게다가 지금은 서해안쪽이 급하게 부상했다가 줄줄이 반토막 나고 박살나고 있다. 그래서 난 더 좋다고 보는 이유다.
아...노래 포스팅 하다가 잡소리로 흘렀는데 여하튼 뭐~
사실 또 다른 채널에도 노래를 올리기도 하지만 무료버전으로 만든 것과 구분하기 위해서다. 이때 만든 곡도 마음에 드는게 많다. 버전이 높아지면서 다양성이 존재하고 곡을 만드는 시간도 4분까지 늘었는데 이전의 감성적인 느낌의 노래가 만들어지진 않는다.
AI라 최신트렌드를 딥러닝 하기에 그런 이유인것 같다. 어제 그제는 진짜 남성의 목소리가 필요한데 그렇게 입력했음에도 여성의 목소리로 곡을 만들고... 환장하는 줄 알았다. 그래서 8곡 이상이나 되었는데 그냥 버릴 수도 없고 수정해서 쓸 수 있을까 해서 일단 놔두고 있는데 지난번 위의 포스팅 처럼 아래의 곡에서 일부분을 떼어 인트로로 쓰기도 하고 이런 저런 시도를 해보며 만드는게 재미있어서 계속 하는 중이다.
아... 이러면 안 되는데 하면서도 말이다. ㅋㅋ 음원등록을 했으니 음원이 잘 팔리면 걱정이 없겠지만 그런 기대는 애초에 버리고 있다. 잘 되면 다행이고 아니어도 실망할 필요는 없으니까. 아래의 가사에도 보이듯이 쉽게 얻는 건 그 가치를 쉽게 보기에 금방 사라져 버린다. 짧게 쓰려고 했는데 아침부터... 쉰소리를 너무 많이 늘어놓은 것 같다.
https://www.youtube.com/watch?v=OFKGow2Qn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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