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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손 마술 도전기] #체인지 마술을 이용한 똥손 필살기! - No.5 -

[배움과 도전의 일상]/[똥손마술 도전기]

by ♠ 신영 ♠ 2021. 1. 29.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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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커버를 살짝 변경해봤네요.

 

# 체인지 마술이 아무리 재미있다고 해도 똥손으로 할 수 있는 것은 한계가 있다. 연습을 하고 안 하고를 떠나서 이런 기술들을 만들어내는 것이 신기할 따름이다. 기초적인 것인데도 이렇게 어려운데 눈 앞에서 순식간에 사라지거나 바뀌거나 어쩔 때는 손 하나 대질 않고 하는 마술도 있고 세팅을 한다 해도 그런 아이디어를 만들어 내는 것을 보면 경이롭다.

그에 비해 가끔 필살기라고 우기는 것은 이가 안 되면 잇몸으로 때우듯이 방법을 바꾸다 보니 생겨난 나만의 스킬이라 해두고 싶어서다.

윈터체인지 마술은 '투 배럴 매직' 채널에서 보았다. 신기함에 끌려 카드덱도 구입하게 되고, 여러 채널을 시청하면서 눈이 넓어져 갔다. 다만 이 똥손 스킬은 늘어날 줄을 모른다.

www.youtube.com/watch?v=1EltEoMGnL0

이번엔 무료음악도 삽입해보았다. 약간의 소음이 있는 것은 도움이 된다. 왜냐하면 체인지 마술은 짧은 시간 안에 손에서 손을 타고 가기 때문에 나와 같은 똥손은 카드끼리 부딪힘이 늘 있기 때문에 소음 타이밍에 기술이 들어감을 알 수가 있게 된다. 가뜩이나 어설퍼서 자꾸 노출이 되는데 소음은 거기에 힘을 더해준다. 

이젠 거의 한계에 오기도 했다. 숙련된 마술사도 아니고 10개 이상 넘어가면 이미 했던 기술을 다 까먹을 것 같다. 손 안에서 사라지는 배니쉬(Vanish) 마술도 매력이 있지만 도무지 엄두가 나질 않는다. - 연습을 해보지도 않았다. - 

더블리프트만 좀 잘 하면 좋을 텐데 아직 핑키 브레이크가 서툴러서 못하고 있다. 핑키 브레이크만 잘해도 여러 가지 조합이 나올 수 있는 것 같다.

어느덧 5가지 마술에 대한 포스팅을 하는 것도 대견하다는 생각이 든다. 먹고살 것 고민하느라 머리에 쥐 날 때 잠시 휴식하기에는 좋은 것 같다. 집중력도 생기고...

다음 편에는 어떤 것을 할지 고민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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