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호구의 게으른 생활]/[호구의 게으른 생활 - 노래]

[힐링 음악 시리즈] 숀 멘데스(Shawn Mendes)의 신곡 It'll Be Okay

by ♠ 신영 ♠ 2022. 1. 16.

 

어느새 2022년 1월의 반이 지나갔다. 날씨가 제법 쌀쌀한 오전이다. 포스팅할 생각으로 접속한 것은 아니고 상큼한 오전을 맞이하기 위해 음악을 듣기 위해 접속했다. 그런데 14일 자로 숀 멘데스의 신곡이 유튜브에 공개되었다. 구독은 되어있으나 꾸준히 찾아서 듣지는 못했는데 싱어송라이터로 세계의 시장에 우뚝 선 그였고 꾸준한 활동을 하고 있다. 

 

캐나다 태생으로 98년 생인 아직도 20대의 젊은 청년이다. - 부럽다!!! 음악적 재능도 게다가 생김새는 어떻고... 모델을 할 만큼 기럭지도 좋은 것 같다. - 벌써 정규 앨범만 4개를 발매할 만큼 왕성한 활동과 꾸준함이 있다. 아마도 'Wonder'라는 곡으로도 더 유명할 듯싶은데? 말 나온 김에 신곡도 듣고 다 들어보자~!

 

https://www.youtube.com/watch?v=KrgJp7Z1Hv8 

 

Are we gonna make it?
Is this gonna hurt?
Oh, we can try to sedate it
But that never works
Yeah

I start to imagine a world where we don't collide
It's making me sick, but we'll heal and the sun will rise

If you tell me you're leaving, I'll make it easy
It'll be okay
If we can't stop the bleeding
We don't have to fix it, we don't have to stay
I will love you either way
Ooh-ooh, it'll be oh, be okay
Ooh-ooh

Oh, the future we dreamed of is fading to black
Oh
Oh, there's nothing more painful
Nothing more painful, oh-woah

I start to imagine a world where we don't collide
And it's making me sick, but we'll heal and the sun will rise

If you tell me you're leaving, I'll make it easy
It'll be okay (It'll be okay)
And if we can't stop the bleeding
We don't have to fix it, we don't have to stay (don't have to stay)
I will love you either way
Ooh-ooh, it'll be oh, be okay
Ooh-ooh

I will love you either way
It might be so sweet
It might be so bitter
I will love you either way
It might be so sweet
It might be so bitter (ooh-ooh)

Oh, if the future we've dreamed of is fading to black
I will love you either way

 

굳이 번역까진 하지 않는다. 영어 실력이 그닥 좋지 못하므로~ ㅎㅎ 그러나 통밥으로 봐도 마지막에 나오는 문장이 모든 것을 말해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I will love you either way 어느 쪽이든 사랑하겠다고 하지 않겠는가? 그렇다면 뭐 좋은쪽, 나쁜 쪽 두 가지로 나뉠 테고, 좋은 쪽은 sweet, 나쁜 쪽은 bitter 잖는가? 

 

아마도 만국 공통의 시적 언어는 사랑에 대한 노래가 아닐까 싶다. 낭만과 슬픔, 감동, 사연 등이 함께 어울려 가는 사람이 사는 사회다. 그런데 요즘 보면 우리나라는 정치병에 걸리고 조작, 선동에 힘입어 특히 정신병자 폐미집단, 여가부를 통해서 젠더 갈등만 부추기며 남성 혐오가 된 난장판이다. 절대적인 평등이 불평등을 낳고 차별을 만드는 것을 왜 모르는 것일까? 

 

숀 멘데스를 처음 알게 된 것은 2016년 9월 경에 알게 된 노래 'Treat You Better'다. 7월에 선보인 것이지만 당시에는 9월에 처음 알게 되어 좋아했던 곡이다. 이때 네이버 블로그에 포스팅도 했었고 역시 이미지도 직접 다 만들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lY2yjAdbvdQ 

 

https://blog.naver.com/rara_jin/221029139927

 

[즐겨듣는 팝(Pop)] #5. 션 멘데스(Shawn Mendes)-Treat You Better

[라라진의 힐링팝(Pop)] 작년 9월에 알게 된 노래였다. 빌보드의 상위권이었던 것으로 기억되긴 하지만 처...

blog.naver.com

 

 

 

노래와 영화나 드라마의 공통점은 '감상'이다. 보는 것과 듣는 것의 차이가 있을 뿐이지만 소리가 눈으로 보는 것 보다는 오래 기억에 남게 된다. 아마도 지금은 대부분의 사람이 노래 감상은 하루 생활의 일부가 되어있지 않을까? 집에서의 이 호구뿐 아니라 어무이도 유튜브를 통해 나훈아 가수의 노래를 듣거나 임태경의 노래를 듣거나 하신다. 최근에는 잘 보지 않았지만 '불후의 명곡'은 잘 챙겨보기도 했다.

 

노래 가사나 드라마나 영화나 보통 우리의 삶과 관계된 것을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다. 그만큼 삶과 연관된 것에서 문화가 발생하기 때문이라고 본다. 이런 연유로 해서 문화적 침략은 정말 경계해야 함에도 쉽게 함락당하는 편이다. 

 

노래나 음악, 드라마 OST 등을 소개하는 포스팅만 해도 재료는 무궁무진하다. 하지만 나의 목적은 상당히 단순하다. 같이 좋은 노래 듣자는 것일 뿐이고, 선호하지 않을 수도 있다. 음악 포스팅은 매일 하지 않는다. 엄선해서 하는 것도 아니고 그때그때 하고 싶을 때 한다. sia, adele 등 여러 가수들의 좋은 곡도 많은데 왜 안 하겠는가? 미루다 미루다 안 하는 것이다. 현재도 듣는 노래는 그 옛날 '마돈나' 가수의 노래를 듣고 있다. 다시 활동을 시작하면서 부른 노래다. 'Devil Pray'... 랜덤으로 100곡이 나오므로 ^^ - 이걸 하나하나 포스팅한다 해도 100개는 보장되는데 이렇게 따지다 보면 듣기 좋은 노래가 너무 많아 감당이 되질 않는다. 그냥 그날 필이 꽂힐 때 한다는 것이다. -

 

https://www.youtube.com/watch?v=fHeQemJJQII 

 

2020년 앨범의 'Wonder'를 감상해보자. 'I Wonder~'로 그의 감미로운 음성으로 시작하는 곡이다. 

 

I wonder if I'm being rea
lDo I speak my truth or do I filter how I feel?
I wonder, wouldn't it be nice
To live inside a world that isn't black and white?
I wonder what it's like to be my friends
Hope that they don't think I'll forget about them
I wonder
I wonder

Right before I close my eyes
The only thing that's on my mind
Been dreamin' that you feel it too
I wonder what it's like to be loved by you
Yeah
I wonder what it's like
I wonder what it's like to be loved by

I wonder why I'm so afraid
Of saying something wrong, I never said I was a saint
I wonder, when I cry into my hands
I'm conditioned to feel like it makes me less of a man
And I wonder if someday you'll be by my side
And tell me that the world will end up alright
I wonder
I wonder

Right before I close my eyes
The only thing that's on my mind
Been dreamin' that you feel it too
I wonder what it's like to be loved by you
Yeah
I wonder what it's like
I wonder what it's like to be loved by you

I wonder what it's like to be loved by you
Yeah
I wonder what it's like to be loved by you
I wonder what it's like to be loved by

Right before I close my eyes
The only thing that's on my mind
Been dreamin' that you feel it too
I wonder what it's like to be loved by you

 

참고로 2019년에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내한 공연이 진행되었다고 한다. 간혹 유튜브를 보다보면 한국 공연을 한 이후 대부분의 가수들이 한국의 '떼창'에 감동되어 다시 공연을 하러 오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그 어렵다는 부분도 다 따라 부르는 한국인의 저력~ 문화적인 감수성은 어느 나라에도 뒤지지 않는다.

 

이제는 '한'이 녹아있는 정서는 사라져도 되지 않을까? - 사실 교과서로 배울 때 '한의 정서' 어쩌고 하는데 마음에 들지 않는다. 솔직히 개인적으로는 상당한 반감을 가지고 있는 부분이다. 침략하는 나라를 나쁘다고 생각 하기 쉬운데 지금도 세계는 전쟁 중이다. 인지를 하지 못 할 뿐이고 관심을 갖지 않고 외면하고 있어서 보질 못 하는 것이다. 자유를 국가를 지키지 못하고 빼앗기는 게 더 큰 죄다. 특히 스스로 나라를 팔아먹는 역사를 가진 나라가 우리나라인 것을 기억해야 하고 지금도 진행 중이다.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