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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세 이후 먹지 말아야 할 간식 4가지, 간식 주의보~

[배움과 도전의 일상]/[알아두면 좋은 것들]

by ♠ 신영 ♠ 2022. 1. 12.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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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살과의 전쟁을 선포하거나 다이어트를 결심한 사람들의 공통된 위험군은 어쩌면 간식이다. 칼로리 소비가 적어진 사회적 환경으로 꾸준한 건강관리가 요구되기도 하는데 이는 비단 누구를 위한 것이 아니라 바로 자신인데 실행의 어려움은 역시 오랫동안 누적된 습관 때문에 쉽지가 않다. 그리고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대사능력은 떨어지게 되므로 평소에 식생활에도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당연하면서도 알고 있으면서도 지켜지지 않는 건강상식에서 특히 주의해야 할 간식 4가지에 대한 정보가 있어서 포스팅을 하게 되었는데 '정라레' 유튜브 채널의 영상이다. - 50세 이후, 이런 간식 절대 먹지 마세요~ 50대 먹지 말아야 할 간식 4가지 - 

 

https://www.youtube.com/watch?v=cSrDya5YwJs 

 

1. 자양강장제

자양강장 및 각종 드링크제는 건강에 유익하지 않다. 이유는 바로 좋은 영양분 외에도 맛을 내기 위한 '과당'이 과하게 들어가 있어서 문제다. 

특히, 과당은 천연당 중에서 가장 달다고 한다. 그래서 추출해서 맛을 내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건강에 유익하지 않다는 것이고 밑줄 쫙 그어 놓는다. 과당은 간에서 대사가 되므로 자꾸 먹으면 간을 피로하게 하고 체내에서 당 독소로 쉽게 바뀌기 때문에 액상과당, 결정과당, 기타과당이 표기되어있는 경우 먹지 않는 것이 좋다. (50대가 아니어도 건강할 때 지켜야 하지 않을까?)

 

과당은 당류의 하나로 과일에 많이 포함되어 있어서 이러한 이름이 붙은 것인데 포도당과 결합하면 설탕이 되는 것이다. 당을 많이 섭취하게 되면 누구나 잘 아는 성인병 당뇨병의 위험을 높이는 것이고 혈액 속 염증 물질을 만들어내기도 한다. 

특히 액상과당은 옥수수 전분에 인위적인 과당을 첨가해서 만들었기에 설탕보다도 저렴하므로 가공식품에 대체제로 첨가되는 경우가 많은데 체내 흡수가 빨라 당뇨병 환자에겐 치명적이다. 그리고 비만이나 당뇨병을 유발할 위험성이 커진다. 

간에서 대사가 되므로 많이 섭취하는 경우 간에서 분해된 과당이 지방산으로 전환되어 지방간의 위험성도 높이는 역할까지 하니 어떻게 해야 한다???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

액상과당이 많이 들어있는 제품은 콜라, 캔커피, 아이스크림, 케첩, 사탕, 잼과 같은 가공식품에 있는데 식품라벨에 액상과당, 옥수수 시럽이 있는지 꼭 확인하자. 

 

참고로 당뇨병 환자에게 추위는 독이 된다는 기사를 링크한다. 

 

https://m.health.chosun.com/svc/news_view.html?contid=2018122100034 

 

당뇨병 환자에게 추위는 毒… 실내서 운동해야 혈당 조절 잘된다

당뇨병 환자에게 추위는 毒… 실내서 운동해야 혈당 조절 잘된다 한희준 헬스조선 기자 ②운동 부족=바깥이 추우면 신체활동량이 자연스레 줄어든다. 송기호 교수는 "운동량은 혈당과 직접적

m.health.chosun.com

 

2. 분식류 - 떡볶이

혈당 조절이 필요한 사람들은 떡볶이는 절대 안 된다고 이야기한다. 왜냐하면 각종 분식류를 포함해서 피자, 햄버거 등 흔히 먹는 것 간식 중에서 가장 혈당을 오르게 하는 혈당 스파이크를 일으키는 간식이 떡볶이라고 한다. 밑줄 쫙!! 혈당 스파이크!!! 이는 [정제 탄수화물 떡 + 설탕이 듬뿍 들어간 소스 = 혈당 광속 상승(혈당 스파이크)] 덕이다. 

 

가공해서 파는 소스에 보면 역시 '과당'이 들어가 있는 경우가 많다. 특히 성인병 중에서 무서운 병 중 하나인 췌장암, 간및 신장과 더불어 침묵의 장기로 손꼽히고 신진대사에 관여하는 이자()라고도 하는 췌장은 인슐린을 분비하는 기관이며 혈당을 조절하는 기관이다. 나이가 들면서 췌장에 피로감을 주는 간식은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많이 알고 있는 사실로 췌장암 진단이 나오는 경우 생존률이 5% 정도밖에 되지 않을 만큼 진단 자체가 어렵고 암의 진행 자체가 빠르기에 당뇨병 때문이 아니더라도 당의 조절은 건강에 있어 필수적인 요소다. 달달한 것을 너무 찾으면 된다 안 된다? ^^

 

3. 에너지바

건강식으로 여겨지는 다이어트 하면서 운동하면서 식단관리하는 분들이 많이 먹는다고 하는 에너지바. 시장점유율도 높아졌다고 하는데 단백질 바, 시리얼바, 그래놀라 바 등이 해당되고 통곡물과 견과류 등을 버무리고 뭉쳐서 만든 것인데 문제는 무엇으로 뭉치게 했느냐다.

 

끈적한 액상과당, 과즙, 설탕 등으로 뭉친것이다. 또 나온다. 액상과당!!!

 

따라서 식사 대체용으로는 절대 하지 말아야 하고, 과잉 칼로리를 섭취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덧붙여 이야기하자면 허기가 진다고 해서 위나 장이 텅 빈 것이 아니다. 영양소가 부족하고 습관적인 것으로 인해 허기를 느끼게 된다. 지금까지 3가지를 보았을 때 공통적으로 나온 과당, 액상과당이 문제다. 4번째 나오는 것도 확률이 높아지지 않을까?

 

4. 뻥튀기

곡식을 압력으로 튀겨서 먹기 때문에 단위 그램당 열량이 낮은 장점이 있다고 한다. 이로 인해 다이어트로도 활용하는데 살이 빠질리가 없다는 것이다. 탄수화물 덩어리가 뻥튀기므로 그런 것이다. (즉 다이어트로 뻥튀기를 먹는 것은 다이어트를 포기한다는 말이다)

 

탄수화물은 포도당, 맥아당, 젖당, 과당, 설탕 등 당류의 유도체를 총칭하는 말이다. 따라서 과도한 탄수화물 섭취에 따른 당뇨병, 인슐린 저항성에 기반한 대사 증후군의 원인이 되는데 그저 에너지원 탄수화물로만 알고 있는 것이 문제다. 

탄수화물 과다 섭취하게 되면 결국 비만에 이르게 되고 탄수화물은 포도당으로 분해된다. 췌장에서 인슐린이 분비되어 포도당을 각 세포로 보내 에너지로 사용하고 남은 포도당은 간과 근육에 저장하게 되는데 저장 한계량을 초과하게 되면 여분의 포도당은 무엇으로 바뀐다고? 바로!!!!! 지방이다. 복부에 주로 저장되니 복부비만이 되는 것이고 내장에 쌓이면 내장 지방이 되는 것이다.

과다 섭취된 탄수화물이 지방이 되는 것이니 간에도 무리가 가고 췌장에서는 인슐린을 과다분비하게 되는 악순환으로 불규칙적인 식사나 과식은 결국 당뇨병으로 가는 요인이 되기도 하는 것이다. 

그래서 꼭 술 먹으면서 밥을 먹는 습관은 좋은 습관이다???? 그렇게 먹으니 성인병이 안 걸리고 버티겠는가? 배에 지방이 끼는 이유가 있는 것이다.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영양소이자 에너지원 탄수화물이지만 과한 경우는 과한 지방, 포도당으로 인해 문제가 생긴다. 특히 가공식품에서 과당, 액상과당이 들어가 있는 것은 피해야한다. 젊은 시기에는 조절이 잘 되지만 나이가 들어가면서 대사 능력이 떨어지므로 잘못된 습관은 고쳐야 한다. - 정말 쉽지 않은 일이다 -

 

건강한 한 해가 되기를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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