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스로 해보는 Design - 66 -
지난번 포스팅에 이어서 하는 내용이고 또 도형을 활용하는 커버 디자인을 소개하다가 다시 빼기나 작업한 것에 대한 소개가 될 것이다. 이미 도형의 빼기를 활용하는 것을 알게 되었으니 위의 표지 디자인 역시 예상이 될 것이다. 도형으로 만들려면 당최 답이 보이지 않을 테니까 말이다. 도형에서 도형을 빼서 작업을 하는 간단한 작업임에도 이 내용을 모르면 포기하게 된다. 분해해서 보면 정말 쉽다.
좌측에는 사용하고 싶은 색상표를 가져다 놨다. 스포이트를 이용해서 색을 입히면 되므로 작업 전에 미리 준비해두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바탕에 도형을 배치하고 색상을 다르게 해서 배치한다. 물론 그대로 써먹어도 되겠지만 밋밋하지 않을까? 그래서 우측에 있는 검은색의 도형을 빼기를 활용해서 만드는 것이다.
구멍을 송송 뚫어 만드는 것 처럼 원하는 디자인으로 구멍을 뚫어서 합치게 되면 위의 커버 디자인이 되는 것이다. 구멍이 뚫린 도형에 이미지를 입혀도 된다. 불꽃놀이 사진을 삽입해 보았다.
이미지 삽입은 어떤 것을 해도 상관없지만 삽입해보고 색상을 다시 선택해서 원하는 느낌의 디자인으로 바꾸면 된다. 이를 한 번 겹쳐보자.
또 다른 하나의 디자인이 완성 되는 것이다. 단지 이미지 삽입 하나 했을 뿐인데~ 가능해지는 순간이다. 바탕의 색상을 바꾸거나 텍스트의 색상을 바꾸거나 해서 마음에 들게 수정하면 된다. 재미있게 도형의 빼기를 활용할 수 있게 되는 것이고 PPT를 쉽게 가지고 놀 수 있는 능력이 조금씩 생겨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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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위의 포스팅한 디자인 역시 똑같은 범주다. 좀 더 추가된 것이 있다면 도형의 빼기를 한 후에 그림자 효과를 추가하여 입체적으로 만들었다는 것이다.
좌측의 이미지를 그대로 재현해보았는데 어떤가? 쉽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가? 완전하게 똑같이 하지 않아도 된다. 비슷하게 하고 거기서 더 변형시켜서 만들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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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포스팅은 기존에 작업했던 것을 사용한 것이 아니라 말 그대로 화가 나서 포스팅하다 보니 생각나는 대로 만들었다. 가뜩이나 폭망 한 경제에 어디로 사라지는지 모르는 돈을 생각해서 화폐 이미지와 블랙홀과 같은 우주 공간의 이미지를 선택했다. ---> 신기하게도 위의 포스팅만 다음에선 제목 그대로 다 쳐도 검색이 되질 않는다. 네이버에서 오히려 검색이 된다. 네이버 검색은 포기한 채 포스팅하는데도 말이다.
배경에 화폐이미지를 삽입했고, 도형 병합의 빼기를 활용해서 도형을 크게 배치하고 텍스트로 빼기를 했다. 즉 사각형에서 FUCK 텍스트를 뺀 도형을 만들었고 투명도를 30% 정도로 했다. 그리고 복사를 하여 두 개를 만든 뒤에 하나의 도형에는 블랙홀 이미지를 삽입했고 다른 하나의 도형은 옐로 계열로 해서 만든 것이다.
타원형의 도형은 텍스트를 조금 더 잘 보이게 하기 위한 방편이다.
도형의 겹치기로 살짝 입체감 있게 했을 뿐이다. 이미지와 이미지가 뒤섞인 혼돈의 모습을 표현한 것인 만큼 어수선한 이 호구의 상황과 감기로 인한 대국민 사기극의 상황을 나타냈을 뿐이다. 그래서 인지 유독 이 포스팅만 검색이 되지 않게 뭔가가 작용을 했나 보다. 열심히 백신에 대한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서 그랬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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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영화 리뷰에도 내용을 섞어서 가미했다. 실제로 이 영화를 보면서 마치 백신 미접종자의 미래가 저렇게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감상했기 때문이다. 여하튼 이 커버 이미지도 하나씩 짚어보자.
아이디어는 좌측의 이미지를 본뜬 것이다. 이 호구는 더 나아가서 위에서 설명한 도형 병합의 빼기를 많이 활용했다. 우측의 이미지는 자주 사용하는 도형의 그룹화에 이미지를 삽입했음을 금방 알 수 있다.
하나의 이미지로 적어도 두 가지 효과는 나온다. 그럼 어떻게 할까?
우선 이미지를 바탕화면에 다운로드를 한다. 이 이미지를 그대로 드래그하여 PPT 슬라이드에 이미지 그대로 가져오는 것이다. 그리고 하나는 흐릿한 효과를 내야 하고 그 중간의 일부는 뚜렷한 일부가 되어야 하니 동일한 이미지 2개가 필요한 것이다. 준비가 되었다면 더 이상 어려울 것은 없다.
◆ 전체 이미지는 흐릿한 효과를 낼 것이므로 그림을 클릭하고 그림 서식에서 꾸밈 효과에서 고르면 된다. 여러 가지 효과가 있으니 마음에 드는 것으로 하면 되는 것이고 또렷함이 없으면 된다.
◆ 두 번째로 복사한 이미지는 또렷하게 보일 부분만을 남기고 잘라내기로 날려버리면 된다. 이미지를 선택하고 우클릭하면 '자르기'가 보일 것이다. 이를 선택하여 중간의 이미지처럼 인물만 남기고 날려버리자. 이를 전체 이미지 위로 덮으면 된다. 도형 병합의 빼기로 만든 '코드 8' 텍스트의 도형은 없어도 무방하다.
◆ 맨 우측의 이미지는 도형을 배치하고 그룹화 한 다음에 이미지를 삽입해서 만드는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활용가치가 높은 도형의 효과다.
쉽게 활용하는 PPT로 만드는 커버 디자인, 어떠한가? 어렵지 않게 할 수 있는 몇 가지 팁만 알아도 활용도는 높아진다. 꾸준히 포스팅하고 있지만 크게 여러 팁에서 벗어나질 않는다. 거의 만들어 둔 것을 소개하는 것이지만 잘 된 디자인을 보고 따라 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오래간만에 목차 디자인을 또 소개해본다.
아이콘과 따라 할 만한 디자인만 있으면 된다. 어려운 것은 과감히 버리면 된다. 이 호구는 만들어보는 것뿐이지만 굳이 이렇게 하고 싶지 않다면 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그저 이런 것도 있다고 넘겨도 무방하다. 무료 템플릿을 이용하는 것도 현명한 방법이므로 평소에 쓸만한 사이트 검색을 해두는 것도 좋다. 이 호구는 따라서 만들어 보는 재미로 하는 것이므로~ 만들어 보고 소개도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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